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이 같은 도시면 주말마다 봐야하나요

... 조회수 : 4,101
작성일 : 2017-09-26 08:42:04
댓글 감사해요... 알아볼까봐 내용은 펑합니다
IP : 115.136.xxx.8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6 8:4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 따라 다른데 시댁이 저런 문화면 백퍼 구속당하겠네요

  • 2. ...
    '17.9.26 8:45 AM (59.7.xxx.140)

    매주 본인 교회 안온다고 난리날것 같네요. 예배마치면 시댁가서 하루종일 있을거같고..

  • 3. 8년
    '17.9.26 8:47 AM (221.160.xxx.244)

    구속 당하다 연 끊었어요
    현명하게 처음 부터 노 하세요
    연 끊으니 마음 한구석 불편 해요

  • 4. .....
    '17.9.26 8:49 AM (223.33.xxx.185)

    이미 답을 알고계시지않나요? 가까이살아도 만나는건 제각각이고. 자주 만나더라도 수트레스벋는집. 수트레스안받는집 제걱각인데. 원글님의 경유는 100프로 자주 만나야할고같고. 더 문제는 만날때마다 스트레스 만빵이된다는거겠네요.
    저라면 아예 이사를 안하겠어요. 그 시어머니 감당이안되실거같은ㄷ....
    친정을 헐뜯고 빈정대고 사과하고 반복이라니ㅡ 초반에 잘 잡으셨어야죠.

  • 5. ..
    '17.9.26 8:50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멀어도 관계가 좋으면 자주 볼수도 있는거고.
    가까워도 사이 나쁘면 안보고 마는거고.. 그렇겠죠?

  • 6. ...
    '17.9.26 8:51 AM (112.220.xxx.102)

    하느님이 자기보다 잘난사람 헐뜯고 빈정대라고 시켰나 ㅉㅉㅉㅉ
    암튼 교회쟁이들 징글징글하네요
    신혼초에 저지랄했으면 전 헤어지니마니 난리가 났을텐데
    앞으로도 대면대면하고 사세요
    저짓거리를 해놨는데 가까이 산다고 자주 갈 필요 있나요???

  • 7. ...
    '17.9.26 8:52 AM (115.136.xxx.81)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 시부모님 조건 듣고 놀랐었죠 너무 떨어져서..살아온 과정도 안되어보여서 왠만한건 그냥 넘어갔어요. 불쌍해보여서 괜히 저랑 친정을 더 낮추어 말했죠. 바보샅이. 근데 그러면 안됐던 건데 요즘 깨닫고 터뜨렸네요

  • 8. 무명
    '17.9.26 8:57 AM (211.177.xxx.71)

    아이 생각해서 이사하고 싶은걸... 시집과 가까와져서 자주보게 될까봐 이사까지 포기하는건 아니죠. 님이 조절하시면 돼요.
    전 차로 10분 거리인데 자주보지 않아요. 물론 매주 보던 시기도 있었는데.... 애들 크고 어른들 바쁘고 하면서 점점 뜸해지더라구요.
    이사하시고 시어머님이 당신 교회로 나오라고 하면.. 아이들 적응과 교우관계때문에 아이 학교 친구 많은 교회 다니겠다고 하시고, 시댁 방문 횟수는 다른 약속 핑계 대면서 적당히 조절하세요.

  • 9. ...
    '17.9.26 8:57 AM (115.136.xxx.81)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 시부모님 조건 듣고 놀랐었죠 너무 떨어져서..살아온 과정도 안되어보여서 왠만한건 그냥 넘어갔어요. 불쌍해보여서 괜히 저랑 친정을 더 낮추어 말했죠. 바보같이. 근데 그러면 안됐던 건데.
    문제는 아이들을 보고싶다하면 안가면 내가 나쁜사람이 되는건데...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도록 두는게 맞을거같기도 하네요

  • 10. ...
    '17.9.26 8:58 AM (115.136.xxx.81)

    결혼할 때 시부모님 조건 듣고 놀랐었죠 너무 떨어져서..살아온 과정도 안되어보여서 왠만한건 그냥 넘어갔어요. 불쌍해보여서 괜히 저랑 친정을 더 낮추어 말했죠. 바보같이. 근데 그러면 안됐던 건데.

  • 11. 뭐든 적당히
    '17.9.26 9:00 AM (14.52.xxx.17)

    아이들 크면 학교 생활땜에 매주 못가요. 그리고 그 맘때 아이들한테 집착하지 않는게 좋아요. 조부모라도.

    정말 보고 싶으면 가끔 아이들 용돈이나 챙겨주면서 보시라 하세요.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애들도 보는 눈

    다 있어요. 남편한테 항상 말하세요. 이제 아이들과 살 부대끼면서 사는 시간은 정말 얼마 안남았다구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집에서 밥 한끼 같이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뭐든지 본인이 당해봐야 아는 시람이

    젤 한심하죠.

  • 12. 00
    '17.9.26 9:05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이 문제는 남편이 키를 가지고 있네요
    친정과 시집 남편직장과의 거리를 잘 계산해서 움직이세요

  • 13. 100%
    '17.9.26 9:11 AM (1.237.xxx.252)

    더구나 교회 열심인 분이시라면 더욱...
    교회 행사마다 가족대동하시길 원하실 겝니다..
    교회분들 은근 자식이 뭐 해줬다 누구 자녀들은 어쩌드라 남보이기에 열심이시드라구요..

  • 14. 법에 정해진바 없음
    '17.9.26 9:16 A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법에 정해진 바 없음...
    결국! 마음먹기 나름이란 뜻이에요. 님이 선택할 수 있는 일이죠. 시부모와 남편이 원하는데,,어떻게 거절하냐? 국가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얻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싸웠는지 기억하시죠? 결국, 님이 선택하고 책임지면 될 것 입니다. 자유가 소중하다면 비난을 두려워 말고 용기내세요.

  • 15. ㅇㅇ
    '17.9.26 9:19 AM (58.140.xxx.121)

    남편이 교회다니는분이면
    매일 시부모님 교회로 출근도장 찍는거죠.

  • 16. 시어머니 때문에
    '17.9.26 9:23 AM (125.177.xxx.11)

    가야할 이사를 안 갈 수도 없고 멘탈 굳건히 하고 이사가세요.
    성격이 지랄 맞을수록 에너지가 넘치고 조증있는 사람이 많아서 하는데로 하자는대로 맞춰주면 한없이 휘둘려요. 남편의 협조가 필수지만 아니면 이혼할 각오 정도는 해야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있어요.

    주말마다 봐야하나요?
    여기다 이런 질문도 할 필요없습니다. 님의 의지, 주관대로 하시면돼요.
    저 사람들 행복하라고 나와 내 아이를 희생하진 않겠다 이런 맘만 먹으면 욕 듣는 것도 두렵지 않아요.

  • 17. 거의
    '17.9.26 9:27 AM (191.184.xxx.154) - 삭제된댓글

    거의그래요. 저도 차로 삼십분거리 거의 매주 시댁갔어요.
    임신 마지막주에도 갔고. 아이낳고 오십일 되기전부터 매주 불러댔어요. 그냥 밥한끼 먹고가라고.
    두분이 약속도 친구도 없고 집에서 자식기다리는게 전부였어요.
    아 진짜 너무 지긋지긋했었어요.

  • 18. 남편만
    '17.9.26 9:30 AM (123.111.xxx.10)

    보내요.
    며느리와 아이들은 적당히 가고..
    이사가도 처음부터 너무 잘 하려 마시고.

  • 19. 절대로 교회 엮이지마세요
    '17.9.26 9:34 AM (14.34.xxx.36)

    미쳐요..
    도시도 관할이 다른 구나
    떨어진곳으로 가세요.
    그리고 적당히 가시고
    남편을 주로 보내고요

  • 20. 열받는 소리하면
    '17.9.26 9:43 AM (182.239.xxx.56)

    님도 정색하고 더이상 그런 소리 듣기 싫다고하고 나오세요
    그리고 다시는 안가면 됩니다 남편과 애들만 보내요
    그러나 남편은 내편으로 만들어야해요

  • 21. 일부러
    '17.9.26 9:45 AM (223.62.xxx.151)

    근처로 갈 필요 뭐 있나요 차라리 서울로 가죠

  • 22. .....
    '17.9.26 12:09 PM (14.45.xxx.38)

    일단 이사가시게 된다면.. 우리 언제언제 이사간다. 이사왔다 이런말도 하지 마세요
    이사를 가실거면 아주 쎄게 강하게(언제 이사간다고 얘기 안하는건 난 시댁이 이 도시인지 아닌지 하나도 신경도 안쓰겠다는 무언의 표현이죠) 나가야되요
    너희 집에 언제 갈거다라고 통보해도 아니요 안돼요 오지마세요 라고 말할수 있어야하구요
    그렇게 할 자신 없으면 가까이 가지마세요

  • 23. 아녀
    '17.9.26 3:34 PM (121.140.xxx.77)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아도 주말마다 보지 않아요.
    일 있으면 왔다갔다도 하지만..어떤 대는 1달 이상 안가기도 합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서로 살기 바빠서요.

  • 24. ...
    '17.9.26 4:11 PM (121.124.xxx.53)

    시부모가 같은 교회가자고 하고 매주 오라는 성격들인지가 중요하죠.
    제경우는 그런 경우이기때문에 절대로 근처로 이사 안가요.
    신혼때, 애들 어렸을때 이미 질려버렸어요.
    효도안한다고 지롤해대는 인간들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528 최시원 개 사건.. 그간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여주는 듯.. 34 뱃살겅쥬 2017/10/25 7,942
741527 가을에 가면 가장 아름다운 곳 어디인가요? 10 Iily 2017/10/25 2,807
741526 명란젓에서 원래 냄새나는 건가요? 3 굿굿 2017/10/25 2,538
741525 벙커1에서 유료 명리학 강의 들어보신분~ 10 공부할려구요.. 2017/10/25 1,979
741524 수박색 정장에 어울리는 블라우스요~ 9 센스꽝 2017/10/25 1,450
741523 재탕...한일관 대표 아들 인터뷰 14 ㅓㅏ 2017/10/25 4,412
741522 집 매매후 언제까지 책임이 있는건가요? 13 집문제 2017/10/25 3,184
741521 예견된 사고였나..최시원 반려견 지금까지 문 사람 세어보니 10 개가먼저다 2017/10/25 3,287
741520 강아지 키우시는분. 집안에서 나는 냄새 어떻게 하세요? 12 .. 2017/10/25 3,050
741519 이 패팅(코트) 좀 봐주세요...전 센스 꽝이랍니다...제발 ... 22 트윈클스타 2017/10/25 4,799
741518 (화장실) 부드러운 변을 위해서는 어찌해야할까요..ㅠㅠ 28 동은이 2017/10/25 5,480
741517 유치원생 아들이 그림이 잘안그려진다고 우는데 4 동글이 2017/10/25 1,355
741516 따뜻한 오후의 행복감 5 행복 2017/10/25 1,609
741515 정청래 , 세계 11위 국가 노무현 업적…실패한 대통령 아니다!.. 16 고딩맘 2017/10/25 2,249
741514 탄소매트와 온수매트 .. 2017/10/25 1,219
741513 코드 VS 패딩.. 올해 많이 추울까요? 5 결정 2017/10/25 2,176
741512 과거 민노총의 질의에 문재인 의원이 했던 답변 6 ........ 2017/10/25 837
741511 김사복님 노광일님 .. 8 숨은 의인 2017/10/25 1,221
741510 결혼도 출산도 일년새 10% 넘게 줄었다 3 oo 2017/10/25 1,461
741509 베트남 여행가기로 했는데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ㅠㅠ 4 마리짱 2017/10/25 1,501
741508 내 남자의 여자 보는데 연기 정말 후덜덜하네요. 15 .. 2017/10/25 4,927
741507 구찌 루이비통 생로랑 중에... 6 .. 2017/10/25 3,981
741506 남자를 사귈때 무엇이 가장 힘드세요 ? 15 ..... 2017/10/25 4,333
741505 초2 여아 2 아동심리 2017/10/25 1,082
741504 김태희 득녀라고 12 66 2017/10/25 8,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