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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부새가 뭔가요? 길 가에서 사왔어요.

굴비?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17-09-25 21:56:24
영광에서 차로 가져와 파는데 엄마들 할머님
사시길래 구경하다 얼떨결에 샀어요.
고기가 큰데 건조되있어 구이보담 쪄먹음 맛있다는군요.
백화점에선 10도 넘게 받긴 해 보이는 크기였네요.
IP : 58.143.xxx.1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i
    '17.9.25 9:57 PM (118.43.xxx.18)

    보리굴비 아닌가요? 한시간쯤 쌀뜨물에 담갔다 쪄먹으면 맛있어요

  • 2. 조기 짝퉁 아닌가요?
    '17.9.25 9:57 PM (125.141.xxx.235)

    아줌마들이 엮어서 길에서도 많이 파는

  • 3. 부서?
    '17.9.25 9:58 PM (1.231.xxx.187)

    조기 짝퉁 아닌가요?

  • 4. 외않되염
    '17.9.25 9:59 PM (128.134.xxx.119)

    조기보단 크고 맛이 떨어지는 생선

  • 5. ***
    '17.9.25 10:00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경남인 시댁에서 자주 먹던 생선인데....
    그게 크기는 크고 가격은 조기? 굴비? 보다 싸고 해서 많이들 먹긴 하는데...
    맛은 조기나 굴비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비린내도 심하더군요.

  • 6. ..
    '17.9.25 10:00 PM (211.224.xxx.236)

    조기 짝퉁 맞아요

  • 7. 조기
    '17.9.25 10:00 PM (210.218.xxx.164)

    모양은 조기인데 크기가 크고 살이 푸석하고 맛이 떨어지죠

  • 8. 중국산 조기 짝퉁
    '17.9.25 10:01 PM (1.238.xxx.39)

    크기만 하고 비리고 퍽퍽하고 맛 없어요.
    예전엔 5천원정도였는데 요즘 시세는 모르겠네요.
    작은 조기보다 못한 맛...

  • 9. 가을이오면
    '17.9.25 10:0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부세조기입니다.
    굴비 쪼깬한 거 먹을바에는 부세조기 먹는게 살도 두툼하고
    씹을것도 많아서 훨씬 낫죠.
    비린내는 안나요. 조기 과인데 뭔 비린내요.

  • 10. ㅅㅈ
    '17.9.25 10:08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윈래 조기과가 비린내 많은 생선이잖아요.
    그나저나 옛날엔 부세 조기로 치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부세를 조기로 많이 불더라구요

  • 11. ...
    '17.9.25 10:18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부세가 냄새는 안나는데
    크고 살이 퍼석해서 기름에 지져야 맛있죠.

  • 12. ...
    '17.9.25 10:25 PM (211.58.xxx.167)

    부세는 조기와 다른 생선이에요.
    고소한 맛은 덜하고 조기보다 싸죠.

  • 13. Lgg
    '17.9.25 10:26 PM (121.147.xxx.182)

    광주지역에서 굴비정식에 나오는 생선이에요...비린내 날 수 있고요 쌀뜬물에 좀 담궈뒀다가 쪄 먹는거예요. 부새 자체에 기름이 많으니기름 두르고 구워먹는건 피하시고요 고추장 찍어서 맛있게 드세요

  • 14. ㅇㅇ
    '17.9.25 10:30 PM (49.142.xxx.181)

    옛날엔 부서를 조기로 속여서 많이 팔았어요. 조기인줄 알고 사오면 사기당했다고 했죠.
    부서네 부서 이러면서요..
    요즘 조기가 비싸져서 부서까지 뒤에 조기라고 붙여서 파나봐요..
    부서는 조기가 아니예요. 맛도 좀 떨어지고요..

  • 15. 조기는 머리에
    '17.9.25 10:53 PM (42.147.xxx.246)

    다이야 몬드형의 뼈가 도드라지게 보여요.

  • 16. 김광석
    '17.9.25 10:56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조기 종류
    참조기 민어조기 부서조기 등등등.
    부서도 조기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수입산 긴가이석태도 조기구요.
    왜 조기인데 조기 아니라 그러시는지

  • 17. 파티
    '17.9.25 11:02 PM (117.111.xxx.207)

    여기 묻어서...
    긴가이석태를 샀는데요...너무 비려요.
    요리법 머 없을까요?
    소주 뿌려 구웠는데도요.

  • 18. 부세는 맛이 붕어같아요
    '17.9.25 11:17 PM (220.73.xxx.54)

    퍽퍽하니 크기도 비슷...

    맛이 너무 없더라고요

  • 19. 오차즈케에
    '17.9.25 11:35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부세 찐거 약고추장에 찍어먹음 완전 맛있어요
    영광 보리굴비 반찬으로 내놓으면 쫄깃한게 굴비보다 더 반가워해요

  • 20. 맛있어요
    '17.9.25 11:42 PM (116.124.xxx.39)

    네 조기종류로 부세조기인데 참조기보단 크고 싸죠
    말린거를 쌀뜨물에 한시간 담궜다 쪄먹으면
    비리지 않고 짜지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맛있어요
    비닐장갑끼고 살 발라서 밥에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참조기보다 싸긴 하지만 뒤지지 않아요
    예전부터 서해에서 먹던 생선이고 아는사람은 아는 생선이죠^^

  • 21. ...
    '17.9.25 11:44 PM (180.66.xxx.65)

    경남 출신 시댁에서 가끔 부새를 여러마리 친정이랑 먹으라며 손질해주시는데.. 정말 너무 맛없고 크기만 커서 곤혹스러운 생선이에요.
    조기가 비린내가 안난다고요?
    헐...

  • 22. 아지매
    '17.9.26 1:42 AM (39.7.xxx.134)

    보리굴비 먹고 싶을 때 먹으려고 며칠 전에 고추장굴비 사면서 부세굴비 몇 마리 사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맛은 보리굴비가 훨씬 좋겠지만, 보리굴비는 너무 비싸서 아쉬운대로 비스무리한 부세굴비로... ^^;
    저는 쌀뜨물에 담갔다가 삼발이에 찐 후 반으로 갈라서 참기름 발라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먹어요.
    먹을 때는 그닥 비리지 않은데, 집안이며 그릇에 비린내 진동해요.
    이번 주말에 맛있게 해 먹어야겠네요~^^

  • 23. 글 지우지 마세요.
    '17.9.26 7:55 AM (58.143.xxx.127)

    그대로 요리해 봐야겠네요.
    잘 말렸는지 비린내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두 주말에나 해볼것 같아요.
    덕분에 부새 잘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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