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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무밍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1-09-09 11:31:58

혼자 계신 시어머니가 들어가실곳이요.

별다르게 아프신 곳은 없고 정신도 말짱하신 분입니다. - 우울증이 있으세요.

식사를 전혀 안하셔서 약을 못드시니 증상이 더욱 심해지시는것 같아요.

자식들이 반찬해서 갖다드려도 챙겨드시지를 않아요.

자식들 집에서는 모실 형편이 안됩니다. 맞벌이에, 퇴근 시간이 불규칙해서 어머니 삼시세끼 챙겨드릴 여건이 안되거든요.

치매환자들이나 중증환자들 모시는 곳 말고, ...요양원이 아니라 실버타운이 가깝겠네요.

서울이나 근교쪽으로 아시는 곳 있으면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P : 220.79.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9 11:44 AM (175.124.xxx.122)

    인덕원 무슨 절에 좋은 요양원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요양원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이 노인들을 짐짝 취급해요.
    먹는 것도 엉망이구요. 정신이 말짱하시다면 요양원 생활이 괴로울지 모릅니다.
    거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노인들을 치매 환자 취급하더라구요.
    아, 서울이라면 동부시립요양원이 그나마 괜찮다 들었어요.

  • 2. ..
    '11.9.9 11:50 AM (1.225.xxx.27)

    여기 어떠세요?
    http://www.ganghwa-silvertown.kr/

  • 3. 안성미리내
    '11.9.9 12:20 PM (117.53.xxx.109)

    http://mirinae.go2vil.org/
    이웃언니 홀어머니신데 이곳에 계신데요.
    천주교에서 운영한대요.
    보증금 1억에 한달 60만원
    (1억은 매년 300만원은 까이고)
    서울음대 박인수교수 어머니가 계셔서 자주 콘서트도 열어주고

    식당에서 밥먹을 때 꽃단장하기싫어서 방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구조라
    거의 식당은 안가려하셔 언니가 매번 반찬해서 나르기가 힘들지만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세요.

  • 4. 무밍
    '11.9.9 1:00 PM (220.79.xxx.175)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천천히 알아보고 결정지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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