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세 아이 씨티 엠알아이 뭐가 나을까요? ㅜ
씨티 찍는다고 하고 나왔는데 혈관주사로 조영제도 맞는다고 하네요. 씨티는 방사선 걱정이 되어서 엠알아이 찍어도 되냐고 하니 된답니다.
그런데 엠알아이는 또 시간이 오래 걸리나봐요. 고작8세인데 통에 들어가 오래 있음 무서워할까봐 또 걱정입니다.
어떤 검사가 나을까요? 씨티는 금방 찍나요? ㅜㅜ
이것들이 꼭 필요한 검사인지 모르겠어요. 수술은 나중에 커서 하면 좋을듯 한데 사이즈를 봐서 수술 시기가 당겨질 수 있다고 하시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1. ..
'17.9.26 11:03 AM (218.148.xxx.195)에고 여기보다 맘스홀릭이나 이런데 알아보세요
큰일아니길..2. ...
'17.9.26 11:04 AM (112.220.xxx.102)CT는 그대로 통과
MRI는 통안에 30분이상 있어야 될꺼에요 ㅜㅜ
울조카도(초3) 머리 어지러워서..MRI찍어보자고 해서 찍었는데
걱정되서 전화했더니 다행히 잘 촬영했다고 하던데..
원글님은 더 어리니 걱정이겠어요..3. ᆢ
'17.9.26 11:0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예민한 부위라 정확히볼수있는거요ᆢ시티는 주사바늘 넣어 약넣는거고 느낌이 좀그래요ᆢmra 는 통에 몸만들어가는거라 꼬맹이도 다합니다 가만히만 있으면되요누위서ᆢ15분안팎
4. 며칠전
'17.9.26 11:09 AM (121.139.xxx.196)저 병원 입원 중인데요.
며칠 전 mri 찍으러 누웠다가
숨넘어가는 줄 알고 놀라서 못 찍고 나왔어요.
마흔넷 평생 제가 폐소공포증있는줄은????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아찔해요
애기가 잘 견딜지 걱정이긴 하네요ㅠ5. 한의원에
'17.9.26 11:14 AM (175.203.xxx.112)한의원에 물어보세요. 진맥후 아이의 기와 혈을 판단해서 CT가 좋을지 MRI가 좋을지 판단해 주실 거에요
6. 안과
'17.9.26 11:14 AM (211.205.xxx.197)미용상 보기 싫으니 커서 수술하면 된다고 합니다. 본인이 괜찮으면 안해도 되구요. 지방세포가 분화할때 잘못되서 그런 거라고 하시네요. 지금 당장 수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굳이 지금 검사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7. qpqp
'17.9.26 12:06 PM (121.165.xxx.133) - 삭제된댓글아이가 많이 아팠고 6세때 mri를 했었어요 1시간가량 꼼짝마.검사라 아이가 움직이지도 못한채 누운채 눈물이 주루룩 ㅜㅜ
가장안전한 검사라고 해서 도전한건데...메이저 대학병원이었는데
최초성공어린이라 하더군요 ㅡ ㅡ
올해 9세때도 mri했는데 한결 쉽게 했어요 그만큼 컸단 증거이겠죠 엄마도 들어갈수 있으니 아이 손 잡은채로 한번 도전해보셔도~~
ct는 흠.. 어차피 조영제먹고 할거고 몸에 안좋아서 전 그닥 권하고 싶지 않네요8. OO
'17.9.26 1:50 PM (211.205.xxx.36) - 삭제된댓글당장 필요한 수술 아니면 굳이 검사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병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굳이 검사를 해야한다면 전 MRI요.
CT는 방사능, 조형제 모두 안좋아요.
저희 아이도 (초4) 한동안 어지럽고 머리아프다고 해서 병원갔더니 CT 찍자고 해서 제가 방사능 싫다고 MRI로 찍고 싶다고 했어요. 비용은 완전 더 비싸지만...
잘 있을까 걱정되서 미리 집에서 가만히 있는 연습도 하고 그랬는데, 당일에 잘 찍더라구요.
헤드폰에 음악도 나오고..나름 재미있었대요.9. 안과
'17.9.26 4:15 PM (223.33.xxx.34)네. 다른 병원도 가봐야겠어요.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아이데리고 큰병원 다니기도 힘드네요. ㅜㅜ
ㅇㅇ님, 8세 초1인데 엠알아이 찍을 수 있을까요? 시간이 30분~1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무서워할까봐요. 저도 방사선 걱정되어서 씨티는 꺼려지거든요. 조영제 투여도 그렇고. 육아하면서 이런 선택들이 참 힘드네요. 그냥 병원서 시키는대로 하는 게 최선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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