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세 아이 씨티 엠알아이 뭐가 나을까요? ㅜ

안과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7-09-26 11:00:12
우리 아이는 8세고 왼쪽 눈꼬리 안쪽에 살이 보여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피부 지방종이라고 하시며 지방종이 결막에만 있는지 더 큰지 사이즈를 알아야 한다고 씨티를 권하십니다. 
 
씨티 찍는다고 하고 나왔는데 혈관주사로 조영제도 맞는다고 하네요. 씨티는 방사선 걱정이 되어서 엠알아이 찍어도 되냐고 하니 된답니다.
 
그런데 엠알아이는 또 시간이 오래 걸리나봐요.  고작8세인데 통에 들어가 오래 있음 무서워할까봐 또 걱정입니다.
 
어떤 검사가 나을까요? 씨티는 금방 찍나요? ㅜㅜ
 
이것들이 꼭 필요한 검사인지 모르겠어요. 수술은 나중에 커서  하면  좋을듯 한데 사이즈를 봐서 수술 시기가 당겨질 수 있다고 하시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IP : 211.205.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6 11:03 AM (218.148.xxx.195)

    에고 여기보다 맘스홀릭이나 이런데 알아보세요
    큰일아니길..

  • 2. ...
    '17.9.26 11:04 AM (112.220.xxx.102)

    CT는 그대로 통과
    MRI는 통안에 30분이상 있어야 될꺼에요 ㅜㅜ
    울조카도(초3) 머리 어지러워서..MRI찍어보자고 해서 찍었는데
    걱정되서 전화했더니 다행히 잘 촬영했다고 하던데..
    원글님은 더 어리니 걱정이겠어요..

  • 3.
    '17.9.26 11:0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예민한 부위라 정확히볼수있는거요ᆢ시티는 주사바늘 넣어 약넣는거고 느낌이 좀그래요ᆢmra 는 통에 몸만들어가는거라 꼬맹이도 다합니다 가만히만 있으면되요누위서ᆢ15분안팎

  • 4. 며칠전
    '17.9.26 11:09 AM (121.139.xxx.196)

    저 병원 입원 중인데요.
    며칠 전 mri 찍으러 누웠다가
    숨넘어가는 줄 알고 놀라서 못 찍고 나왔어요.
    마흔넷 평생 제가 폐소공포증있는줄은????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아찔해요
    애기가 잘 견딜지 걱정이긴 하네요ㅠ

  • 5. 한의원에
    '17.9.26 11:14 AM (175.203.xxx.112)

    한의원에 물어보세요. 진맥후 아이의 기와 혈을 판단해서 CT가 좋을지 MRI가 좋을지 판단해 주실 거에요

  • 6. 안과
    '17.9.26 11:14 AM (211.205.xxx.197)

    미용상 보기 싫으니 커서 수술하면 된다고 합니다. 본인이 괜찮으면 안해도 되구요. 지방세포가 분화할때 잘못되서 그런 거라고 하시네요. 지금 당장 수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굳이 지금 검사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 7. qpqp
    '17.9.26 12:06 PM (121.165.xxx.133) - 삭제된댓글

    아이가 많이 아팠고 6세때 mri를 했었어요 1시간가량 꼼짝마.검사라 아이가 움직이지도 못한채 누운채 눈물이 주루룩 ㅜㅜ
    가장안전한 검사라고 해서 도전한건데...메이저 대학병원이었는데
    최초성공어린이라 하더군요 ㅡ ㅡ
    올해 9세때도 mri했는데 한결 쉽게 했어요 그만큼 컸단 증거이겠죠 엄마도 들어갈수 있으니 아이 손 잡은채로 한번 도전해보셔도~~

    ct는 흠.. 어차피 조영제먹고 할거고 몸에 안좋아서 전 그닥 권하고 싶지 않네요

  • 8. OO
    '17.9.26 1:50 PM (211.205.xxx.36) - 삭제된댓글

    당장 필요한 수술 아니면 굳이 검사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병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굳이 검사를 해야한다면 전 MRI요.
    CT는 방사능, 조형제 모두 안좋아요.
    저희 아이도 (초4) 한동안 어지럽고 머리아프다고 해서 병원갔더니 CT 찍자고 해서 제가 방사능 싫다고 MRI로 찍고 싶다고 했어요. 비용은 완전 더 비싸지만...
    잘 있을까 걱정되서 미리 집에서 가만히 있는 연습도 하고 그랬는데, 당일에 잘 찍더라구요.
    헤드폰에 음악도 나오고..나름 재미있었대요.

  • 9. 안과
    '17.9.26 4:15 PM (223.33.xxx.34)

    네. 다른 병원도 가봐야겠어요.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아이데리고 큰병원 다니기도 힘드네요. ㅜㅜ

    ㅇㅇ님, 8세 초1인데 엠알아이 찍을 수 있을까요? 시간이 30분~1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무서워할까봐요. 저도 방사선 걱정되어서 씨티는 꺼려지거든요. 조영제 투여도 그렇고. 육아하면서 이런 선택들이 참 힘드네요. 그냥 병원서 시키는대로 하는 게 최선일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322 꿀 조심해서 드세요. 발암 성분 있네요. 8 2017/12/16 5,159
758321 오 이제봤는데요 서민정씨 34 서민정 2017/12/16 19,163
758320 어떤것이 행복하게 만들어주나요 19 .... 2017/12/16 4,401
758319 예비중 논술 어느선생님이 더 좋을까요? 2 논술 2017/12/16 742
758318 취직을 위한 컴퓨터 교육... 4 .... 2017/12/16 1,157
758317 뉴스신세계 100회특집공개생방ㅡ문재인대통령 2 뉴비씨100.. 2017/12/16 587
758316 모로코식 닭요리 이름 아시는분..바게트 찍어먹는 거요. 2 .. 2017/12/16 973
758315 짠김장 김치 살리기 2 은하수 2017/12/16 1,708
758314 주말에 코스트코 요즘도 많이 붐비나요? 1 ㅎㅎ 2017/12/16 1,342
758313 어서와 프랑스편 어땠나요? 19 ㅇㅇ 2017/12/16 4,450
758312 부모랑같이 사는 싱글분들 집에서 끼니문제 33 브리즈 2017/12/16 6,007
758311 중국식 두유와 빵이 궁금하네요 12 ㅇㅇ 2017/12/16 3,387
758310 충칭 가신거 정말 소름 끼치지 않나요??? 26 .... 2017/12/16 6,025
758309 김치없이 청국장 만드는 법? 2 청국장 2017/12/16 1,236
758308 청와대 기레기 해체단 청원의 의미 5 너네만 글쓰.. 2017/12/16 707
758307 콘서트 보세요 - B1A4 ,노래패 우리나라. 크라잉넛 등 출연.. 세월호 아이.. 2017/12/16 479
758306 예쁜데 클럽을 한번도 안가본 친구 27 아름 2017/12/16 9,854
758305 시진핑이 문통한테 준 선물 11 2017/12/16 3,817
758304 아나운서 학원 다니는데요 4 ㅠㅠ 2017/12/16 2,390
758303 정관장 저렴하면서 효과좋은것 있을까요 ? 2 알뜰자취생 2017/12/16 1,053
758302 동창회인데 어디사는 지 말해야 할까요? 24 연말 2017/12/16 6,290
758301 직장생활하는데 동기부여가 안되니 미치겠어요 3 ........ 2017/12/16 1,553
758300 혼자계신 싱글분들.. 저녁 뭐 드시나요? 15 심심 2017/12/16 3,472
758299 뉴비씨)뉴스신세계 100회특집 공개생방송 3 뉴비씨 2017/12/16 450
758298 하나카드 결재 오류 날때 어떻게해야 하나요? 3 .. 2017/12/16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