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비용 여자 5천 많이 작나요? 경기도 거주예정시..
물론 집값이 경기도도 많이 오른상태라
추가적으로 대출 받아야 하긴 하지만...
결혼비용이 2배 차이 나는데 여자쪽이 양심 없으려나요?
아니면 이정도는 적당한가요?
1. 적당합니다
'17.9.27 8:50 AM (135.23.xxx.107)2천갖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두사람만 행복하면 된거죠.2. 일방적인 것도 안좋지만
'17.9.27 8:50 AM (124.49.xxx.151)결혼이 더치페이도 아니고..형편껏 하는거죠
3. 무슨양심까지요
'17.9.27 8:51 AM (223.62.xxx.24)혹시 글쓴이 남자에요?
괜찮아요4. .....
'17.9.27 8:53 AM (211.246.xxx.59)아직 지방에서는 남자가 소형아파트전세구하고 여자는 혼수만해요.
5. 평균
'17.9.27 8:58 A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현실은 남자 1억-2억 , 여자는 2-3천 정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문제는 기여도에 따라 여자가 기를 피고 사느냐 신랑말에 꼼짝 못하고 사느냐에 영향을 많이 주겠죠
아직도 맞고 사는 여자들이 많아요 쉬쉬해서 그렇지
경제력으로 제압당하지 않으려면 현명한 선택을 하길6. 꽁
'17.9.27 8:59 AM (116.41.xxx.150)그정도면 남녀가 바뀌어도 크게 말나올 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이렇게 하면서 욕먹는 경우는 남자더러 집 안해오네 전세값도 안되네 하며 남자 욕할 경우인거죠.7. ㅇㅇ
'17.9.27 8:59 AM (1.236.xxx.107)비슷하면 좋지만
남자가 억단위로 집해오는것도 아닌데
뭐 양심없기까지야....8. 퓨쳐
'17.9.27 9:01 AM (114.207.xxx.67)남자는 집에 들어가니 보전되는 돈이고 여자는 혼수에 예단으로 날리는 돈.
많고 적음을 따질게 아닌듯.9. 뭐래
'17.9.27 9:05 AM (1.236.xxx.107)웃기긴 뭐가 웃겨요
저 결혼때 남편보다 결혼비용 더 많았어요
비슷하면 좋지만
형편껏 남자가 더 많이쓸수도 여자가 더 많이 쓸수도 있는거죠
무슨 억단위도 아니고 몇천 차이가지고....
남녀 평등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오는거지 저울로 딱 맞춰서 계산기 두들기는 건줄 아나10. 그러니까
'17.9.27 9:05 A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집값에 기여하고 공동명의 해서 자본금 보전하고
몇푼 안되는 혼수하고 기피고 살면 되는거예요
삶의 지혜를 알려드립니다11. 근데
'17.9.27 9:07 A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남자들도 억울할께 없는게
20-30년전에는 전세값 보다 혼수가 훨씬
비싸던 시절도 있었어요
시류에 따르고 살아야쥬12. ...
'17.9.27 9:1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부모님께 얘기해보세요
13. ...
'17.9.27 9:1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부모님께 얘기해보세요
더 필요하다고14. 제가여자라면 둘다 큰돈도 아닌데
'17.9.27 9:14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9천 5천 합해서 그 안에서 집.살림살이 준비하겟네요.
대출도받는다면서요.15. ...
'17.9.27 9:16 AM (1.237.xxx.189)부모님께 얘기해보세요
더 필요하다고
당신들이 대출내서 주시겠죠
님앞으로 대출 내는거랑 부모님이 대출내서 주는거랑 달라요16. ...
'17.9.27 9:1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결혼비용이 2배 차이 나는데 여자쪽이 양심 없으려나요?
-> 양심까지야. 그정도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아니면 이정도는 적당한가요?
-> 누구 기준을 묻는건가요? 사람마다 형편마다 다르죠.
결혼 반반하면 좋지만
형편이 안되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그건 남자가 돈이 없어도 마찬가지예요.17. ..
'17.9.27 9:2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20-30년전에는 전세값 보다 혼수가 훨씬
비싸던 시절도 있었어요222222222222222218. ...
'17.9.27 9:26 AM (211.36.xxx.200)20-30년전이 왜 나옵니까 지금 현실은 남녀 당사자 둘인데 과거에는 여자 시집살이 했으니까 지금도 시집살이 해도 된다는 논리는 인정하고 싶지 않잖아요
19. 풉
'17.9.27 9:31 AM (1.237.xxx.189)20~30년전 혼수 더 비싸던 시절이 얼마나 갔다고
더 비싸다고 했던들 지금 집값 혼수만큼 차이가 졌을리도 없고20. ..
'17.9.27 9:46 AM (222.234.xxx.177)형편대로 하는게 맞죠 여자가 돈많으면 여자가 더 하는거고.. 남자가 더 많으면 더 하는거고..
혼수비용 아껴서 집사는데 보태세요21. 이중성
'17.9.27 9:46 AM (14.55.xxx.86)여자들의 이중성이죠.
이럴때 다들 괜찮다고.. 그냥 웃지요.22. /일부 댓글들
'17.9.27 9:5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근거없이 옛날에 그랬으니 지금은 남자쪽이 불공평해도 된다 이런 소리 좀 그만하고,
좀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세요.
그래야 정말 양성평등의 시대가 오죠.
주구장창 딸만 낳을건가요? 아들이나 딸이나 동등해지려면 지금부터 노력해야지.
케케묵은 이삼십년전 혼수운운하고 앉았으니..23. 그나마
'17.9.27 9:55 AM (39.7.xxx.51) - 삭제된댓글완전 비양심인 여자들보단 낫지요
어떤 여자는 남자 10억 의사 여자 2천이 정상이라며
남자가 꼴랑 5억 밖에 안가져온다고 파혼하던데요
그 후 의사에게 시집갈 때 얼마 가져갔을지 궁금...24. 그나마
'17.9.27 9:55 AM (39.7.xxx.51) - 삭제된댓글완전 비양심인 여자들보단 낫지요
어떤 여자는 남자 10억 여자 2천이 정상이라며
남자가 꼴랑 5억 밖에 안가져온다고 파혼하던데요
그 후 의사에게 시집가던데 얼마 가져갔을지 궁금...25. ...
'17.9.27 9:58 AM (218.157.xxx.87)남자 4~5억 집에 여자는 10프로니.. 이런 얘길 여기서 워낙에 많이 들어서 그 정도는 차라리 개념있게 보입니다.... 900하면 된다 말씀 안하시는 것만으로도...
26. Dm
'17.9.27 10:02 AM (1.253.xxx.9)20년 전에 결혼했지만 혼수가 집값보다 비싼 적 없었어요
그 시절...의사에게 시집가던 친구 중의 일부는 열쇠 3개나
현금예단 해 간 경우가 있지만 극히 일부에요
비슷하게 하면 좋지만 형편껏 하는 거죠
반반했다 이야기하기는 힘든 건 맞죠27. ..
'17.9.27 10:06 AM (222.234.xxx.177)예전에는 시댁들어가서 방하나 내주고 혼수하던 시절도있었잖아요 그때는 혼수가 더 많았단
말이겠죠 ㅎㅎ28. 미친다
'17.9.27 10:10 A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20-30년전에 집 사가지고(매수) 온 남자가 몇이나 됩니까
왜 집값이랑 비교를 해요?
방1~2개짜리 전세가 그나마 잘해온거고
월세방살이도 얼마나 많았는데요
지금처럼 아파트도 별로 없던 시대구만
집공급이 얼마나 됐다고 참나
20-30년전 대비
집값은 200배 월급은 10배 오른게 이게 정설인데
부득부득 집값으로 따지고 있네
남녀 결혼비용을 비교하란말여요29. 흠
'17.9.27 10:14 AM (118.220.xxx.166)두사람이 좋으면 된거죠..
요 며칠전 식당에서 밥먹는데..
옆자리 커플이 결혼하나봐요..
신혼살림을 그냥 남자가 살던 원룸에서 시작하는거 같던데
전 좋아보였어요..
둘다 만족하고 같이 있던 데 함께 온 여자가 집들이 어떻게 하냐 했더니
남자가 집들이같은거 안한다고..그러니 결혼할 여자가 그래도 해야하지 않을까 하니
남자가 단칼에 자르더군요. 그래도 하고 싶으면..친구들 데리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자기가 돈줄테니 비싼거 먹으라고..
그집 아마 잘 살거에요30. ㅈㅅㅂ
'17.9.27 10:26 AM (220.72.xxx.131)결혼 시 집 값이라 하면 통상적으로
집 구하는 비용인데
집 사 온 거 아니지 않느냐며
남자가 무슨 집을 사오냐며 뻘소리들을 하죠.31. ..
'17.9.27 10:47 AM (1.253.xxx.9)20년 전에 저희 남편 집 구해 왔어요
대출이 반 껴서 그렇죠
제 친구들도 전세나 자가로 결혼했어요32. 남녀성평등은 어디로
'17.9.27 11:00 AM (118.101.xxx.143)오천하고 구천하고 사천차이나네요. 여자분도 사천대출내서 구천으로 맞춰 결혼하세요.
대출은 각자 일해서 갚으시고요. 그리고 명절에 당당하게 시댁 친정 번갈아 가시고 부모님께 뭐 받았다느니 못받았다느니
그런 얘기 마시고 잘 사시길 바라요.33. ㅁㅁ
'17.9.27 11:17 AM (39.7.xxx.164) - 삭제된댓글이런질문은 하는게 아니예요
다들 나이먹을만큼 먹어 스스로의 선택인거잖아요
대출을 받아 거주지 준비한다면
같이 벌어 갚을것이구요
이중성 어쩌구 하는 인간들은
지들이 뭐 한푼 보태주나34. ..
'17.9.27 11:42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아직은 명절에 여자들만 일해요. 그러니 그러려니 해야겠네요.. 집문제나오면 아직은 남자가 많이해요..하면서 뒤로 빠지기..아직은 여자들이 유리천정있으니 바꾸지말고 그냥 순응해야겠네요..
35. ㅇㅇ
'17.9.27 11:46 AM (122.42.xxx.24) - 삭제된댓글현실에선 남자가 훨씬 더해요...
여자가 설사 더 해왔다고 쳐고 밖으로 말 잘 못하는 분위기예요...
전 18년전 거의 반반했는데 살아보니 그럴필요없겠더라구요,,
똑같이 해와도 여자가 시댁에 가정에 희생하는게 훨씬커요.
억울해요...미혼여자분들...더해가지마세요...들...36. 여자가
'17.9.27 11:49 AM (122.42.xxx.24)더 해가지 마세요....반반도 억울하구만.. 왜 ,,,,,남자가 더하는게 맞아요..
여자가 더 많이 해간분들,,,오프라인상에선 떳떳하게 말 잘 못해요...남자 빙신만드는거 같아서 ,,,,
여기 82에서나 큰소리치지...현실에선 말못해요...37. 전
'17.9.27 12:03 PM (112.164.xxx.254) - 삭제된댓글아들엄마예요
결혼할때 뭐 해줄 생각없어요
대신 나도 바라는게 별로 없어요
그냥 가끔 만나서 밥먹는정도
명절에 오기 싫다면 안와도 되요
대신 아들놈은 와야 하구요
음식은 지금도 같이해요, 아들놈도 전부치고 다해요
굳이 여자남자 따지는거 없어요
이것도 싫으면 말라 하려고요38. 이어서
'17.9.27 12:07 PM (122.42.xxx.24)저도 아들있지만...기본적으로 살집은 해줄겁니다,
여자가 여유있어 보탤수있음 더 좋은집으로 사는거고 아님 우리가 적당한집으로 해줘야죠39. ..
'17.9.27 12:0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에이 요즘 여자가 조금해갔다 말 못해요. 요즘 딸들 많이 이뻐하는데 얼마나 가난하면 그 딸이 결혼하는데 도와주지도 않냐며 창피해해요. 시골이면 딸준다 개념으로 몸만보내긴하네요.. 위에 연세가 있으신가봐요.
40. .............
'17.9.27 12:26 PM (165.243.xxx.180) - 삭제된댓글전에 여자가 결혼하면 손해니깐 남자가 집해와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럼 남자가 집 해오면 군소리 없이 불평등 참고 살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글 올렸다가 욕 엄청 먹었었는데요
그런 말하는 여자분들은 남자가 집해와도 불평등하니깐 손해 받는 일은 하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걍 아무 생각이 없는 듯41. ..
'17.9.27 12:3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사실 통계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결혼비용을 많이 썼죠. 여자가 손해니 시집한테 집비용이라도 받으란말 인터넷상으로도 돌고요. 근데 왜 명절마다 시집가기 싫어죽겠다 바꾸자..난리죠? 미리 그 손해 감수하기싫어 시집에 비용받은거잖아요. 그래서 집비용반반해야 명절에 큰소리낼수있다고하면, 왜 집비용반반은 절대 안된다 여자가 손해다..계속 그러는건가요? 통계적으로 하는 말이니 난 집반반에 시집노동쩐다..이런말은 마시구요.
42. ..
'17.9.27 12:4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잖아요. 집반반을 해야 명절반반이 되는데, 집반반을 안하면 명절반반은 원천봉쇄되잖아요. 집반반해야 명절반반의 가능성이 확올라가구요. 순서상 집반반이 먼저 선행돼야 결혼생활의 평등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왜? 첨부터 평등의 싹을 자르는건가요. 사실 남편이 학벌,월급이 더 높아 완전손해날일은 아니지않잖아요?
43. ..
'17.9.27 2:07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그냥 집은 받고싶고 명절은 가기 싫은거.
44. ...
'17.9.27 4:02 PM (59.29.xxx.42)결혼을 말아야죠....
그남자가 구천해올 딴 여자를 찾는게 빠르겠네요.45. ....
'17.9.27 4:31 PM (115.161.xxx.239)남자는 집에 들어가니 보전되는 돈이고 여자는 혼수에 예단으로 날리는 돈.
남자가 자기 이름으로 집사서 (공동명의)
만약 갈라서도 보전되는돈이고
여자는 다쓰는돈이네요.
여자입장에선 뭐가 손해같아요?46. ..
'17.9.27 4:5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ㄴ 그러니 반반해서 그돈으로 혼수하고 공동명의하는거죠..왜 여자들은 혼수만 해서 손해를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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