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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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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력서와 경력증명서등을 직접 들고제출하도록 된 직장은..

음...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7-09-25 22:29:58

요새는 보통 인터넷 구직 사이트통하거나 아니면 홈페이지 등으로 서류를 내잖아요

그런데 어떤 회사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과 경력증명서까지

지원시에 같이 들고 직접 회사에 내도록 되어 있는 곳들이 있더라구요


이럴경우 작은 회사도 아닌데 뭔가 다른걸 보기 위해서인가요?

아니면 사람이 이미 내정되어 있는데 일부러 더 내는 조건을 어렵게 해서

뭔가 조금이라도 서류가 미비하면 빌미로 탈락시키는 방편이라서 그럴까요?


그것도 아니면 직접 서류를 제출하는 지원자의 성의와 진심,혹은 인상을 보려는 걸까요?


이런 중소기업, 혹은 대기업에 내보신 분이거나 인사담당 해보신 분.. 의견 어떠세요?


IP : 175.116.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10:51 PM (112.186.xxx.121)

    저는 인사담당자는 아니고 구직자였는데 한 유명 협회에서 그런 식으로 진행했었어요. 정규직이었고. 차를 끌고 가서 제출했는데 제출할 당시 접수번호?를 줘서 제가 몇 번인지 알았는데(많지 않았음) 면접자가 되서 갔는데 출석체크 하는거 보니까 서류접수자 대부분을 면접에 불렀더라구요. 제가 마감 30분쯤 전에 냈기 때문에 저보다 늦게 올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오로지 방문접수만 했으니. 게다가 면접 당일에는 면접 진행을 엉망으로 해서 저는 3시까지 오랬는데 5시 20분쯤인가? 면접 시작해서 5분정도밖에 안했어요. 초반에는 1인당 15분씩 막 쓰더니 막판엔 자기들도 시간이 모자른거죠. 그 후론 오로지 방문접수만 받는다! 이런 곳은 지원하지 않아요.

    결론은...별로예요. 추측컨대 인사팀에서 서류전형 하는 것조차 귀찮으니 애초에 많이 못내게 방문접수만 한다! 이럴 수도 있고 내정자가 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시간 버리고 기분 나쁘고....그 후론 저같은 경우는 방문접수만 받는 곳은 지원하지 않아요.

  • 2. 노란야옹이
    '17.9.26 12:25 AM (175.223.xxx.233)

    지금도 그런 곳이 있나요??ㄷㄷㄷ
    십년도 더 전에 신입지원할때 어떤 시멘트회사가 그러던데..
    심지어 저는 서류에서 떨어졌네요 ㅋㅋ
    스펙면에선 딸리지 않았었는데...
    님 말씀처럼 내정자가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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