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다가오니깐 왜이렇게 속이 답답하죠?
1. 작은며늘
'17.9.27 11:51 AM (116.127.xxx.250)저도 시댁이라면 할말많은 사람인데 시댁에 딱 할만큼만 하세요 연락도 오는것만 받고 받기싫을땐 받지도 말고. 시부모가 영 ....
2. 흠.
'17.9.27 12:00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그래서 마음이 여린 분들이 아파하시나 보네요.
너도 자식인데, 한달에 두 번은 봐야 하지 않겠니? --> 저는 이런 말에 대해 아무런 감흥이 없거든요. 자식이라니? 내가? 왜? 남편의 부모가 왜 내 부모지? 나를 낳은 것도 아니고 키운 것도 아닌데 무슨 부모? 법률적인 부모지 무슨 부모냐고, 어떻게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지? 그리고 한 달에 두 번이면 내 부모는 언제 보며.. 내 부모 아니라도 부모를 한달에 두 번씩이나 보면 도대체 나는 내 자식과 언제 시간을 보내지?
뭐 이랬을 거라서요.
전 냉정하고.. 이기적이라고도 불리고.. 그런데, 유전자에도 내려 오는 건, 다음 세대를 위한 부모 세대의 헌신이지, 자식 세대가 부모 세대를 위하는 건 본능과도 맞지도 않고..^^
그래서 아주 당당해요.3. 힘내세요
'17.9.27 1:15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저도 시댁에 쌓인게 많아요
뒤에서 시집살이시키는 이들이 더 많구요
죄지어서 그집에 종살이한것처럼 어찌나 약하고친정가난한 며늘에게만 온깆도리 다찾고 자기자녀보다 더 잘하길바라는지 말도못해요
얘기할곳도없고 스트레스쌓이고 내마음시키는데로합니다
그들이 죽이기까지하겠냐는 마음으로요
저 무지약하고 잘울고 한마디에 주르르떨며 눈물 흘렸는데 그들이 날 강하게만드네요
원글님 조금강햐지세요
추석 참답답하죠 빨리지나가길 바래요 ㅜ4. ..
'17.9.27 1:26 PM (222.234.xxx.177)명절이 다가오니 명절증후군 생기는거죠..
욕 열마디 얻어먹어도 할말할땐 당차게하세요
너참 실망이다! 저도 결혼하고 실망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제왔니! 자식들좀 편하게 해주면 오지말래도 옵니다5. ..
'17.9.27 1:27 PM (222.234.xxx.177)그리고 와도 홀대하면 한동안 또 가지마세요
그게 반복돼야 그나마 입이라도 다물고 건들지 않아요6. 제가
'17.9.27 1:42 PM (182.239.xxx.124)그러말 들으니 오고 싶지 않지요
저 우울증걸려 상담도 받고 치료 중이예요
못마땅하고 실망스러운데 저 보고 싶지않으실테니 저도 제 정신 건강 챙기고 살겠습니까
말하세요7. 엄마들 모이면
'17.9.27 3:52 PM (116.127.xxx.147)요즘 명절때문에 괴로워 하는 분들 많아요. 형제많으면 많아서, 없으면 없어서. 시집살이가 있으면 있어서, 없으면 또 정이 없나? 하고 없다고 서운해 하더라구요. 저도 그 중 하나구요. 외국도 명절에 이렇게 힘들어 하면서 모일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3324 | 저 지금 군밤 먹고 있어요. 자랑이에요 19 | .... | 2017/10/31 | 2,738 |
743323 | 보험설계사 변경할수 있나요? 2 | ㅇㅇㅇ | 2017/10/31 | 966 |
743322 | 아~~넘 맛있어요~~~ 19 | 단풍잎 | 2017/10/31 | 5,617 |
743321 | 경험없는 사람도 장사를 할 수 있을까요? 16 | 궁금 | 2017/10/31 | 3,475 |
743320 | 차를 미국으로 보낼때 비용이요~ 9 | 자동차 | 2017/10/31 | 1,803 |
743319 | 아기 때는 울어도 귀엽더니만.... 5 | 격세지감 | 2017/10/31 | 1,962 |
743318 | 십 년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친정 엄마의 말 11 | .... | 2017/10/31 | 7,850 |
743317 | 꿈해몽해주세요.제발요 6 | 꿈해몽 | 2017/10/31 | 1,475 |
743316 | 이승기는 군대에서 얼굴에 뭘 했나요 49 | ,, | 2017/10/31 | 31,667 |
743315 | 아이 방문수업 때 엄마가 잠깐 집 비우면 안될까요? 6 | 음 | 2017/10/31 | 1,761 |
743314 | 단백뇨 검사시 소변통이 멸균통인가요? 4 | ... | 2017/10/31 | 1,621 |
743313 | 아웅산 수치 여사 과평가에는 외모도 한몫했겠죠? 7 | 84 | 2017/10/31 | 2,183 |
743312 | 그레이스 구스는 홈피가 없나요? 6 | 추워 | 2017/10/31 | 1,701 |
743311 | 작년 고 3선생님 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 8 | 10월 | 2017/10/31 | 2,064 |
743310 | 개훈련가, 이웅종과 강형욱은 결이 다른 거죠? 19 | .. | 2017/10/31 | 11,892 |
743309 | 쇠고기 닭고기 육수 냉동해두었는데요 1 | 육수 | 2017/10/31 | 702 |
743308 | 초등아이가 친구들한테 뭐 조그만 걸 자꾸 받아오는데요... 4 | Oo | 2017/10/31 | 1,340 |
743307 | 대파로 뭐 해먹을수 있는게 있을까요...? 27 | 대파많아 | 2017/10/31 | 2,947 |
743306 | 살면서 교체 2 | 엘지 샷시 | 2017/10/31 | 971 |
743305 | 예수님 수난 15기도 5 | 겨울꽃 | 2017/10/31 | 1,912 |
743304 | 이마주름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ㅠ 7 | sodd | 2017/10/31 | 3,125 |
743303 | 딩크나 독신은 사망후 유산은 누가 갖나요? 17 | ... | 2017/10/31 | 11,905 |
743302 | 대치동 이과 수학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 | 2017/10/31 | 2,134 |
743301 | 공실된 자리에 커피가게 해 볼까요? 31 | 건물주 | 2017/10/31 | 4,990 |
743300 | 초딩3학년 친구와 싸워 안경이 부러졌는데 19 | 음 | 2017/10/31 | 2,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