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최승호 피디 민주당 아카데미에서 발언한 글에
회원분이 링크 해 주신 2012년 대선 때 오유 글을 읽고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기분입니다.
노종면 기자...
이명박근혜 정권의 억울한 박해를 받은 언론인...
그래서 YTN 사장감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분이라고
82 에 올라 오는 언론 글에 빠짐없이 댓글도 쓰고
그것도 부족한 것 같아서
글도 썼었는데...
2012년은 안철수씨에게 속은 사람이 많았다고 해도
그것은 저 같은 그냥... 일반인에게 통할 수 있는 말이지
노종면 기자는 정말
기자...
그것도 냉철함을 가진 참 기자...
사실 제 맘 속으로는 손석희씨 보다 더 기대하고 믿는 기자였는데.
한국 언론인은 90%가 저 지경인가요?
(100%라고 안 쓴 이유는 주진우씨 때문입니다.)
오늘 날씨 같이 마음이 침울하네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498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