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요..
저장 강박증이 있어서 병적으로 못버리고 쌓아놓는 성향이면서
정리 잘 되는 분 계신가요?
왜 못 버리는 사람은 너저분하고 지저분한지 궁금해서요.
제목처럼요..
저장 강박증이 있어서 병적으로 못버리고 쌓아놓는 성향이면서
정리 잘 되는 분 계신가요?
왜 못 버리는 사람은 너저분하고 지저분한지 궁금해서요.
자기가 가진 공간에 비해서
물건이 많으니까 너저분하죠,
물건 많은데도 물구하고 새 물건 자꾸 들이고
갖고 있던 건 수십년된 것도 못버리고;;;;
저희 시어머니요.
신혼때 쓰던 물건부터 몇십년된 옷 가방 그릇..무슨 박물관을 보는듯.ㅜㅜ
근데 정리는 하면서 끝도 없이 사들이고 또 사들이니 이젠 정리할 공간이 없다는..
방방마다 물건으로 차고넘쳐요..돌아가시면 정리하는것도 일이겠다 싶네요.
제가 살짝 저장강박증 있습니다. 뭐든 넉넉하게.. 이유도 다양하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심지어 알뜰하게 쇼핑한다는 나름의 기준으로 마구마구 쇼핑합니다
옷도 맘에 들면 깔별로 구매(품절되면 못사고.저렴하기도하고.등등이유). 먹을사람없는데 오늘의 딜 이런거 보면 정신못차려요.음식이든.생필품이든.옷.가구.정리용품.주방용품등등등 종류도 다양하게 질러요
그러다 정신반짝차리면 주위에 다퍼줘요. 한때 유행이었던
미니멀인가? 그거땜에요 근데 지금 다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저장강박증도 있지만 정리정돈이 안되있음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그래서 정리도 잘해요 창고도 한눈에 볼수있도록 칸칸 정리하고 거실이나 주방은 최소한의 물건만 나오게 모두 수납해서 씽크대안에 정리해요
그래서 모두들 제가 저런증상 있는거 모르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