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술친구 있음좋겟어요

상상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7-09-25 23:41:46
그냥 만나서 이야기들어주고 아님 아무이야기없이 회비걷어서 술먹고 나오는..
전 친구는 많은데 이 친구들이 다 술을 안먹어요 ㅠㅠ가끔은 생맥주랑 맛있는 안주 막고싶은데 정말 아쉽네요
IP : 211.248.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9.25 11:44 PM (180.68.xxx.43)

    전 남편이랑 합니다만..
    그런친구 하나쯤 있어도 좋겠네요~

  • 2. ..
    '17.9.25 11:46 PM (210.90.xxx.136)

    저도 그런게 너무 간절했던 때가 있었는데 집에 편히 있다가 불려나갈거 생각하면 맨날 거절할거같고 상대도 그럴거 같아서 생각도 접었어요

  • 3. 새옹
    '17.9.26 12:25 AM (1.229.xxx.37)

    이야기 들어주다 날밤새요
    상대방 감정의 쓰레기텅 되기도 쉽구여
    친구 사귀는게 쉽나요

  • 4. ...
    '17.9.26 12:27 AM (112.186.xxx.121)

    저는 동네에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보다는
    원래부터 저랑 친군데 그 친구가 "술"도 좀 마실줄 알면서 저랑 같은 동네에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 친구들은 술 마시는 애도 거의 없고 그나마 마시던 친구는 일찍 결혼해서 마실 일이 없네요.
    그렇다고 제가 고주망태가 되게 마시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 생맥주 마시고 싶을 뿐인데..
    근데 그렇다고 술을 목적으로 동네에서 지금 나이에 사귀게 되는 분들은 어릴적 만난 친구처럼 되기 어려우니...

  • 5. 전 술을 입에도 안대는 사람인데
    '17.9.26 1:00 AM (211.245.xxx.178)

    남편하고도 안 마시는데, 딸아이가 술을 좋아해서 가끔 맥주 한잔하네요.
    그냥 장단 맞춰주고 딸아이 수다듣느라고 마시는데 이것도 느는지 가끔 맥주생각이 나기는 해요.
    그런데 딱 맘 맞는 친구 찾기가 쉽지않을거같아요.
    술도 좋아하고 소소한 수다도 같이하면서 취향 성격까지 마춤하기가 불가능할듯해요.

  • 6. ss
    '17.9.26 1:22 AM (182.222.xxx.109)

    저는 그래서 집에서 혼술을 종종 하는데
    가끔 집에서는 먹기힘든 안주(숯불 돼지갈비 같은..)를
    먹고싶을때는
    동네 술친구가 아쉽기도 해요ㅜㅜ

  • 7. 조작국가
    '17.9.26 7:05 AM (125.187.xxx.58)

    동네가 어디신지

    맛난 안주해서 술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731 어제 새우왕교자 만두 8봉 산 사람인데요~~ 20 워쩌지 2017/11/13 7,133
747730 77~88사이즈인 내가 옷사는 법 22 2017/11/13 8,736
747729 MB측 “우리라고 정보 없겠나”… 반격 예고 31 ㅇㅇ 2017/11/13 4,779
747728 저혈압에 마른 분들 중 난 그래도 훌륭한 가정주부..라고 하시는.. 20 ... 2017/11/13 4,465
747727 손이 너무 못생겼어요 6 2017/11/13 3,085
747726 귓볼주름이~~ 30대인데 벌써~~~ 4 에구구 2017/11/13 5,245
747725 제주여행 11월 안춥나요? 11 hahaha.. 2017/11/13 2,743
747724 김영하 작가 덕분에 6 팟케스트 2017/11/13 3,399
747723 인생저렴화장품공유중?절박함에저도 추천 8 ........ 2017/11/13 2,263
747722 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 고정지출 한달에 얼마인가요? 9 럭셔리 2017/11/13 2,073
747721 막혔던 수맥이 뚫리듯..4대강 7개보 수문 더 열었다 4 녹조도 가뭄.. 2017/11/13 1,504
747720 김냉장고에 익어가는 대봉감 김치통에 쌓아서 6 fr 2017/11/13 1,828
747719 옷 사는 게 귀찮아요. 저 같은 엄마 없겠죠? 21 ㅎㅎㅎ 2017/11/13 4,872
747718 노처녀인데 어딜가야 남자 만날수 있을까요? 19 .. 2017/11/13 8,530
747717 청국장에 어울리는 반찬이 뭐가 있을까요 16 ㅇㅇ 2017/11/13 7,219
747716 죄송) 똥 못싸면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31 아휴 2017/11/13 11,530
747715 김*옥씨 연기 20 ㅁㅁㅁ 2017/11/13 5,453
747714 박정희 동상 기증식 누가갔을까요 왠 동상 2017/11/13 549
747713 뒤통수 완전 납작하고 웨이브 안어울리는 분들.. 3 ... 2017/11/13 1,516
747712 김장겸 사장 해임통과!! 16 ... 2017/11/13 1,862
747711 고백부부 웃긴장면 발견했어요 2 2017/11/13 2,825
747710 (컴앞대기) 삼성생명 여성시대보험 드신 분들 꼭 봐주세요 10 궁금이 2017/11/13 6,347
747709 소개팅에서 코코아 마시는 남자 깨나요? 23 ㅇㅇ 2017/11/13 6,425
747708 초등6학년 아들에 대한 나의 집착? 8 은이맘 2017/11/13 2,481
747707 징징거리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은 친구가 없지요 ㅠㅠ 9 bb 2017/11/13 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