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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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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 큰 행사인가요

도리도리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17-09-26 14:30:09
지난주말이 친정어머니 환갑이었어요.
여행 보내드릴까 했더니 싫으시다하셨어요.

친정아버지때는 친가외가 부모님 형제들 한정식집에서
식사대접하고 따로 백만원 용돈드렸는데
당시에 동생은 누나가 하는데로 따를게하고 땡.
날짜조율하고 친척들께 연락드리고 예약에
하다못해 케익까지 혼자 다했어요.
평소 아들우선인 집인데 경조사는 제가 다챙기는편이라
짜증이 나도 그때는 했어요.

몇년 지나 엄마환갑.
제가 이번주 출산예정이기도 하고
동생이 이번에는 주도하게 하고싶어 가만히 있었더니
시간만 흐르고 결국엔 엄마께 여쭈었지요
여행싫다하시니
친인척 다모여 식사원하시냐? 번잡스럽다 하셔서
동생에게 가족식사나 하자했고
동생이 식사예약해 금요일저녁 가족끼리 했어요.
용돈으로 따로 가전제품 바꾸시라고 이백만원 드렸고
돈만 드리기 뭐해 작은 핸드백하나 따로
또 선물했구요. 동생은 식사비만 부담했는데 제가
뭐라할건 아니라 그런가보다했습니다.
전 할도리 했다고 생각했어요.

문제는 외가쪽 에서 엄마 환갑에 연락안드리고
넘어간게 서운했는지 주말저녁에 이모삼촌들
다오셔서 엄마식사를 함께 했나보더라구요.
어제 전화하셔서는 자식들이 엄마생일인데
그냥 넘어갔다고 외삼촌들이 한마디한걸 전해주시네요.
안그래도 사촌동생에게 들어서 맘 불편하던참에
엄마가 직접 그말하시니 짜증이 나더라구요.
애초에 엄마가 싫다하시지 않았냐고
대신에 용돈드리고 가족끼리 한거 아니냐. 그리고 저만
자식이냐 아들은 두었다뭐하시냐 했더니
요즘은 딸이 이런거 다챙겨야 한다고 그게 추세라네요.
안챙겨드린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내일모레 출산인 딸에게
딴소리하는 친정엄마. 엄마지만 속을 모르겠어요.
다떠나 요즘 누가 환갑에 사오십명 넘게 모여 식사하나요.
아버지때도 하지말걸 이란생각만 들었네요.
IP : 58.232.xxx.17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7.9.26 2:33 PM (223.62.xxx.147)

    요즘 환갑..따로 안하십니다
    부담스러워 하세요

  • 2. ~~~
    '17.9.26 2:34 PM (223.62.xxx.12)

    참 엄마도...
    받을만큼 받았구만 너무 하시네~
    조만간 환갑되는 아짐입니다.
    난 제가 비싼데서 밥살거에요~
    일절 안받아요.
    환갑이면 너무 젊구요.
    자식보다 내가 더 돈이 많아요~

  • 3. 에휴
    '17.9.26 2:35 PM (59.86.xxx.91)

    어디서 개가 짖나 하세요.
    평균수명이 60살을 넘기기 힘든 시절에는 곧 돌아가실 연세라서 환갑이 대단했던 것이지 요즘같은 100세 시대에 누가 그 소동을 피운답니까?

  • 4. ...
    '17.9.26 2:35 PM (221.151.xxx.79)

    아들바보인 부모인줄 뻔히 알면서 또 돈 이백에 백에 할 거 다해놓고 욕이나 들어먹고. 차라리 그 돈으로 태어날 아이 용품이나 좋은 거 사시지 왜 호구노릇을 자처하세요 친정엄마도 다 알아보고 발 뻗는거죠. 님 자식까지 똑같이 비교당하며 호구취급 받게 하고 싶지 않으면 딱 자르세요 질질 끌려다니며 여기에 하소연 글 또 올리지 마시고.

  • 5. 원글이
    '17.9.26 2:37 PM (58.232.xxx.175)

    그래놓고 다른소리 하시니 속이 상해서요
    분명히 몇번 여쭤볼땐 번잡스럽다하시고는
    외가삼촌들말을 들으면 기분나쁠것 뻔히 알면서
    고대로 전달하시네요.
    결혼할때나 지금이나 친정에서 받은거 하나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잘사는것도 아니고..
    그정도 챙겼으면 됐지싶어요.
    사는게 바쁜데 잔치까지 해야하나요?

  • 6. ㅁㅁ
    '17.9.26 2:38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부모형제정도는 식사하죠

    우리도 엊그제 오빠 환갑
    오빠 형제
    올케형제
    딱 그선까지만 호텔에서 식사하는데
    좋더라구요

    그런데 모친은 나이 육십에 그렇게 노인네티를
    내나요 ㅠㅠ
    따 부러지게 의사 표현하지

  • 7. 끊으면 됨
    '17.9.26 2:4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요즘은 딸이 이런거 다챙겨야 한다고 그게 추세라고 당연한듯 말씀하시니
    당연하지 않다는걸 보여주시면 됩니다.
    아무리 잘해도 당연한게 되어버리게 생겼는데 현실을 깨닫게 하는것도
    자식이 할일이지요.

  • 8. 원글이
    '17.9.26 2:45 PM (58.232.xxx.175)

    엄마가 시골분이세요.
    아빠는 전형적인 가부장주의자고 엄마는 그 그늘 아래서
    싫으면서도 순종적으로 사셔서 사고방식이 일흔중반인
    시어머니보다도 옛날생각을 하고 사셔요.
    원래 잘 자르고 싫은소리도 잘하는데 친정엄마 삶이
    같은여자로 짠한게 많아 가급적이면 맞춰드리고 픈데
    인내심의 한계네요. 앞으로도 원하시는데로는
    못해드릴 것 같아요

  • 9.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17.9.26 2:47 PM (59.86.xxx.91)

    님이 만만하니 자꾸 그러시는 겁니다.
    냉정하게 대응하면 눈치보게 되네요.

  • 10. ...
    '17.9.26 2:48 PM (221.151.xxx.79)

    친정엄마가 불쌍히 여겨지면 뭐 이미 게임 끝이죠. 지금 말만 그리하지 앞으로도 최대한 친정엄마가 원하시는대로 맞춰드리려 노력하실 겁니다, 원글님은.

  • 11. ..
    '17.9.26 2:5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 맘이 맘대로 안되는 거지만,
    해주려면 잘 해주고, 이렇게 뒷감정 남으면 차라리 하지 마요.
    근데 대부분 하기는 하고, 씹기도 씹으면서 자신을 망치죠.
    저도 예전엔 몰랐는데, 사람의 가치관 하나, 태도 하나가 인생 전반에 정말 지대한 영향을 끼치더라고요.

  • 12. .....
    '17.9.26 2:54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할만큼 했구만요 뭐
    그냥 엄마가 심술부리시는 거에요
    근데 발써부터 그러시면 일흔되고 여든되면 진짜 응석받이 노인되는데
    받아주지 말고 딱 자르세요
    외삼촌들이 알면 얼마라도 주려고 하고 알마나 부담스럽겠냐고
    요즘은 그냥 식구끼리 하는거라고요

  • 13. 요즘
    '17.9.26 2:56 PM (121.137.xxx.231)

    칠순도 그냥 단촐히 하는 마당에
    환갑이 뭐라고요.
    솔직히 요즘 90세 평균인 세상에
    환갑 칠순 팔순 챙기는 거 좀 그런거 같아요.
    그냥 가족끼리 식사정도 하고 말지.

  • 14. 엊그제 환갑
    '17.9.26 2:58 PM (121.140.xxx.77) - 삭제된댓글

    40회나 50회나 60회나...그냥 생일입니다.
    아이들 부부랑 6명이서 호텔에서 식사했어요.
    꽃은 5송이만 사오라해도..말 안 듣고 꽃다발로 사왔네요
    엄마는 미역국이면 됐다고 해도...말 안 듣고 케익 사왔어요.
    혼날까봐 작은 거 사오기는 했네요.
    내 또래들...말로만 환갑...웃으면서 말하고 그냥저냥 보냅니다.

    글쓴님 엄마는 처음에 여행이나 밥 먹자는 말에 용돈 챙기려고 싫다하시고는,
    정작 밥 먹는다고 또 말씀 하신듯.
    그럴 때는...내가 준 돈으로 밥먹으면 되지요..라고 답하고 몰라라 하면 됩니다.
    앞으로 그 엄마...적당히 봉양해야지 님이 속 끓일 듯 하네요.

  • 15. ..
    '17.9.26 2:58 PM (223.62.xxx.190)

    전 부모님 환갑때 수술하셔서 조마조마했어서 크다면 크지 하고 봤는데..이백 쓰시고 선물 하셨음 할 도리 하셨어요. 요즘은 딸이 다 챙겨야 한다니, 기가 차네요. 요즘은 부모 유산 물려줘야 부자 된다고 말하면 불효겠죠? 내 마음 가는 만큼 하세요. 잘해드리되 넘치진 않게..부모가 현명하지 않음 자식이라도 자제해야죠.

  • 16. 돐 환갑
    '17.9.26 2:59 PM (124.111.xxx.123) - 삭제된댓글

    다 가족끼리 합니다 고희도 가족끼리
    남부르면 민폐조 ..

  • 17. 과하게해드렸네요
    '17.9.26 3:02 PM (14.34.xxx.36)

    할수록 더 바라시는..
    충분히 넘치게 잘 하셨어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출산하시길요~
    친정엄마가 요상하시네요

  • 18. 그게
    '17.9.26 3:03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가장 문제는 원하는 바를 말씀하지 못하신 엄마지요.
    이미 지나간 일 잊으세요.
    그냥 괜찮다. 뭘 그런걸 하니...이런 화법으로 평생을 사셨나봐요.
    아마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형제분들이 옆에서 부추기니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그러셨나봐요.
    저희 시아버님도 잔치 필요없고 안하신다고 하셔서 선물도 하고 형제들, 친구들, 가족들...식사를 참 여러번 큰 돈 들여 했는데 결국 잔치도 안해준 자식들이라고 하셔서 뒷목잡았습니다.
    하실 만큼 하셨습니다. 잊으세요.

  • 19. ㅇㅇ
    '17.9.26 3:04 PM (49.142.xxx.181)

    백일 돐 환갑 전부다 예전 못먹고 못살고, 의료시설 낙후된 시대에 영아사망율 높고 60세까지 살아남기 힘든 시절에 했던것들을 정상 분만된 영아들은 사망률 0프로에 수렴하고, 백세 시대, 장수가 재앙이라는 시대에도
    하고 있으니
    참 오호 통재네요..

  • 20. 원글이
    '17.9.26 3:05 PM (58.232.xxx.175)

    돈이 부족하지는 않으세요.
    두분이써 쓸만큼은 연금 나오고 먹는건 도지받고
    시골집 땅이 꽤 됩니다.
    다만 엄마가 본인 원하는걸 잘모르는것 같아요.
    평생을 타의에 의해 살아왔으니 익숙치않은건지

    제가 끊을건 끊고 거절하고 사는게 답인데.
    답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그나마 속이 좀 풀립니다.

  • 21. 엄마가
    '17.9.26 3:07 PM (223.62.xxx.151)

    줏대없네요 그리고 담에는 아들하고 형평 맞춘다고 하세요 님조 실제로 그렇게 하구요 뭐하러 오바해요
    요즘 환갑은 그냥 가족식사하고 땡입니다. 친구들끼리 친척끼리 식사하고프면 부모님이 자리마련해야지요

  • 22. 제가
    '17.9.26 3:10 PM (222.106.xxx.19)

    올해 환갑인데 결혼을 안 해 환갑잔치 스트레스가 없을 줄 알았는데
    부모님이 몇 백만원 현금을 주시면서 여행 다녀오라고 해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환갑이니 뭐니 귀찮아요.
    그냥 부모님과 좋은 식당에서 식사하는 걸로 끝내려고 해도 안된대요.
    꼭 여행을 다녀와야 한대요. 스트레스로 미칠 지경입니다.

  • 23. ...
    '17.9.26 3:18 PM (221.139.xxx.210)

    꼭 잘하는 자식들한테 더 요구하고 더 불평하더라구요

  • 24.
    '17.9.26 3:29 PM (175.119.xxx.131) - 삭제된댓글

    출산을 앞둔 딸한테 생각을 여과하지 않고 그대로 말하셨네요 아직 환갑밖에 안되셨는데 팔순 할머니 같으세요 팔십대 할머니들도 요즘은 잔치 하지말자 가족끼리 식사만 하자하고 지나가시는데 암튼 속상하셨겠어요 남동생이라 잘 모를수도 있으니 이런 일 있으면 그냥 분담하고 정해주시는게 속편할것 같네요 지나간 일이니 잊어버리고 순산하세요

  • 25. 인연 끊어요
    '17.9.26 3:29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해 주고도 욕 먹고 징징대지 말고

  • 26. ....
    '17.9.26 3:35 PM (211.246.xxx.45)

    산후조리원비 친정서 준다던데 그런말은 안들어봤냐고 내가 다른친정엄마와 비교를 안해서 그렇지 나라고 섭섭한거 없는줄 아냐고 다른형제들 하는만큼은 한테니 나한테만 그런얘기하지마시라 하세요

  • 27. 빈말인지 참말인지
    '17.9.26 3:35 PM (203.81.xxx.7) - 삭제된댓글

    구분해야해요 ㅜㅜ
    그게 진쫘루 골머리가 아파요
    됐다하셨음 누가 뭐래도 된거로 가야하는데
    내가 빈말 했다고 그대로 따랐으니 주위여론 핑계삼아
    한마디 하신거죠

    내가 됐다고 해도 아유~~서운해서 안돼 다 모셔~~
    밥도 먹고 차도 먹고
    막 이래이래 방방뜨고 호들갑을 떠러야 됐대두~~~
    하면서 흡족~~~이런 욤뵹이죠

    주위 도처에 잘하는 딸들이 너무 많은것도 사실이고
    딸이 좋다 제창에 삼창까지 하는 시대라서...

    여튼 지나간거 생각함 모해요
    자식도 말이죠 눼눼~~~하는 자식 함부로 해요
    가끔 난리떨고 승질팍~!하고 그래야 빈말을 덜하십니다

    그래놓고 챙기기는 아들만 죽어라 챙기고요

  • 28. ㅇㅇ
    '17.9.26 4:01 PM (211.36.xxx.252)

    요즘은 칠순도 그냥 넘기는집 많아요.

  • 29. 이제 그만
    '17.9.26 4:11 PM (222.110.xxx.3)

    충분히 할만큼 하셨네요.
    괜찮다 하면서 속으로 바라는 거 병이고 답이 없어요.
    본인이 원하는 걸 모르는게 아니라 말 안하는 겁니다.
    말하는 대로만 하는 자식이라는 걸 경험 시켜야 좀 나아지지만 완치는 없는 듯.

    요즘 딸들이 하는게 추세라면 딸없는 집들은 어쩌냐고 하시고
    누구딸이 하네 어쩌네 하면 부모가 얼마나 차별없이 했음 나서겠냐고 하세요.
    이번에 현금 혼자만 한거 다시한번 짚으시고 잊으세요.

  • 30. 낼모레 환갑
    '17.9.26 4:34 PM (175.117.xxx.75)

    환갑이 뭐그리 대단하다고...
    저런 생각하고 자식에게 강요하는 부모들 보면 도저히 이해 못하겠어요.

  • 31.
    '17.9.26 4:36 PM (58.140.xxx.213)

    님 엄마같은 스탈 제일 싫어요

    속으론 떡 벌어지게 하고싶으면서 말은 괜찮다괜찮다
    귀는 얇아서 남들말엔 혹하고


    친인척들이 설사 그럴지언정 내가 싫다고 했어 단호하게 말했다면 아가리 닥쳤을거에요
    그자리에서 불쌍하게 보였으니 삼촌들이 더 지랄했을거임
    결국 님 어머니가 본인자식들을 디스한 꼴

  • 32. ....
    '17.9.26 5:01 PM (114.204.xxx.212)

    그런고리 전하는거 너무 싫어요
    노인들 왜 그러는지 , 본인이 싫어서 안한다고 하면 될걸

  • 33. ....
    '17.9.26 5:02 PM (114.204.xxx.212)

    그런소리

  • 34. 아이폰9
    '17.9.26 5:10 PM (106.247.xxx.203)

    고마운줄 모르는 분이네요
    그말을 전한다는건 자기 본심도 그렇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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