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귀신 미스테리 이야기에 빠졌어요
사주관련 글 읽고 다니곤 했는데
직접 보러간적은 없고 ㅋㅋ
이젠 사주는 안믿는데
미스테리 외계인 귀신 이런 얘기에 빠져서
자기전에 이불뒤집어쓴채로
귀신얘기봐요
저는 과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인가봐요 ㅋㅋㅋ
1. 으흐흐흐
'17.9.26 4:23 AM (116.14.xxx.179)전 어릴때 부터... 초딩때 소년중앙인지 어깨동무인지 부록으로 나온 미스테레 이야기에 빠져
정말 막 파고 들어서 두꺼운 전문서적도 시리즈로 읽었어요,
중학교때는 심령학자가 되고싶었죠.
근데 이제는 나이도 들고, 매사에 의심뿐이라
귀신이 있으면 뭐하나... 명박이 근혜 같은것도 안잡아 가는데
그냥 허무해요.
귀신,영혼. 뭐 그딴거 마주치면 성질나서 빠데루 걸어 넘어뜨리고 꺽기 한번 할거 같아요,
"니네 직무유기야!!! 나 갱년기인데 잘 만났어! "
화풀이 한판 할듯,2. MandY
'17.9.26 7:50 AM (121.166.xxx.44)ㅎㅎㅎ위 댓글님 제가 하고싶은 대사를ㅎㅎㅎ 저도 미스테리 이야기 좋아해서 서프라이즈 애청자인데 요샌 좀 별로인거 같아요
3. 원글님
'17.9.26 10:29 A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사주에는 왜 빠지셨고 왜 시들해 지셨나요? 요즘 제 오랜 절친들이 나이들며 기댈데가 필요한 지 사주 명리학 공부하며 친구들 사주를 세세하게 봐주기 시작한 이후로 크게 싸움이 나서 20년 우정이 금이 가고 있는데
저야 제 사주 들으면서도 기분나빠도 안믿으니까 말았는데 신앙심 깊은 친구는 사주공부하는 친구들과 척을
지고 있네요. 사주공부도 들어보면 무슨 종교 같아요. 저도 거부감은 있느나 나에게 피해 안주면 상관 없다 주의인데 사주 공부가 그렇게 푹 빠져서 강권할 정도로 행복할 학문인가요?4. 흐흐
'17.9.26 10:56 AM (120.50.xxx.151)218/ 행복한 학문이라기 보다는 그냥 잼나요
왜 불교나 성경책 보면 나오는 인생의 흥망성쇄, 흐름, 갖춰야할 자세 부터 시작해서
동네 아줌마께서 조언해주시는 인생 가르침 같은거 있잖아요?
사주도 그런거랑 비슷해요 ㅋㅋ
사주봐주시는 분들도 사주 너무 맹신하지 말라고 하셔요
일기예보 보듯이 간단히 보는게 사주라고 하시더군요
너무 푹빠지는건 저도 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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