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여름에도 때를 밀어야한답니다 2주전에 목욕탕갔다가 오늘 또갔는데 세신요금이 올랐네요
근데 전신은 17000원 등은 10000원이에요
전 딸이 없어서 꼭등을 아주머니께 8000천원주고 밀고왔는데 이제 등미는것도 만원이라니...
전 이제 어떻게 등을밀지 고민이네요
전 한여름에도 때를 밀어야한답니다 2주전에 목욕탕갔다가 오늘 또갔는데 세신요금이 올랐네요
근데 전신은 17000원 등은 10000원이에요
전 딸이 없어서 꼭등을 아주머니께 8000천원주고 밀고왔는데 이제 등미는것도 만원이라니...
전 이제 어떻게 등을밀지 고민이네요
눕혀놓고 뒷부분 전체를 밀어주지 않나요?
20,000원에 때 밀었어요. 마지막 밀 때 17,000원 이였는데
많이도 올랐다 생각하면서 밀었습니다.
하하하 맞네요 다들 내는세금이 올랐으니 당연하지요 하지만
저한테는 등미는것 이 절 위한 사치 중에 하나였는데 ...
우리동네는 이미 17000원.
몇년전에 15000 이었으니 많이 오른건 아닌데요
사실 저도 아까워서 잘 못밀어요
갑자기 딴소리지만 얼마전에 올라왔던 '황당'이라는 글 생각나네요..^^
때밀어달라고 해서 밀어주고 나서 자기 등도 밀어달라고 했더니
'제가 밀어드린다는 말은 안했는데요'라는 떼거지 이야기요..ㅋㅋ
제가 사우나 좋아하는 시어머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어머님도 얼마 전에 등을 밀어달라는 옆사람 등을 성심껏 밀어줬더니
어머니 등 밀어줄 차례가 되니까
'내가 힘이 없어서 남의 등을 잘 못민다'며 비누칠만 해주는 여자가 있더라고 마구 흥분하시더군요...
저는 학생때 옆에 앉은 아주머니가 밀어달라고 해서 밀어드렸더니,
저 밀어줄 차례가 되니까 제 얼굴을 안보고 다른쪽으로 가서 계속 제 눈을 안마주치더군요.
어찌나 황당하던지...그런 사람 간혹 있나봐요..
때밀기 전에 다짐이라도 미리 받아야겠네요.
내가 댁 등 밀어주면 댁도 내등 정성껏 밀어주는거 맞나요? 뭐 이런식으로요.
진짜 황당한 사람들이 다 있네요.
제발 글올리시기 전 철자틀린것 있나 한번 확인하고 올려주세요, 초등학생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