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끝날때면..
항상 다음주 수요일 어떻게 기다리지 그 생각을 해요..
지금 몇 부작이고 앞으로 몇 회 남았나요?
그리고 공주랑 승유 이야기가 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네이버에 쳐보니 24부작이라고 나오네요.
공주와 승유가 이야기의 메인을 끌고 나갔다면 이만큼 재미있었을까?싶어요.
공주와 승유는 사랑이야기만..
공주의 남자 드라마를 끌고 가는 힘은 남주,여주를 제외한 주조연급들의 힘인 것 같아요.
수양대군과 부인
공주와 부마가 없다면 이드라마는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근데 신면? 세령이랑 결혼할 남자....그 친구는 연기 참 그래요.
그역활 볼때마다 다른 사람이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들어요
저는 오히려 그 친구 역할 하는 사람보면 짠해요.
항상 이인자 역할만 하는 것 같아서요.
허우대도 멀쩡하고 괜챦던데 눈빛이 안좋은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저도 찾아 보니.. 24부작이고.. 대략 한달정도 앞으로 남은 것 같더라구요..
여기 대체적으로 캐스팅이 참 좋아요.. 조연급들 다 연기 잘하고.. 전 그래도.. 승유랑 세령이 이야기가
좀 더 나왔으면 하는 맘이 들어요..
처음에는 정치라인이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승유-세령에게 감정이입합니다. 후반부는 세령-승유가 드라마를 이끌어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