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겹살은 집에서 해먹으면 확실히

000 조회수 : 4,725
작성일 : 2017-09-25 17:58:33
맛이 없는거 같아요.
음식점에서 불판앞에서 하나씩 꺼내 먹어야 맛있어요.
가스불 후라이팬은 뭔가 물도 생기고 식탁까지 옮겨 가서 먹는게 맛을 확 감소시켜요.

음식점 그 숯불의 위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액젓으로 이것저것넣고 소스도 만들었건만
ㅠㅠ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9.25 6:11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밖에서 먹는게 맛 있는데
    저희 남편은 집에서 먹는게 최고라네요.
    밖에서 먹는 삼겹살은 불이 쎄서 그런지 남편이 고기를 굽더라도 손이 쉴 시간이 있어서 스스로 싸먹거든요.
    근데 집에서는 손이 쉴 시간이 없이 계속 고기 굽는 손을 놓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그 쌈을 다 쌉니다
    집에서 먹는게 남편으로서는 더 수월한지 집이 더 좋다고 하네요.
    상추나 파절이 등 위생문제에서는 집에서 먹는게 더 안심이 되는건 사실이지만요.
    아, 삼겹살 먹은 날은 설거지가 남편 몫인데도 그러네요~
    제 쌈 싸는 실력이 탁월한가 보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2. akw
    '17.9.25 6:13 PM (124.49.xxx.61)

    맞아요. 남편들은 밖이나 집이나 남의손 거쳐 먹으니 다 맛있나봐요.
    그리고 술한잔 하고 야구보면서 집에서 먹는게 편하겠죠.

  • 3. ㅇㅇ
    '17.9.25 6:18 PM (175.223.xxx.104)

    가스렌지에서 일차로 기름빼고 식탁에서
    2차로 식지않게 그리들위에서 뜨겁게 먹으니까
    집에서 삼겹살 밖에서 갈비 이렇게 먹습니다.
    모든 고기는 남편이 구어야 맛있구
    실제로도 잘굽습니다.

  • 4. 노노
    '17.9.25 6:24 PM (116.123.xxx.168)

    저는 집에서 먹는게 더 맛있던디요
    식당에서는 고기를 필요이상
    많이 시켜 과식하게 되던데 소화안될지경까지 ㅜ
    집에선 딱 1인분씩 굽고 버섯 김치굽고
    밥이랑 찌개랑 해서 고기 쌈싸 먹으면 좋더라고요

  • 5.
    '17.9.25 6:24 PM (210.96.xxx.161)

    울 가족도 집에서 먹는게 맛있대요.ㅠ
    파채 만들고 상추,깻잎에 무쌈에 먹는데
    시어머니 된장이 맛있어서 쌈장이 맛있다네오ㅡ.

  • 6. ㄸㄷ
    '17.9.25 6:43 PM (58.230.xxx.247)

    참숯불에 구우면 최상이겠지만
    삼겹살을 그렇게하는 식당은 없을거고
    삼겹살 자체가 맛있으니
    집에서파니니 그릴에 구우면 기름도 튀지않고 위아래 열판이 있고
    적당히 압착하니 그릴모양찍히고
    기름빠지는것도 간편하고

  • 7. 고기는
    '17.9.25 6:51 PM (1.234.xxx.114)

    밖에서 먹는게맛나죠~
    집에서먹고남 냄새에 바닥도 은근미끄럽고~고기는 밖이 진리

  • 8. ....
    '17.9.25 7:39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밖에서 사먹는게 훨씬 맛있는데
    남편이랑 아들은 집에서 먹는게 좋대요
    아마 편해서 그렇겠지요
    식당이 반찬도 다양하고 더 좋구만.....

  • 9. ...
    '17.9.25 8:01 PM (211.58.xxx.167)

    집에서 고기 구워먹으면 딱 삼겹살 두줄 구워요.

  • 10. ..
    '17.9.25 8:23 PM (124.111.xxx.201)

    벽지에 기름끼고 냄새 오래가고
    뒷처리가 싫어 집에서 안구워요.

  • 11. 숯불이 제일 맛있는데
    '17.9.25 8:34 PM (220.73.xxx.54)

    하는곳이 잘 없어서...

    집에서 무쇠에 궈먹어요 숯불제외하고는 집에서가 더 맛나요

  • 12. 숯불이 제일 맛있는데
    '17.9.25 8:35 PM (220.73.xxx.54)

    그래서 주택사시는 분들 숯에 바베큐해먹는거보면 젤로 부럽더라고요

  • 13.
    '17.9.25 9:33 PM (1.233.xxx.42)

    전 집이 최고 맛있어요.
    우선 돼지고기를 최산급으로 푸짐하게 살 수 있어요.
    소금뿌린 생고기를 준비해 놓고
    그리고 꼬옥 뚜껑팬에서 최고 썬불로 뚜껑 덮고 구워요.
    뒷면 바싹하게 구우면 고무장갑을 끼고 집게를 들고 살짝 뚜껑을 열고
    뒤집어요. 앞면 바싹 구워지면 다시 뒷면 살짝 구운뒤 뚜껑을 조금만 열고 접시에 담고 뚜껑 닫아놔요.
    기름도 별로 안튀고 뒷처리 힘들지 않아요.
    한판하고 나서 종이타올리 닦고 또 구워요.
    너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339 예산 대신 소방관을 갈아넣은 결말 ..... 2018/02/13 532
779338 LA갈비 낼 양념해도 되나요? 8 설날 2018/02/13 1,329
779337 우리 세금으로 정유라 명품입지않게 돈 다 뺏어주세요. 2 싫어 2018/02/13 1,090
779336 (일산)설당일 시부모님 모시고 식사할 곳이 있을까요? 3 ㅇㅇㅇ 2018/02/13 1,399
779335 날씨예보 진짜 안맞네요 6 우띠 2018/02/13 2,099
779334 김연아 점프와 러시아 선수들 점프의 큰 차이점(자료 有) 6 오호 2018/02/13 4,283
779333 1가구 1주택 15년 전에 산 아파트도 양도세 내나요? 6 부동산 2018/02/13 2,132
779332 '이재용 집행유예' "경의표한" 한국당, 최순.. 3 뭣!풍년일세.. 2018/02/13 1,512
779331 와이키키에서 정인선 이쁘네요 6 으랏차차 2018/02/13 2,230
779330 얼굴에서 광이 나네요 5 자몽 2018/02/13 5,617
779329 게스트 하우스에서 파티도 하나요? 5 .. . 2018/02/13 2,944
779328 남친 부모님이 자꾸 부르십니다 36 2018/02/13 10,757
779327 참기름 들기름 이런종류 갑자기 먹고싶은건 1 2018/02/13 776
779326 윤식당.양이 넘 적지 않나요?? 16 .... 2018/02/13 6,618
779325 바른미래당 창당대회에 보낸 문재인 대통령 화환jpg 9 와아 2018/02/13 1,830
779324 방탄소년단(BTS) ‘MIC Drop’→‘DNA’ 美레코드산업협.. 6 ㄷㄷㄷ 2018/02/13 1,811
779323 아기용품을 임신전에 받으면 ... 8 김나경 2018/02/13 2,649
779322 40대후반 남자들 밥잘챙겨먹나요? 스스로? 19 .. 2018/02/13 2,835
779321 서더리탕이요 1 fr 2018/02/13 687
779320 우리 살아가는 동안에 2 늦가을 2018/02/13 871
779319 골든슬럼버 “힘을내” 뮤비.. ㅠㅠ 힘을내 2018/02/13 1,048
779318 초등 선생님께 선물해도 되나요? 6 초등 2018/02/13 2,394
779317 * 질문) 땀이 많이 나는 체질 3 질문자 2018/02/13 1,516
779316 남성역 중심으로 대장내시경 검사할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5 이사왔어요 2018/02/13 924
779315 요즘 무슨 과일이 제일 맛있나요 15 Aa 2018/02/13 4,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