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습니다
남편직장은 성남입니다 늘 늦게 오고 출퇴근시간이 왕복 두시간거리라
사고까지 자꾸 나네요 그래서 이사를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남편 혼자만 힘들게 했나 싶어서요
초6 4아이둘인데 별별걱정이 되네요 우선 집값차이도 많이 나구요 월세나 대출 일억이상 예상합니다
남편은 우리가 시골사니 아이가 도시에 살면서 경쟁하는 것도 나쁘지않을것같다고 하면서도 자기만 좋자고 이사가는건 별로라고 하네요
참고로 아이들 공부는 중간입니다
인생을 잘아시는 분들 어찌해야할까요
이사가고싶기도 하고 안가고 싶기도 합니다
시댁에서는 어려우면 어머님 건물로 들어오라고도 하구요 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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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이사 괜찮을지...
네네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7-09-27 01:11:44
IP : 175.115.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7.9.27 3:19 AM (112.148.xxx.86)현재 6학년 가을에 이사한다는건가요?
6학년 졸업하고 이사하심이..
그런데 둘째가 걸리기도 하는데요.2. ..
'17.9.27 8:5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엄마들이 초 6에 전학을 못 보내는 이유가
수학여행가서 혼자 뻘쭘할까봐인데
6년을 내리 같은 학교 다녀도그런 애들 많으니
그냥 이사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3. 플럼스카페
'17.9.27 9:02 AM (182.221.xxx.232)저도 그 문제로 골 아프게 걱정하다가 겨울방학 직전에 이사를 했어요. 그리고 2월 며칠은 체험학습 신청하고 졸업식에는 갔어요. 6학년 2학기 졸업은 무리수인게 졸업앨범, 졸업식이 좀 그래요.
추석 지나고 슬슬 알아보시면 방학이사 가능하실 거 같은데요.4. 초6 이사
'17.9.27 9:33 AM (220.92.xxx.5)저도 제 직장 때문에 초6 11월에 성남 옆동네에서 지방으로 이사를 했어요.
애들은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하더라구요.
제가 직장을 안다닌다면 남편 직장 옆으로 갈것 같아요.5. 아이쿠
'17.9.27 9:56 AM (203.226.xxx.254)헉! 제가 쓴 글인줄
어쩜 제고민과 이리 비슷 한지
대출 많이 받아야하는 사정까지요^^
어쨌든 가족들에게 좋은 방법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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