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세대 부부는 명절, 제사 어떻게 하나요?
여자들 경제적능력도 있구요
40대들은 여전히 가부장적 마인드에서 못벗어나서
시가 명절 제사에 설거지에
친정에 비해 불공평하게 불려다니던데
요즘 결혼하는 2030 여자들은 어떤가요?
아님 몇번안되니까 그날만 참고
남편에게 보상받자는 생각인지
아직은 바뀌지 않는지
어떻게 사는지 알고싶네요
1. ....
'17.9.27 9:39 AM (211.246.xxx.59)명절은 가고 제사도 같은지역이면 퇴근후 참석 타지면 못가고 그렇던데요
2. Rossy
'17.9.27 9:48 AM (164.124.xxx.137)인스타나 페북에서 웹툰 '며느라기'를 보시면 ㅎㅎㅎㅎ
3. ...
'17.9.27 9:54 AM (59.7.xxx.140) - 삭제된댓글저는 40대 중반인데 결혼3년차인데..
명절 당일날 새벽 차로30분 거리의 부모님 모시고 시댁큰집으로 가요.(차로 1시간거리) 명절 아침거기서 지내고 점심먹고(전날 음식준비에 빠지니깐 또 서열도 막내라서 설거지는 제 담당) 저는 바로 친정갑니다.4. ..
'17.9.27 10:01 AM (112.161.xxx.9)전 집도 제가 60프로이상 부담했고 공동명의로 살고있습니다.
당연히 제사는 참석하지않구요 왜냐하면 남편도 친정제사 참여안하니깐요. 명절은 명절날 아침에 일찍가서 차례지내고 아침9시에 친정으로 가요.
시가어른들도 당연하다 생각하시고 불만없으시구요.
맞벌이도 당연히 하지만 집값 같이 부담해야합니다. 그래야 평등해져요.
아니면 아예 양쪽 다 지원안받던지.
자꾸 맞벌이 얘기부터하는데 남자쪽에서 집값 다 부담한다고 남자는 일 안하나요? 몇억들여 집해와도 남자는 평생 일하잖아요.
일하고 안하고 여부보다 더 중요한게 목돈 들어가는 일이에요.
저는 공평하게 집값부담했고 며느리역할 안합니다. 그럴려고 시작부터 남자쪽으로 경제적으로 기울지않게 셋팅했구요.
시어른들도 자기 아들 경제적으로 덜 부담스러우니 오히려 제 눈치보시구요5. ..
'17.9.27 10:0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남편, 시가에 휘둘리는 건 능력이나 나이와 상관 없더라고요.
순하고, 분쟁 싫어하면 집 해가도 종처럼 살기 일쑤죠.
여자가 알아서 기는 건 일단 남편에게 잘 보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니까
신혼일수록 더함.6. 요즘엔
'17.9.27 10:20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차례 지내러 와주는것만도 고마와 하는 분위기죠.
차례 없는집이 최고이구요.7. Mmm
'17.9.27 12:07 PM (118.218.xxx.117)30대 중반 결혼 9년차예요
집값 시댁에서 받은거 완전0원이구여 오히려 친정도움 받고 살았어요 뭐 집값은 시댁이 암것도 없으니 못해주신거 불만 없어요
명절은 전날 저녁에 시댁에 가서 전이랑 뭐 그런거 다 사요 글고 다음날 차례 지내고 오전에 친정 가요 시댁에서 설거지 거의 안해요 시삼촌이나 시아버지가 다 해주세요 아 시댁에 여자는시어머니는 안계시고 시할머니만 계세요 삼촌은 미혼이시구요
시댁 1박 친정 1박하고 명절 끝이요
제사는 1년에 딱 한번 있어서 제사 저녁에 가요 제사도 사서..
그리고 좀 빠르게 9시나 10시쯤 지내고 집에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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