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지하주차장 같은데서 모르는 사람
마주치면 깜짝 놀라곤 하는데
기가 허약해서 일까요?
자주 놀래기도 해서 민망하고,,
앞으론 계단으로 내려가세요
앞에 서 있는 사람은 뭔 날벼락...
저도 엄청 잘 놀래요
식탁에서 영수증 정리하는데 남편이나 아이들이 말걸면 깜짝 놀래요
정말 기가 약해서 일까요?
저도 무지 잘 놀래요..
그나마 장점이라면 길가다 도를 아십니까 류의 사람들이 말걸었다가
제가 너무 심하게 놀라니 미안해하며 더 말을 잘 안시켜요..
근데 너무 자주 심하게 놀라니깐 운전면허증 따놓고 감히 운전을 못하고 그냥 신분증으로만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