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넣어놓고ᆢ1개라도 합격가능할까요?ㅠ

엄마맘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17-09-25 22:30:54
수시넣고 나서 매일 마음단련중입니다
적정 3개ㆍ상향2개ㆍ안정1개 넣었는데 ᆢ
경쟁률확인하고
광탈 글들 읽어보니 불안하기 그지없네요ᆢㅠ

6개중 1개는 합격할수 있을지 ᆢ떨리네요
IP : 112.152.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10:33 PM (211.246.xxx.77)

    경쟁률의미없어요 6개다 합격해도 하나만선택하고 나머지 포기하는애들도 생길테고

  • 2. 에휴
    '17.9.25 10:38 PM (61.98.xxx.144)

    저도 고3맘인데
    오늘부터 중간고사에요
    근데 애들 다 포기한다며 자기도 그런다 어쩐다 하더니 아주 목망한 점수를 받아왔네요

    수시로 쓴 학교가 벌써 오라고 한줄 아는지...

    아휴... 공부도 모자른데 생각도 모지라네요 속상합니다.

  • 3. 에휴
    '17.9.25 10:39 PM (61.98.xxx.144)

    목망 ㅡ 폭망

  • 4. ㅇㅇ
    '17.9.25 10:41 PM (180.228.xxx.27)

    다른데 신경쓰세요 엄마가 안절부철하면 애가 더불안해해요 그냥 드라마나 보면서 다른생각하면서 빨리 시간이 가길빌어요

  • 5. -=-=-
    '17.9.25 10:44 PM (125.138.xxx.205)

    지금이 젤 불안할때죠
    새벽에 잠에서 깨면 가슴이 쿵쿵 거리던때가 벌써2년전이네요
    광탈도 슬프지만
    원치않는곳 수시납치되는것도 아시죠?
    여러모로 피마르는 시기인데
    수험생 특히 몸건강 잘 챙겨주세요~~

  • 6. 마음
    '17.9.25 10:55 PM (125.128.xxx.21)

    고등학교3년 시간보다 지금부터 3개월이 더 힘듭니다.
    경험자로 말씀드리면 그냥 운이다 생각하세요.

    저도 고3때 6개중 4개 1차 함격 (정말 다 되는 분위기 경쟁률도 어마무시 한거 다 통과)
    해서 그중 하나는 걸리겠지 했는데 예비1/예비2 정말 피가 마르더군요
    다행히 아이기 저보다 정신줄 놓지 않아 끝까지 열심히 해서 정시로 갔어요.

    수시보다는 한참 아래인 학교. 그러나 아이 혼자 몰래 준비해서 다시 원하는 학교 붙고
    그보다 더 좋은 학교와 학과 선택해서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전 그때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아이가 끝까지 기말고사 준비까지 잘해주어
    (재수때는 3학년2학기 내신까지 들어가니까요) 전체 점수 올려놓았더라구요.

    암튼 다른 사람이랑 의논해야 백날 소용없고
    그냥 엄마가 여기 있을게 ~ 하는 마음으로 다른 일에 집중하세요. (힘드시겠지만)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진심으로..

  • 7. ㅡ.
    '17.9.25 10:57 PM (123.108.xxx.39)

    저두 혼자 미쳐가고 있어요

  • 8. 사과나무
    '17.9.25 11:01 PM (61.105.xxx.166)

    저도 고3맘입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중간고사 시작이고 시험감독 가네요.

    아이한테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시험 당일날까지 건강 관리 잘하자고 말만 하네요.

  • 9. 저도
    '17.9.25 11:10 PM (125.130.xxx.89) - 삭제된댓글

    원서 쓰고 난 뒤부터. 시간이ㅠㅠ
    지옥같아요
    이런 시간을 수험생 부모님과. 아이들이 모두
    견뎠겠지요 ㅠㅠ
    해보니 다신 하고 싶지않은 시간입니다ㅎ

  • 10. 우리 애는
    '17.9.26 12:06 AM (1.225.xxx.199)

    오늘부터 중간고사인데 다 잔대요 ㅠㅠ
    혹시 모르니 재수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했다가 면박만 당했어요 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866 코성형 합니다 6 0행복한엄마.. 2017/11/16 1,972
748865 이제훈의 파수꾼-남때문에 고통받는분들꼭 보시기를 3 tree1 2017/11/16 1,671
748864 전병헌정무수석 이번수사 좀 이상하지 않나요? 8 문지기 2017/11/16 1,586
748863 평창 롱패딩 구입하신 분 있나요 5 ar 2017/11/16 2,320
748862 혹시 마녀공장이나 시드물 화장품 어떤가요? 30 .. 2017/11/16 7,507
748861 비행기 오래타는거 끔찍하신분들 계신가요?ㅠㅠ 26 원그리 2017/11/16 4,174
748860 미란다커 웨딩드레스 예쁘네요 13 .. 2017/11/16 5,432
748859 미국에 김, 건어물 말고 보내면 좋아할만한게 뭐가 있을가요? 22 .. 2017/11/16 2,367
748858 세금계산서 발행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6 2017/11/16 1,959
748857 마라톤 출발선에 서있는데 경기 취소된 느낌.. 6 바보들 2017/11/16 1,282
748856 초등입학 여아 가방 20 gfsrt 2017/11/16 1,141
748855 포항법원 판사실 지진피해 사진입니다. 6 ㅇㅇ 2017/11/16 4,939
748854 대학교 수시,정시 입학요강 좀 봐주세요 잘 몰라서요 6 미대목표생 2017/11/16 1,028
748853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28 .. 2017/11/16 4,643
748852 전병헌 靑정무수석, 文대통령에 사의 표명(속보) 14 고딩맘 2017/11/16 3,008
748851 딤채발효과학으로 숙성 후기 김장 2017/11/16 1,232
748850 교육부, 수능 연기에 따른 구체적 계획 오늘 오후에 발표 진짜빠르군요.. 2017/11/16 457
748849 겐지이야기 -가장 ㄱ ㅘㄴ능적인 작품요.. 2 tree1 2017/11/16 903
748848 대치동 학원가 - 고딩들 밥 먹을 수 있는 식당 어디에 많나요?.. 6 공부 2017/11/16 1,662
748847 1헉년 초등 남아선물 추천 자뎅까페모카.. 2017/11/16 479
748846 JSA권영환중령,"차마 아이들을 보낼 수 없어 내가 갔.. 18 참군인이시네.. 2017/11/16 4,104
748845 ㅋㅋ김어준이 눈앞에 앉아있네요 29 so 2017/11/16 6,125
748844 비염에 잠을 많이 자는 친구에게 추천할만한 영양제 있을까요? 6 ㅇㅇ 2017/11/16 1,489
748843 핸드메이드 코트 하나만 입기엔 추운 날씨지요? 4 날씨 2017/11/16 1,946
748842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 후 4 올리비아 2017/11/16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