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풍광이랑 바닷가 집 보는 솔솔한 재미가 있었는데, 4회만에 끝나네요.
리사 처음엔 음~아빠 얼굴 닮았으면 더 예뻤을 텐데~하고 봤는데,
애가 잘 울지도 않고 넘 순해요~~
자는 거 깨워도 보통 아기들 같음 울고 징징대고 난리칠 텐데 눈 뜨곤
어리둥절한 표정 짓고 끝~ 용눈이오름 올라가는 아빠에게 업혀
곧 좋아라 하면서 순둥순둥 웃음기 도네요.
조카들도 있지만 저렇게 순한 애는 못 봤어요.
방긋방긋 잘 웃고 참 귀여워요.
아기 키우는 게 쉽진 않지만, 저렇게 순한 애면 그래도 덜 힘들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