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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출장 다녀오는길에 맘에 안드는 명품백을 사왔어요 ㅜㅜ

..... 조회수 : 5,358
작성일 : 2017-09-26 17:41:52
저 명품가방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그냥 독특한 아이템을 좋아해요

근데 이번에 회사에서 동료 몇몇과 이태리 이태리 출장다녀오면서
프라다가방을 사온거예요
사피아노인데 백만원대 후반으로
본인은 싸게 샀다고 좋아하는데
저는 보는 순간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아무말없이 드레스룸 한켠에 놔두었어요

남편은 언제 들고 갈거냐고 하지만
걸맞는 옷도 없고 제 취향도 아니라서.....전 러블리하고 화려한거 좋아하는데 무난한 블랙백....짝퉁도 많을것같고....

그래도 속쓰리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해야할까요?
아님~~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ㅜㅜ
IP : 211.36.xxx.1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7.9.26 5:44 PM (211.196.xxx.207)

    어떻게 처분을 하든 몇 번 갖고 다니는 거는 보여줘야지요...

  • 2. ..
    '17.9.26 5:47 PM (118.34.xxx.245)

    저는 개인적으로 프라다 사피아노를 좋아하는데 ㅎㅎ 디자인이 별로신 건가요?
    어찌됐든 일단 남편 앞에서 보란듯이 몇 번 들어주시고 오늘 친구들 만날 때 갖고 나갔는데 다들 예쁘다더라~ 이런 립서비스 좀 해주세요. 남자들은 저런 비싼거 맘 먹고 사왔는데 상대방이 착용을 안하거나 왜 사왔냐고 타박하거나 그러면 앞으론 절~~~~대 아무것도 안사옵니다;; 살살 달래주세요~ ㅎㅎ

  • 3. 취향
    '17.9.26 5:48 PM (95.90.xxx.12) - 삭제된댓글

    아니라도 당연히 중요한 자리마다 드셔야 합니다. 평상시는 본인 취향을 들면서, 그 가방은 아껴아껴 들어야지 하면서. 중요함.

  • 4. ..
    '17.9.26 5:48 PM (223.63.xxx.166) - 삭제된댓글

    공항에서보면, 아저씨들이 명품점에서 똑같은가방 다같이하나씨ㅣ 사가는거보면, 말리고싶더라고요

  • 5. 어유
    '17.9.26 5:52 PM (183.98.xxx.142)

    울집에 있는 누구랑 똑같은 답답이가 거기도 ㅋㅋ
    전 페라가모 스웨이드 재킷...게다가 사이즈까지
    큰걸 사와갖고 비싼거다 비싼거다
    언제 입을거냐...
    오년째 걸려있네요
    쎈스도 뭣도 없는 곰탱이

  • 6.
    '17.9.26 5:54 PM (211.114.xxx.77)

    그래도 좋아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그래야 담에 또 사줍니다.

  • 7. 저는
    '17.9.26 6:05 PM (211.200.xxx.6)

    시어머니께서 이태리가서
    사온 디올티랑 가디건
    완전 마담스타일
    비싼거라고 왜 안입냐고
    볼때마다 머라하심요
    살쪄서 안들어간다 하고 넘어가는데
    진짜 젤 작은사이즈라 숨도 안쉬어져요

  • 8. 고딩때
    '17.9.26 6:07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마이클 잭슨 좋아했더니 빨간 가죽 자켓 사다준 아버지도 있어요. 왜 안입냐고 화내고 ㅋㅋㅋㅋ
    (아 그럼 오도바이를 셋트로 사주시던가)
    프랑스에서는 자개가 가득히 박힌 썬글라스를 엄마에게 선물하니 엄마왈, 서양사람들이나 자개가 귀중한거지 완전히 인사동에서 파는것 같다고 짜증내고 ㅋ

  • 9. ㅇㅇ
    '17.9.26 6:17 PM (175.223.xxx.60)

    윗분 자개생각하다 빵터졌네요. ㅋㅋㅋ

  • 10. ...
    '17.9.26 6:22 PM (2.98.xxx.42) - 삭제된댓글

    전 검정색 무난한 거 좋아하는 사람인데...남편이 빨간색 사왔어요.
    지금 고이 모셔 놨는데 볼때마다 짜증나요.
    전 다음에 안 사와도 되니까 같이 사는 사람 취향이라도 좀 물어봐주면 좋겠어요.
    더 짜증나는 건 자기 출장비 남은 거로 사주는 거라고 해 놓고는
    카드 결제 해 놓고 돈을 안 줘요. 돈 안 주냐고 하니까 내가 안 줬냐고 해요.
    정말 짜증나고 화나요.
    중고로 팔고 싶은데 지금은 시기를 놓쳐서 사려는 사람도 없어요.

  • 11. ....
    '17.9.26 6:26 PM (2.98.xxx.42)

    전 검정색 무난한 거 좋아하는 사람인데...남편이 빨간색 사왔어요.
    지금 고이 모셔 놨는데 볼때마다 짜증나요.
    전 다음에 안 사와도 되니까 같이 사는 사람 취향이라도 좀 물어봐주면 좋겠어요.
    더 짜증나는 건 자기 출장비 남은 거로 사주는 거라고 해 놓고는
    카드 결제하는 날 돈을 안 줘요. 돈 안 주냐고 하니까 내가 안 줬냐고 하면서
    그냥 넘어가자고 해요.
    마음에 안 드는 선물 정말 짜증나고 화나요.

  • 12. ....
    '17.9.26 6:34 PM (211.246.xxx.46)

    남편이 선물로 산거잖아요 맘에 안들어도 일단 몇번들고 외출해주세요 제가아는사람이 부부불화로 이혼했는데 그 시초가 남편이 사준 목걸이 맘에 안든다고 맘대로 딴걸로 바꾸러가서 바꿨대요 그때부터 정떨어졌다고 이후에도 매사 그런식 자식 다 키울때까지 참고살다 이혼

  • 13.
    '17.9.26 6:56 PM (168.126.xxx.252)

    가장 무난한거로 사온거같은데
    닥치고 들어주세요
    아님.저 주세요 ㅎ

  • 14. ㅠㅠ
    '17.9.26 7:13 PM (175.209.xxx.57)

    정말 곤란하네요. 가방 맘에 안 들면 참 그런데...더군다나 사피아노면...전 그 가죽 너무 싫어해서..ㅠㅠ

  • 15.
    '17.9.26 7:14 PM (117.111.xxx.144)

    에르메스를 사왔어요.
    전~~~~~혀 맘에 안드는 ㅜㅜ
    몇백을주고.
    한숨만 나요

  • 16.
    '17.9.26 7:18 PM (121.171.xxx.92)

    예전에 같이 근무한 직원이 제게 한말...
    절대 남편이 해준 선물 바꾸러 가고 그러지 말라구...
    자기 와이프가 자기가 해준 목걸이를 금은방에 가서 환불해 왔데요. 절대 환불 안해줄텐데 환불해왔으니 그 성격 , 생활 보이지죠?
    남편 입장에서는 화나는게 아니라 창피할 정도지요.
    그래서 20년전에 결혼하는 제게 해준 말이 그거예요.

  • 17.
    '17.9.26 8:15 PM (182.239.xxx.74)

    선물 금지령을 내렸어요
    내가 사달라는거외에 맘대로 사오지 말기
    몇 번 놔뒀더니 종래는 제가 열받아 눈물을....
    너무 못고르고... 암튼 그랬답니다
    속이 다 시원. 제가 알아서 다 삽니다
    뭐하러 돈 낭비를 시켜요???

  • 18. 방법
    '17.9.26 8:52 PM (182.216.xxx.60)

    요즘은 화려한 색감의 트롤리를 손잡이에 감아주면 예뻐요
    좀 추워지면 비비드색 털복숭이 챰 하나 달고 다니세요 검정이 화려한 악세사리로 꾸미기에는 훨씬 좋아요

  • 19. 와 우리남편이 거기 있네
    '17.9.27 2:41 PM (118.217.xxx.54)

    우리 남편은 미국 출장을 장기로 자주 가거든요.
    제가 정장 스타일 옷을 좋아해서 가면 꼭 theory 옷을 사다줘요.
    근데... ㅠㅠ 우리나라 theory는 이쁜게 참 많잖아요.
    왜 미국 theory는 옷이 하나같이 이렇게 이상할까요.
    아울렛 가서 사는것도 아니고 백화점 가서 정가 다 주고 사는건데
    왜이렇게 하나같이 어딘가 투박하거나 덜 세련된 것만 골라올까.

    지난번에는 하운드투스 체크 스커트가 이쁘다고 해서
    저는 자잘자잘한건줄 알고 하나 사오랬더니
    하운드투스가 아니고 엘리펀트투스 같은 체크무늬 스커트가 와서 기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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