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장강박증(호더) 있으면서 정리 되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7-09-25 15:38:07

제목처럼요..

저장 강박증이 있어서 병적으로 못버리고 쌓아놓는 성향이면서

정리 잘 되는 분 계신가요?


왜 못 버리는 사람은 너저분하고 지저분한지 궁금해서요.



IP : 175.192.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4:39 PM (218.145.xxx.50) - 삭제된댓글

    자기가 가진 공간에 비해서
    물건이 많으니까 너저분하죠,
    물건 많은데도 물구하고 새 물건 자꾸 들이고
    갖고 있던 건 수십년된 것도 못버리고;;;;

  • 2. .....
    '17.9.25 4:43 PM (220.120.xxx.207)

    저희 시어머니요.
    신혼때 쓰던 물건부터 몇십년된 옷 가방 그릇..무슨 박물관을 보는듯.ㅜㅜ
    근데 정리는 하면서 끝도 없이 사들이고 또 사들이니 이젠 정리할 공간이 없다는..
    방방마다 물건으로 차고넘쳐요..돌아가시면 정리하는것도 일이겠다 싶네요.

  • 3. 제얘기인듯.
    '17.9.25 6:28 PM (58.120.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살짝 저장강박증 있습니다. 뭐든 넉넉하게.. 이유도 다양하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심지어 알뜰하게 쇼핑한다는 나름의 기준으로 마구마구 쇼핑합니다
    옷도 맘에 들면 깔별로 구매(품절되면 못사고.저렴하기도하고.등등이유). 먹을사람없는데 오늘의 딜 이런거 보면 정신못차려요.음식이든.생필품이든.옷.가구.정리용품.주방용품등등등 종류도 다양하게 질러요
    그러다 정신반짝차리면 주위에 다퍼줘요. 한때 유행이었던
    미니멀인가? 그거땜에요 근데 지금 다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저장강박증도 있지만 정리정돈이 안되있음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그래서 정리도 잘해요 창고도 한눈에 볼수있도록 칸칸 정리하고 거실이나 주방은 최소한의 물건만 나오게 모두 수납해서 씽크대안에 정리해요
    그래서 모두들 제가 저런증상 있는거 모르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321 “육아 해결할 길 없어 일 포기” 82년생 김지영들의 좌절 oo 2017/11/15 1,055
748320 댓글 여론 조작의 무서움ㄷㄷㄷ 11 댓글부대 2017/11/15 1,034
748319 트리바고.광고짜증나요.. 11 2017/11/15 2,605
748318 남편에게 본인옷사는거 다 말하나요? 17 yy 2017/11/15 3,410
748317 오늘 어제보다 훨씬 춥나요? 6 밥은먹었냐 2017/11/15 1,788
748316 인간극장 보다 펑펑 우네요 9 모과 2017/11/15 5,056
748315 박주민.안민석liveㅡ최순실비자금 얘기중이네요 2 ㅇㅇ 2017/11/15 698
748314 김치 추운 베란다에 두고 먹어도 될까요 13 소금광산 2017/11/15 2,540
748313 유행타는 체크롱코트 안사는게 나을까요 5 ** 2017/11/15 2,160
748312 고백부부리뷰) 반딧불이와 일상으로의 초대 4 쑥과마눌 2017/11/15 1,371
748311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3세 신.. 30 oo 2017/11/15 5,580
748310 이명박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 교통사고 급증 다스 매출 급증 3 ... 2017/11/15 1,515
748309 파리나 런던에서 40대 여성 선물 2 결정장애 2017/11/15 1,267
748308 어사와..한국은..이 프로도 대본대로 하는것 같네요 5 ... 2017/11/15 3,015
748307 이런 부탁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어이상실 2017/11/15 6,375
748306 차 계약 2 아하 2017/11/15 469
748305 방광염증 7 건강최고 2017/11/15 1,533
748304 프랑스자수배우기 6 zz 2017/11/15 2,302
748303 文대통령-리커창, 봄 한시 읊으며 관계 정상화 한목소리 11 고딩맘 2017/11/15 1,265
748302 한국전력에 대해 아시는분 다니시거나 정보 좀 아시나요? 한전 2017/11/15 462
748301 40개월아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어디가 좋을까요? 3 고민중 2017/11/15 1,120
748300 콜센터 직원입니다. 멘붕왔습니다. 23 9년차 2017/11/15 22,849
748299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11.한국전쟁 전후의 100만 민간.. 2 통일 2017/11/15 787
748298 외모 살짝 업그레이드한 후기.... (40대 통통녀) 23 노력형 2017/11/15 21,471
748297 감명깊었던 유투브 강연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7 ㅡㅡ 2017/11/15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