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어버리겠다는 남편에게 농약건넨 아내 무죄판결

악녀에게 조회수 : 4,725
작성일 : 2017-09-26 18:56:1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6/2017092601762.html


부부싸움 끝에 죽어버리겠다는 남편에게 농약 그라목손 병을 건네준 아내

니 맘대로 하라며 밖으로 나감...남편 열올라 아내가 농약을 주었다는 자필유서와 녹음 남기고 자살..

ㄷㄷㄷ...이런경우 자살방조죄 아닌가요?

IP : 183.99.xxx.1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7.9.26 6:58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열받는다고 농약을먹은 사람은 뭔지...

  • 2. 00
    '17.9.26 7:00 PM (223.62.xxx.176)

    헐..무죄라니..

  • 3. ,,,
    '17.9.26 7:00 PM (220.78.xxx.36)

    평소에 얼마나 저랬으면...

  • 4. 무슨 자살방조죄요
    '17.9.26 7:01 PM (14.34.xxx.36)

    죽여버리겠다고 하는 남편을 감당이 되나요?
    농약인줄 알면서 먹는 성질하고는.. 아휴..

  • 5. 농약을 준다고 먹나요
    '17.9.26 7:02 PM (121.132.xxx.225)

    농약인걸 알고도 먹는 결정을 한건 먹은 사람이지요. 자필유서와 녹음 남길 정신이면 안먹겠네요.

  • 6. 오죽하면
    '17.9.26 7:06 PM (59.86.xxx.91)

    부부싸움만 하면 이혼하자거나 죽겠다는 말을 밥 먹듯이 하는 인간들이 제법 많더군요.
    무슨 애도 아니고 농약을 준다고 먹나요?
    농약을 줬기 때문에 먹었다고 하는 건 아들 잘 못을 며느리 탓으로 돌리는 시짜들 같네요.

  • 7. 아닌데요
    '17.9.26 7:08 PM (59.6.xxx.151)

    눈 앞에서 마시는 걸 본게 아니죠
    마실지 버릴지 들고 울지 다 큰 남자가 알아서 할 일이죠

  • 8. 솔직히
    '17.9.26 7:13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진짜 먹을 줄 알았겠나요.
    열 받으니 먹던지 말던지 하라고 열받쳐서 주고 나간건데
    찌질한 남편이 농약줬다 녹음하고(웃기는..모습) 마신거죠.

  • 9. 당연 무죄
    '17.9.26 7:14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평소에 얼머나 개처럼 행동했음 저럴까요
    그림이 그려지네요

  • 10. ㅡㅡ
    '17.9.26 7:36 PM (118.127.xxx.136)

    농약을 먹인게 아니잖아요. 먹은 사람이 문제지

  • 11. @@
    '17.9.26 7:57 PM (121.182.xxx.168)

    자살방조죄는 개뿔...
    자필 유서와 녹음에 뭘 남겼을지 안봐도 알 것 같네요...마누라 체포해라...ㅉㅉ

  • 12. ...
    '17.9.26 8:06 PM (221.165.xxx.155)

    하필 먹어도 서서히 극한의 고통으로 죽는 그라목손을..
    정말 끔찍하네요. 1일날 마셔서 9일날 죽기까지
    두사람 모두에게 지옥이었겠어요.

  • 13. 쥬쥬903
    '17.9.26 8:12 PM (219.250.xxx.13)

    지지리 모지리...
    그걸 며느리탓이라며 고소한 시짜들도
    한심..

  • 14. ...............
    '17.9.26 8:15 PM (175.112.xxx.180)

    그럼 9일동안 서로 얼굴보면서 있었다는거네요. 그라목손 독성이 강해서 이제 유통안시킨다고 한거 같은데 농가에는 아직도 있나보군요.

  • 15. ㅈ돼보라고
    '17.9.26 11:31 PM (223.62.xxx.134)

    와이프 ㅈ되라고 자기목숨 버렸구만.

  • 16. 굉장히 구박받는 남편이었군요
    '17.9.27 1:42 AM (223.62.xxx.157)

    남편이 그물 잃어버렸다고 다툰후 죽겠다고 한거면
    사람을 어떻게 대했는지 알겠어요.
    법적으로 무죄라고 죄가 없는건 아니죠.
    불쌍하네요

  • 17. 가해자에게 관대한 나라
    '17.9.27 1:43 AM (223.62.xxx.157)

    대한민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855 차례상. 다른 댁도 소,돼지,닭. 올릴 때 계란지단 까세요? 4 .. 2018/02/15 1,138
779854 잡채할때요 당면 4 조언좀 2018/02/15 2,572
779853 이제 혼자의 시간 5 이혼녀 2018/02/15 2,102
779852 은행이 하는일 7 2018/02/15 1,950
779851 가운데 떼우는 치료 받은지 2년밖에 안됐는데 썩었다네요 2 2018/02/15 949
779850 하루에 외장하드에 700기가 정도를 옮겨도 되나요???ㅠㅠㅠ 4 tree1 2018/02/15 1,186
779849 반찬사먹으니ᆢ편하긴 한데 양껏 먹을수는 없겠네요 11 해보니 2018/02/15 5,024
779848 평창온 외국인들이 치킨홀릭한다는데 28 흠흠 2018/02/15 15,448
779847 자동차보험 운전자 나이 높아지면 보험폭 크게 낮아지나요? 3 .. 2018/02/15 940
779846 인견이랑 면실크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2 789 2018/02/15 824
779845 la갈비 구이만들때.. 4 ㅅㄷᆞ 2018/02/15 1,454
779844 Girls can do anything! 왜 난리일까요? 16 oo 2018/02/15 3,903
779843 냉동 동그랑땡 뭐가 제일 맛있나요? 3 동그랑땡 2018/02/15 2,286
779842 시댁에 전화도 하기 싫어요. 6 내가이상한가.. 2018/02/15 3,830
779841 영상] 문재인 대통령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quo.. 11 설인사 2018/02/15 1,003
779840 대문에 외동들의 비애......명절..... 8 명절 2018/02/15 4,865
779839 올림픽 기대주 누구냐 넌.. 스켈레톤 세계1위 윤성빈 편 / 비.. 12 기레기아웃 2018/02/15 4,118
779838 치아가 가지런해야 평탄하게 잘 산다 17 치아 2018/02/15 7,699
779837 이방카 설쳐대는거 미국사람들은 괜찮대요? 16 .... 2018/02/15 4,530
779836 친정에 안가고 싶은데 넘 속 좁은가요? 31 ㅇㅇ 2018/02/15 7,281
779835 의료기기체험장 요즘 눈에 띄던데 다니시는분 계세요? 재능이필요해.. 2018/02/15 546
779834 즐거운 설날 보내시구 헤어앰플하나 추천부탁드려요~ 2 .. 2018/02/15 714
779833 김현미 국토부 장관 '대·폐차되는 시내버스, 저상버스 도입 의무.. 5 oo 2018/02/15 1,483
779832 냉동 동그랑땡 - 냉동상태로 굽나요? 6 요리 2018/02/15 2,237
779831 남편이랑 시부모님이랑 언성이 높아지기만 하면 결혼하고 변했다고 .. 14 .. 2018/02/15 6,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