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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명절에 다들 며칠씩가시나요

...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7-09-26 20:42:22
시댁이랑 사이 안좋아요. 시댁에서 폭언으로 남편인 아들도 창피해서 이해 많이 해준다고 몇달동안 연락안해도 뭐라하지 않았어요.
대뜸 그러네요.
추석에 하루만 갈예정이야 나기특하지?
원래 추석전날에 하루 가서자고 아침먹고 친정갔었는데
무슨 하루만 가는게 기특한가요?
내가 지금 하하호호 시댁식구들이랑 웃게생겼는줄 아나..
잠시 이성을 넣고 여우 처럼 대답을 뭐라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때려치고 여기다 글이나 써봅니다.
IP : 115.161.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6 8:44 PM (210.117.xxx.125) - 삭제된댓글

    요기에서 원글님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남편분이 원글님편이 될지 원가족 품으로 돌아갈지

    결정될 거 같아요

  • 2. ...
    '17.9.26 8:45 PM (210.117.xxx.125)

    요기에서 원글님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남편분이 쭉 원글님편이 될지 시댁쪽으로 돌아설지

    결정될 거 같아요

  • 3. ....
    '17.9.26 8:53 PM (211.246.xxx.46)

    연휴길다고 시댁에 더 있을이유는없죠 추석명절이 길어진게 아니라 그야말로 공휴일이 더 생긴것 뿐인데

  • 4. 외않되염
    '17.9.26 9:30 PM (128.134.xxx.119)

    당일 오전에 갔다가 오후에 오는 계획

  • 5. ...
    '17.9.26 9:36 PM (211.58.xxx.167)

    올해는 안가요~~

  • 6. .....
    '17.9.26 9:40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첫댓글이 정답이네요
    저희도 평소엔 하루만 있지만 지금처럼 긴 연휴에는 도리없이 이틀 있게 되네요. 남편도 눈치보였을 거에요. 기특하네요 하루면

  • 7.
    '17.9.26 9:44 PM (203.226.xxx.178)

    차례지내고 밥먹고 바로 오세요

  • 8. ....
    '17.9.26 9:48 PM (115.161.xxx.239)

    그럼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요.

  • 9. ....
    '17.9.26 10:00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잠시 생각해 봤어...
    당신도 고민 끝에 어렵사리 내린 결정인 것 같고,
    당신 체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그 뜻 존중해서 가긴할게.

    하지만 나에겐 순간순간이 아주 고통일 거란 사실은 인지 말길 바래....??

  • 10. ...
    '17.9.26 10:01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잊지...........

  • 11. ....
    '17.9.26 10:03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추석 직전 또는, 며칠 있다가

    며칠 생각해 봤어...
    당신도 고민 끝에 어렵사리 내린 결정인 것 같고,
    당신 체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그 뜻 존중해서 가긴할게.

    하지만 나에겐 순간순간이 아주 고통일 거란 사실은 잊지 말길 바래....??

  • 12. ...
    '17.9.26 10:51 PM (119.64.xxx.92)

    아니..하루말고 가서 며칠 푹 쉬다와. 나는 친정에 가서 3일 있다 올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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