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의 나가사끼 먹고 완전 반해서 하루걸러 하나씩 먹고 있어요...
근데, 어제 백화점 갔더니 푸드코트에서 나가사끼 짬뽕을 팔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장장 거금 8500원을 주고 완전 기대하며 먹었는데.....--;;;;;;;;;;;
칼칼한 맛도 없고,
시원하고 개운한 맛도 없고,
느글느글 그 자체더만요...
같이 있던 엄마가 그러대요...
닭발 고은 국물에 해물 넣은 거라며 맛 대~개 없다며 무지 구박받았어요...
나가사끼 짬뽕이 원래 그런 맛이에요?
내 입맛이 싸구려여서 개당 1000원이 채 안하는 삼양의 나가사끼가 젤 맛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