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도우미를 불렀어요

Ddsnc 조회수 : 6,505
작성일 : 2017-09-27 06:42:45
추석전에 온집안 찌든때 청소 하려고 청소도우미 2분이 오시는데요
저도 같이해야되나요 아니면
시키기만 하고 나가있어도 되나요
첨 불러보는거라 몰라요
점심은 어찌해야 하나요
IP : 39.7.xxx.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7 6:45 AM (183.98.xxx.136)

    그사람들 세제만 잔뜩 뭍혀놓고 깨끗하게 안 씻어서 저는 절대 부르고 싶지않더라구요
    옆에서 잘 지켜보세요..
    점심은 무슨 점심
    요즘 뭐 점심줍니까? 계약한 대금만 주면되죠

  • 2. 도우미
    '17.9.27 6:48 AM (112.163.xxx.122)

    가사원에서 부른 가사도우미면
    찌든 때 말끔히 청소 하고 냉장고 청소 하고 하는 건 기대
    마세요
    아마 그리 해 달라면 웃 돈도 요구 하지만
    사람 인력으로 한계가 있어요
    기계 작업이 들어 가야지...
    하루만에 당연 안 되고요...
    그냥 쓸고 닦고 화장실 청소 정도면 모를 까...
    부르실 때 대청소라고 말씀은 하셨는 지...
    님이 요구하는 청소는 입주청소 버금 가기를 바란다면
    아줌마 둘 갖고는 안 되요

  • 3. dddd
    '17.9.27 6:54 AM (39.7.xxx.99)

    음 집안 대청소 하실분으로 불렀어요 ㅠㅠ
    기대하면 안될까요

  • 4. Ddd
    '17.9.27 7:06 AM (39.7.xxx.99)

    전문청소업체에 부를걸 그랫나봐요

  • 5.
    '17.9.27 7:09 AM (118.220.xxx.133) - 삭제된댓글

    그냥 일반 도우미분 부른거면 그분들 오시면
    청소 시작전에 원하는 청소부분을 세밀하게 주문하고, 같이 있으세요.
    전문청소업체도 같이 있는게 나아요.

  • 6. ㅇㅇㅇ
    '17.9.27 7:09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오시면 커피 한잔주시고 같이 말섞지마세요
    두사람같이부르면 서로미뤄요
    한사람 씩따로 일거리 정해서 알려주시고
    님은 밖에나가지마시고 같이 하세요
    물건 어디어디 놔두고 이런것들요

  • 7. ㅇㅇㅇ
    '17.9.27 7:11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식사는종일 불렀으면 중화 요리시켜주시고
    반일이면 안줘도 됩니다

  • 8. ..
    '17.9.27 7:11 AM (223.38.xxx.167)

    찌든때는 전문 청소도구가 필요해요~~~스팀이랄지 전문세제랄지~~~그런거 다 가져오는 사람들이라면 가격도 비싸요 아니면 님이 기본 도구는 준비해줘야해요 ~~~ 찌든때는 기냥 지워지지않더라구요 스팀쏘고 찌든때제거용 세제뿌리더라구요~~~

  • 9. ㅇㅇㅇ
    '17.9.27 7:14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헌수거등으로 닦을거 준비하고
    빨래는 미리세탁기에 돌릴건돌려놓고
    아마도 쓸고닦고 정리할려고 하시는건가본데
    정리할부분 미리 생각해놓고요
    세재넉넉히 사놓고

  • 10. 도우미
    '17.9.27 7:30 AM (112.163.xxx.122)

    원글님은 쓸고 닦고 정리 수준이 아니고
    명절맞이 대청소

    화장실 베란다 샷시 창틀 유리창 냉장고 찌든 때
    등등을 얘기 하시는 거 같은 데요
    그냥 부르면 돈은 돈대로 들고 진짜 맘 상할 수 있으니
    다시 가사원에 전화해서 어디어디 청소 할 거라고
    일 잘하는 사람으로 보내 달라 하세요

  • 11. 원글이
    '17.9.27 7:34 AM (39.7.xxx.99)

    인터넷으러 불렀어요 대리**

  • 12. ...
    '17.9.27 8:06 AM (211.58.xxx.167)

    잘 해주시던데요
    저도 가사도우미 오시지만 가끔 청소만 따로 해요.
    식사는 여쭤보고 자장면 시켜서 같이 먹었구요
    저는 같이 안했어요

  • 13. 리스트를 만드세요
    '17.9.27 8:47 AM (180.70.xxx.31)

    대리주부 부르셨나봐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엔 교육이 그닥이어서 일 제대로 하시는 분들이 반도 안됐어요
    미리 오늘 해야할일을 리스트로 만들어두세요
    이거 저거 할거다라고 하시면
    그것까지는 오늘 다 못해요 라는 소리 들으실겁니다
    리스트를 세세하게 적으시고 그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기구랑 세제를 미리 준비해두세요
    외출하지마시고 옆에서 지켜보시고 꼼꼼하게 잘 체크해보시길 부탁드려요
    가고나면 아쉬운게 많을거예요

  • 14. 어머
    '17.9.27 8:49 AM (121.133.xxx.195)

    일시켜놓고 나가긴 어딜 나가있어요
    대농고 대충하고 가라는거네요
    같이하지말고
    계속 두 사람 따라 다니면서
    시시콜콜 여기 해달라 이리해달라
    요구하셔야돼요 물론 상냥하고
    정중하게요
    사람 시킨ㄴ것도 내가 할줄 알아야
    제대로 시키는거래요
    울 동서가 정말 돈만 많고
    띡띡거릴줄만 아는데
    입주도우미가 입으로만 네네 비위맞추면서
    정말 대충대충 일하는거 보고
    그 말뜻을 되새겼네요

  • 15. 같이
    '17.9.27 12:28 PM (117.111.xxx.88)

    집에 계시구요.
    점심 드리면 고마워 할듯요.
    전 어떤 경우고 때가 때가 되면 점심 줍니다. 밥 한끼 안취서 부자되는거 아니니까요.
    더 열심히 해주던데요.

  • 16. ...
    '17.9.27 1:02 PM (223.62.xxx.149)

    저는 리스트 안 만들어요.

  • 17. wii
    '17.9.28 2:11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계속 오시던 분도 아니고 처음 오시는 분들인데 나가 있다니요? 아무리 설명해줘도 청소도구등도 그렇고 이집은 어떤식을 원하는지 자세한 설명없이 어찌 알아서 하나요? 같이 야무지게해도 청소양으로 보아 제대로 끝날까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677 청소기 주 몇번 돌리시나요 10 살림 2017/12/27 2,355
762676 진학사 시간 지날수록 2 수험생모 2017/12/27 2,156
762675 우병우 구속적부심 담당 '이우철 판사' 12 ㅇㅇ 2017/12/27 2,434
762674 아래 춘양이=케츠플레이즈 똑같은 아이피 8 알바천국 2017/12/27 460
762673 맛있는 커피집 좀 10 커피조아 2017/12/27 1,916
762672 .............................. 43 ㅇㅇㅇ 2017/12/27 3,782
762671 여자 쉐프들은.다 어디갔어요? 34 2017/12/27 8,584
762670 엄마가 주신 패물들 다시 셋팅하려는데요 10 너무 크네요.. 2017/12/27 3,271
762669 무 소금에 절였는데 양파가 없어요 ㅠ 9 으악 2017/12/27 1,852
762668 Ytn김잔디기자 3 ㅅㅈㅅ 2017/12/27 2,947
762667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아 나갈 수 있는 용기, 경제민주화의 시작!.. 1 사람사는 세.. 2017/12/27 474
762666 머리 가죽이 아픈데 무슨 병일까요? 7 ... 2017/12/27 2,547
762665 유럽여행중...카페에서 시킨 커피양이..이렇게나 적나요? 7 초보 2017/12/27 6,046
762664 세월호와함께글.pass;혼자댓60개(문통욕) 8 문통.문지지.. 2017/12/27 524
762663 살던집 다시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11 Bb 2017/12/27 7,014
762662 아랫글 [이제 그만 문제인..]패쓰요~ 12 볍신이 꼴값.. 2017/12/27 469
762661 손혜원 "자유한국당, 주제파악 못하고 어디서 지적질이야.. 8 손고모홧팅 2017/12/27 2,627
762660 살림이 갑자기 편해졌어요.. 33 .. 2017/12/27 22,503
762659 딸 친구관계 10 .... 2017/12/27 3,419
762658 어렸을때 잔병치레 많이한 아이들.. 크면 나아질까요? 12 봄날은간다 2017/12/27 3,334
762657 국회의원 정치후원금 어디에 쓰나? jtbc 2017/12/27 306
762656 왜 이시간에만 일을 하고 싶을까요? 2 2017/12/27 987
762655 비염이 심한데 커피를 끊으면 좋아질까요 15 찡찡 2017/12/27 4,669
762654 다른사람을 너드라고 못박는 의식이웃겨요 7 ㅇㅇ 2017/12/27 1,920
762653 정시는 대학가기가 훨씬 어렵죠? 3 어렵네요 2017/12/27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