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 일베 기자의 약점은 중2병.

[richwoman]

http://www.ziksir.com/ziksir/view/4911

김세의. 9월. 17일. 서울

분명히 말하지만 싸움은 너희가 시작했다.

나에 대해 잘 모르는 게 있는것 같은데

나의 약점을 찾긴 어려울 것이다.

나는 이미 20년 넘게 설계하며 살았거든.

그런데 너희들은 약점이 한두개가 아니야.

20년뒤의 삶을 설계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너희가 나를 먼저 건드렸으니까

내가 시간날 때마다 하나씩 보여줄게.

MBC 김세의 기자가 페이스북에 남길 글이 화제다.

이 글을 접한 시민들은 "중2병 말기 같다" "드래곤볼 대사인줄" 이라는 반응이다.

MBC 노동조합 (제 3 노조로, 지금 파업하는 노조와는 다른 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세의 기자는 "빨갱이는 죽여도 돼" 라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태극기 집회 연단에 선 인물이다.

한편 김 기자는 일베작가로 알려진 자신의 절친 윤서인씨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시키기도 했다.

(윤서인을 평범한 시민으로 둔갑시켜 인터뷰 한 것임).

그러나 이 날 방송된 뉴스는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베 두명이 가짜뉴스 방송한 거야?)

[ㄱㄴㄷ]

배현진 김세의 최대현 양승은..정말 수준좀요..

[...]

존재감 이라고는 1도 없는 시키가 나 좀 알아 주세요...라고 쥐바긔한테 호소하니?그냔 너랑 딱 맞는 ㅇㅅㅇ이랑 잘 지내

[이 잉간]

작년 촛불시위할 때
박사모들이 mbc에 모여서
시위할 때
연단에 나와서
mbc 아직도 좌파들이 남았다고 떠들더군요.
자기네가 아직도 핍박받는다고

그때도 놀랐는데
저 글 보니
저 실력 저 수준으로 어떻게 기자하는지 놀랍네요.

[richwoman]

일베 기자가 MBC 에 있다는 게 놀랍고 그 기자가 일베 친구와 만든
가짜 뉴스가 뉴스데스크에 나왔고, 그게 오보임이 밝혀졌어도
아무 일 없이 계속 김세의 기자가 뉴스데스크에 나온다는 것이 놀라움.
하긴 요즘 아무도 MBC를 안봐서 전혀 문제가 없는 듯.

[뭐래?ㅋ]

그네체네...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