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명절에 다들 며칠씩가시나요

...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7-09-26 20:42:22
시댁이랑 사이 안좋아요. 시댁에서 폭언으로 남편인 아들도 창피해서 이해 많이 해준다고 몇달동안 연락안해도 뭐라하지 않았어요.
대뜸 그러네요.
추석에 하루만 갈예정이야 나기특하지?
원래 추석전날에 하루 가서자고 아침먹고 친정갔었는데
무슨 하루만 가는게 기특한가요?
내가 지금 하하호호 시댁식구들이랑 웃게생겼는줄 아나..
잠시 이성을 넣고 여우 처럼 대답을 뭐라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때려치고 여기다 글이나 써봅니다.
IP : 115.161.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6 8:44 PM (210.117.xxx.125) - 삭제된댓글

    요기에서 원글님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남편분이 원글님편이 될지 원가족 품으로 돌아갈지

    결정될 거 같아요

  • 2. ...
    '17.9.26 8:45 PM (210.117.xxx.125)

    요기에서 원글님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남편분이 쭉 원글님편이 될지 시댁쪽으로 돌아설지

    결정될 거 같아요

  • 3. ....
    '17.9.26 8:53 PM (211.246.xxx.46)

    연휴길다고 시댁에 더 있을이유는없죠 추석명절이 길어진게 아니라 그야말로 공휴일이 더 생긴것 뿐인데

  • 4. 외않되염
    '17.9.26 9:30 PM (128.134.xxx.119)

    당일 오전에 갔다가 오후에 오는 계획

  • 5. ...
    '17.9.26 9:36 PM (211.58.xxx.167)

    올해는 안가요~~

  • 6. .....
    '17.9.26 9:40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첫댓글이 정답이네요
    저희도 평소엔 하루만 있지만 지금처럼 긴 연휴에는 도리없이 이틀 있게 되네요. 남편도 눈치보였을 거에요. 기특하네요 하루면

  • 7.
    '17.9.26 9:44 PM (203.226.xxx.178)

    차례지내고 밥먹고 바로 오세요

  • 8. ....
    '17.9.26 9:48 PM (115.161.xxx.239)

    그럼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요.

  • 9. ....
    '17.9.26 10:00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잠시 생각해 봤어...
    당신도 고민 끝에 어렵사리 내린 결정인 것 같고,
    당신 체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그 뜻 존중해서 가긴할게.

    하지만 나에겐 순간순간이 아주 고통일 거란 사실은 인지 말길 바래....??

  • 10. ...
    '17.9.26 10:01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잊지...........

  • 11. ....
    '17.9.26 10:03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추석 직전 또는, 며칠 있다가

    며칠 생각해 봤어...
    당신도 고민 끝에 어렵사리 내린 결정인 것 같고,
    당신 체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그 뜻 존중해서 가긴할게.

    하지만 나에겐 순간순간이 아주 고통일 거란 사실은 잊지 말길 바래....??

  • 12. ...
    '17.9.26 10:51 PM (119.64.xxx.92)

    아니..하루말고 가서 며칠 푹 쉬다와. 나는 친정에 가서 3일 있다 올 예정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495 아이패드끼리 사파리 즐겨찾기 공유되지않기위해서 4 문의 2017/09/27 819
733494 제주여행 하루만 시간이 있다면 어딜가야할까요? 10 ㅡㅡ 2017/09/27 2,169
733493 문재인 정부의 다음 목표 4 나이스샷 2017/09/27 1,199
733492 강수지는 왜이리 청순하죠? 9 진짜 2017/09/27 6,529
733491 근무시간 중 이어폰끼고 휴대폰으로 예능보는 직원.. 8 SUPER 2017/09/27 2,201
733490 남편 바람 들킨 대가로 집명의 저로 돌리고 통장관리 29 2017/09/27 15,285
733489 초등때 너무공부못하면 중학교못가요? 의무교육아니에요? ? 7 그럴리가 2017/09/27 1,816
733488 재벌이나 권력자제들이 마약을 하는이유는 뭘까요? 22 ㅇㅇ 2017/09/27 7,472
733487 미역국을 1시간 끓였더니 쫄아서 짜요 5 해피엔딩1 2017/09/27 2,736
733486 해외에 수화물로 김치 보낼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0 ... 2017/09/26 5,673
733485 남자친구한테 서운한데... 2 심리 2017/09/26 1,579
733484 청춘들의 환갑잔치 웹툰 1 ㅎㅎㅎ 2017/09/26 1,058
733483 현재 기사에 문 대통령 비난 댓글다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27 . 2017/09/26 1,824
733482 미국갈때 채소나 말린 고사리 통과되나요? 7 미국 2017/09/26 1,675
733481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궁금한 거 있으실까요? 29 그냥 2017/09/26 4,024
733480 드라마 두 편씩 빨리 보여주는 이유가 뭔가요? 4 기역 2017/09/26 3,018
733479 조실부모한 남편의 형제관계 20 명절도 길고.. 2017/09/26 4,659
733478 가족이 안 반겨도 명절에 가야 할까요? 9 괴로운 명절.. 2017/09/26 2,996
733477 사람 미워하는거 정신병일까요? 7 2017/09/26 2,649
733476 홀토마토로 소스 어떻게 만드세요? 5 david 2017/09/26 1,031
733475 타지에서 직장생활 3 원심 2017/09/26 1,541
733474 사회양극화 해법은 문통령의 학종과 조국님의 행복한개천론입니다 20 2017/09/26 2,690
733473 뭉뜬 즐겨봤는데 8 ... 2017/09/26 2,875
733472 커피종류에 따라 위쓰리고 괜찮은거 3 궁금이 2017/09/26 1,097
733471 컴 다운 Mar 2017/09/26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