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 이웃땜에 실제로 이사하신 분도 있나요?

**'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7-09-26 19:43:41
아파트 살며 이웃 잘못 만나서
생활이 불편해 이사하는 경우 실제로
있나요?
이사가 쉬운 것도 아니고
타인의 비상식적 행동의 이유로 집을 옮기기엔 희생 비용도
꽤 크잖아요
복비.이사비 등등
그럼에도 이사 할 만큼 불편해서 겠지만요.
저도 이사가고 싶은데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고
더구나 지금 집을 내놔도 팔리기도
힘든데 마음은 단독주택으로 가고 싶어서요.
IP : 223.62.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했어요
    '17.9.26 7:4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윗지 층간 소음으로 이사했어요 돈 몇백보다 내가 살아야겠어서

  • 2. 저희 친정집요
    '17.9.26 7:46 PM (112.150.xxx.63)

    윗층 아들 둘 키우는데 둘이 24시간 돌아가며 뜀박질을 해서...
    저희 아빠 불면증으로 신경정신과 다니시고..ㅠㅠ
    매트 깔면 안되냐고..(필요하면 구입해줄수도있다고 했는데) 싫다고.
    우리가족보고 무인도 가서 살으라며 막말해서
    저희 부모님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드러워서 피한다고...최상층 구해서 이사하셨어요.
    안타까운건 이전 집 엄청 오름..ㅠㅠ 이사한 지금 집은 별로 안오름ㅜ

  • 3. 저두요
    '17.9.26 7:46 PM (59.17.xxx.48)

    단독이라 세상 편해요.

  • 4.
    '17.9.26 7:50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실제로 그런 경우가 꽤 있네요.
    윗님은 단독주택이시면 혹시 관리하기는 어떠신지 문의드려요.
    아파트에서만 살아서 단독주택 살면
    관리하기 힘들다 들어서요ㅜ

  • 5. 저두
    '17.9.26 7:50 PM (211.243.xxx.122)

    몇년 참다가 싸움 못하는 성격이라 제가 떴어요. 다음날 1억이 오른다고 해도 이사했을 거에요. 실제로 많이 올랐더라구요. 전 지금 전세살고.

  • 6. ...
    '17.9.26 7:56 PM (58.235.xxx.225)

    이사가 별건가요.. 저도 윗집때문에 미칠듯해서 탑층으로 이사했는데 진짜 행복해요. 그까짓 복비 내면되고 이사비용 안아까워요

  • 7. 저도요
    '17.9.26 8:18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윗층 충간소음에 못 견뎌서 이사 나왔어요.
    이사 7개월만에 나온거~~
    지금 생각해도 뒷머리가 삐죽 서요
    넘 끔찍해서ㅠㅠ

  • 8. ㅁㅁㅁㅁ
    '17.9.26 8:23 PM (115.136.xxx.12)

    이사하는 이유중에 하나죠
    담배연기, 인터폰, 물건투척 등등..

  • 9. 저요
    '17.9.26 9:27 PM (1.225.xxx.34)

    유치원 아이 친구 엄마가
    애들 유치원 버스만 태우고 나면
    자기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우리집으로 바로 왔어요.
    그 일을 거의 일 년간 했는데
    소심한 저는 너네 집으로 가란 소리도 못 하고 ,
    게다가 말이 어찌나 많은지 99% 자기 이야기만 하고...
    이사 가기 전엔 끝이 안 나겠다 싶어
    아주 먼 동네로 이사와 버렸어요.

  • 10. 나우누리
    '17.9.26 9:32 PM (220.78.xxx.199) - 삭제된댓글

    저요 윗집소음 새벽마저도 ㅠ 저 정신과상담도 받고ㅜ 천만원손해보고 이사했어요 ㅠ

  • 11. 층간소음읽으니
    '17.9.26 11:40 PM (180.229.xxx.143)

    저희집 팔고 위에 윗집으로 이사가서 복수해 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562 김포공항도 제주도 가느라 수속하는데 시간 많이 걸리나요? 2 ㅁㅁ 2017/09/28 2,015
734561 추석 전날 오전에 남산가면 사람 엄청 많을까요? 3 추석이브 2017/09/28 783
734560 깨끗한 나라 생리대 문자왔어요 5 2017/09/28 2,435
734559 떡국떡 얼마나 불려야 할까요? 5 냥냥이 2017/09/28 10,680
734558 정진석 "與, MB 감옥에 쳐 넣으려는 속셈".. 39 당연하지 2017/09/28 3,197
734557 추석에 친정안가면 안되나요? 3 2017/09/28 1,794
734556 면생리대 딸거랑 구분 어떻게 하시나요? 9 월든 2017/09/28 1,408
734555 [속보] MB 입장표명.."적폐청산 퇴행적 시도, 국익.. 38 ㅋㅋㅋ 2017/09/28 4,010
734554 성남시장 고교 무상 교복 반대 시의원 공개 2 ㅇㅇㅇㅇ 2017/09/28 641
734553 40세. 7세 딸 하나. 이혼합니다. 36 ........ 2017/09/28 25,044
734552 흥분한 문대통령 jpg 21 어흑 2017/09/28 6,616
734551 이재용은 왜 라식 안할까요? 16 삼숭 2017/09/28 6,936
734550 혹시 일산 청구빌라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7/09/28 1,606
734549 요즘 쥐박이 댓글지시 뉴스.... 1 ㅅㄷ 2017/09/28 419
734548 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상반된 반응.jpg 18 저녁숲 2017/09/28 5,811
734547 추석당일 서울로 여행갑니다. 5 뚱띵이맘 2017/09/28 1,269
734546 대통령이 대통령자리에 앉지 어디앉으라고... 17 미친것들 2017/09/28 4,670
734545 다른종류담배가 2개였다면.. 1 ??? 2017/09/28 688
734544 "MB때 'KBS 좌파간부' 명단 작성. 도청 수사도 .. 1 샬랄라 2017/09/28 474
734543 명절 스트레스 미치겠어요 128 스트레스 2017/09/28 24,783
734542 글보고 눈물흘려보기도 오랜만이예요ㅜ 15 괌괴무량 2017/09/28 4,726
734541 최근에 읽은 책 목록 11 도서관 2017/09/28 2,385
734540 통인시장 기름 떡볶이 21 가을바람 2017/09/28 5,403
734539 친박 의원들, 朴 추가 구속영장 반발…신체의 자유 허하라 고딩맘 2017/09/28 439
734538 흰수건은 안삶고는 8 하얀 2017/09/28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