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생리가 양도 많고 오랫동안 멈추질않아요...

ㅇㅇㅇ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7-09-27 17:21:41

지금 10일째 생리가 멈추지않고있어요..양도 많은것같구요...

4개월전에 건강보험 암검진으로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정상이었거든요..

혹시 자궁근종같은경우는 자궁경부암때 발견못하는건가요?

일시적인건지..걱정되네요..


병원가는건 진짜 싫은데.


생리통은 없어요..다만 피만 너무 많이 나와서 은근무섭네요..

나이는 40이에요

IP : 211.232.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9.27 5:23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혹시 스트레스 많이 받으셧나요?
    예전에 엄청 스트레스 받으니 3주나오더군요

  • 2. 경부
    '17.9.27 5:27 PM (112.185.xxx.153)

    검사와 별개입니다. 산부인과 가보세요. 하혈이거든요.

  • 3. @@
    '17.9.27 5:39 PM (121.182.xxx.168)

    저 같은 경우는 생리 시작 5일쯤이면 끝나야 하는데 멈출 듯 하다가 출혈이 생기더니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많아져서 입원 전날엔 펑펑 쏟아졌어요...의사가 기구로 벌려서 눈으로 확인하더니 경부에 혹이 있다고 1박하고 전신마취해서 떼냈어요...
    큰병원 가세요...
    여성병원 가니 암검사나 하라 하고 모르더라구요.

  • 4. 아이고 아이고
    '17.9.27 6:47 PM (124.53.xxx.190)

    원글님!
    산부인과 간다고 누가 안 잡아가요.
    얼른 가세요. . 제발. .
    제가 거의 두달을 그리 지내다
    길에서 한 번 정신잃고 쓰러져 119타고 응급실행
    입원하라는 걸 생리 중이라 불편해 그냥 응급조치만 받고 집으로 왔는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열어 주는 남편 품에서 다 토하며 또 정신잃고 쓰러짐
    병원 가기 싫어서 밍기적 거리면서 집에서 살살 지내면
    되겠지 하다가 1주일만에 애데리고 병원 갔다가 집에 오려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다 또 실신 할 것 같아 아이랑 다녀온 병원으로 힘들게 다시 들어가 의사샘 앞에서 선생님 도와주세요 하다가 또 정신놓고 쓰러졌어요.
    그 병원에서 임시방편으로 침대 내어주시길래 주사실에서
    쉬다가 남편이 데리러 와서 상급병원 응급실 가서 검사하고 수혈받으며 입원했다가 1주일만에 퇴원 해 집에 온 지 한 시간 전이랍니다. .ㅠㅠ

    출혈중이라고 접수할 때 얘기하고 꼭 진료받으세요.
    꼭!! 꼭!! 꼭요. .

  • 5. 일단
    '17.9.27 7:25 PM (182.239.xxx.124)

    가세요
    전 1달내내 그랬는데 병원만 가면 멈춰요
    결국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빈혈이 안생긴게 다행
    병원 여기저기 다녀 돈만 엄청 들었어요

    요즘도 툭하면 생리 10일씩하고 힘들어요 ㅠ

  • 6. 저도
    '17.9.28 6:59 AM (70.121.xxx.147)

    전 50인데 이번에 외국에 와있으니 생리이틀 하고 일주일만에 또 하는데요. 6월에 검사했을땐 혹 호르몬 다 정상이었거든요. 한국같으면 당장 병원 가보겠는데 여기선 뭐 얼마나 청구될

  • 7. 저도
    '17.9.28 7:00 AM (70.121.xxx.147)

    까 무서워 좀 기다려보려구요. 스트레스나 갱년기 홀몬 불균형일때 약 처방 받으셨나요?

  • 8. ㅇㅇㅇ
    '17.9.28 11:29 AM (211.232.xxx.242) - 삭제된댓글

    네..내일 쉬는 날이라..꼭 병원가볼께요..
    아직도 피가 않멈추네요..
    오히려 생리혈같지않고..그냥 피만 나와서..너무 겁나더라구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234 정시 추합 2차도 비율이 제법되나요? 2 합격기원 2018/02/10 1,847
778233 이 말을 믿어도 되나요 선남 이야기예요 선남 나이는 38 9 ... 2018/02/10 4,080
778232 기레기들은 왜 올림픽이 망하길 바랄까요? 30 .. 2018/02/10 3,284
778231 미궁의 황병기님 얼마 전 돌아가신 거 아세요? 3 층간소음의 .. 2018/02/10 1,717
778230 개막식 다시 보는데도 멋지고 벅차네요 6 최고 2018/02/10 998
778229 개막식보다가 청사초롱들고 입장하는 어린이들이 넘 귀엽네요 9 찹쌀떡 2018/02/10 3,043
778228 그랜져 2.4가솔린과 2.4하이브리드중에 고민중 도움좀요 4 궁그미 2018/02/10 1,524
778227 비스퀵가루가있어서 구울꺄하는데요(경험무) 6 ..... 2018/02/10 849
778226 예전 차이나는 클라스 도을 선생 강의에서 2 남과 북이 .. 2018/02/10 768
778225 주동민 피디 외모비하 18 ㅇㅇ 2018/02/10 9,219
778224 컴맹입니다.- 공공아이핀 재발급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3 레드향 2018/02/10 744
778223 기침을 너무오래해서 병원갔는데 9 ...슬픔이.. 2018/02/10 4,716
778222 이번 올림픽으로 미국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봤네요, 20 실수한거야 2018/02/10 4,071
778221 설에 시가랑 친정가는 문제 어떻게 할까요?? 10 선배님들 2018/02/10 2,448
778220 쓸쓸한 오후 1 .... 2018/02/10 1,137
778219 서울구경. 딱 하나만 찍어주세요. (초6,초1) 8 서울구경 2018/02/10 1,482
778218 KBS 1 개막식 하이라이트 , 못보신분 보세요. 3 지금 2018/02/10 1,098
778217 월남쌈. 미리 만들어도 괜찮아요? 2 .. 2018/02/10 1,718
778216 꽃을 못샀는데.. 어쩌죠? 17 비싸요 2018/02/10 3,471
778215 개막식때 박그네가 있었더라면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7 어제 2018/02/10 1,384
778214 학부모 시험감독없는 중학교들 있나요 3 여긴 2018/02/10 1,059
778213 문 닫은 군산공장..."GM 떠나면 다 죽어요” 벼랑 .. 3 ........ 2018/02/10 2,505
778212 책 제목 알고 싶어요. 빵 그림 잔뜩 나오는 거랑 일본남성 도시.. 4 도와줘요 2018/02/10 1,372
778211 靑 "펜스 부통령, 평창올림픽 리셉션 1시간 전에 '불.. 9 그럴줄알았다.. 2018/02/10 3,122
778210 잘못온 택배 어쩌죠? 13 어휴 2018/02/10 1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