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놀랬어요.
1. ..
'17.9.27 6:52 PM (125.178.xxx.106)수업 내용이 친구의 머리든 배든 신체 부위를 그 폼매트로 만든 도구?로 때리는 거란 말씀인가요?
친구의 몸을 때리는건 장난으로라도 해선 안된다고 가르쳐야 할거 같은데..이상한 수업이네요.2. 네
'17.9.27 6:53 PM (39.117.xxx.194) - 삭제된댓글말하세요
해도 되겠네요3. 유치원을 바꾸세요.
'17.9.27 6:53 PM (1.224.xxx.99)방과후는 보내지마세요.
아니면 유치원 자체를 바꾸세요. 원장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데요. 아마 원장에게 말해도 소용없을겁니다.4. 당연히
'17.9.27 6:53 PM (180.231.xxx.2)수업이 이상한듯요. 머리와 배를 치게하다니요. 방과후 수업 과목이 뭔지 모르겠으나 교육적 접근법이 잘못된거 같네요
5. 음
'17.9.27 6:57 PM (183.209.xxx.179)엥? 이해가 안가요. 절구질을 하는데 다른 아이를 때리도록 선생님이 시켰다는건가요? 아님 수업내용과 상관없이 아이들끼리 때렸다는건가요?
수업 내용 자체에 상대방을 때리는 활동이 있다면 말도 안되는 어이없는 수업인거고 ㅠ
애들끼리 때리는데 선생님이 '때리면 안돼요~'라는 말을 부드러운 톤으로도 안했다는건가요?
보통 수업때 엄하지 않은 선생도 때리거나 물건 던지는건 안된다고 부드럽게라도 말하잖아요.6. 수업
'17.9.27 6:58 PM (118.47.xxx.96)수업이 배와 머리를 치게 하는 게 아니고
정규수업선생님 처럼 애들이 각 잡힌 게 아니고
방과후수업은 자유롭다 보니 애들이 풀어져서
도구로 장난친 거라는 거죠
근데 선생님이 그걸 제지 안 한다는 거고...7. 음
'17.9.27 7:04 PM (183.209.xxx.179)유치원생들이 오감 중심의 활동적인 수업을 하는데 각 잡히게 엄하게 하는건 더 이상한거니 그런 수업의 교사가 엄하길 바랄수는 없는거고. 근데 엄하지 않고 자유분방한 문센 퍼포먼스 수업에서도 남을 때리거나 치는건 제지하던데요.(부드러운 말투로라도)
아예 방치한거면 문제 있는거죠 당연히8. 원글이
'17.9.27 7:08 PM (119.204.xxx.161)일부러 치게 한건 아니구요. 콩콩 절구질을 하자라고 말했는데 아이들이 그냥 자기가 재밌게 느끼는 걸로 표현을 한다는게 어떤애는 머리만 내리치고 어떤애는 절구질을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마구 치다보니 누워있는 애를 친거에요. 금방 중단은 했지만 머리를 너무 쉽게 때리는 아이도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정말 너무 해맑게 즐거운 표정으로 내리치니 평소 봐온 모습은 애기애기 한 아이였는데,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9. 장난으로 그랬어요
'17.9.27 7:1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폭력 휘두른 아이들이 똑같이 하는말
장난으로 그랬어요
우리나라 놀이문화가 신체 폭행이 가해지는 놀이가 많아요
예를들면 인디언~~~~~밥 하면서 집단폭행 놀이
게임해서 진 사람 딱밤맞기 듬등
이런식으로 폭행에 길들여지는것 같아요
그 선생 마인드도 이런식일거예요10. 이건
'17.9.27 7:57 PM (59.6.xxx.151)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아이들은 어려요
상대가 즐겁다고 다 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도덕심은 타고 나는게 아닙니다. 사회의 규범을 기준으로 배우는 거죠
교사가 정말로 이해가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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