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9.25 3:07 PM
(121.180.xxx.216)
전조증상 못 느꼈다고해요....
2. ㅠ
'17.9.25 3:07 PM
(223.62.xxx.117)
옆집사람얘기하듯
3. ...
'17.9.25 3:0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00262&cid=51003&categoryId=51020
4. ......
'17.9.25 3:09 PM
(121.180.xxx.216)
옆집 사람이라니요......
아직도 가슴이 떨려요....
5. ..
'17.9.25 3: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일단 형부한테는 안 알리기로했다는데, 누구의 판단인가요???
아이들?? 부모님?? 장모님 장인어른???
왜 안알려요. 큰일인데ㅠㅠ
6. ...
'17.9.25 3:10 PM
(203.234.xxx.239)
병원 안가고 여기다 글 쓸 정신이 있나요?
친언니가 쓰러졌는데.
7. 흠
'17.9.25 3:11 PM
(210.94.xxx.89)
친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병원으로 실려가셨으면
더구나 조카가 울며 전화했을 정도면
여기서 이러고 계실 게 아니라 병원으로 달려가셔야할 것 같은데...
그래서 옆집 사람.. 같다고 이야기하시는 것 같네요.
익명의 인터넷 게시판에 의학적인 정보를 구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도 없어요.
빨리 언니한테, 조카한테 가세요
8. ......
'17.9.25 3:12 PM
(121.180.xxx.216)
-
삭제된댓글
지역이 너무 멀어서 다른 언니들먼저 출발했어요....가까이 사는 언니들먼저요.
형부는 너무 힘들게 일을 하시니
자매들 판단으로 일단은 알리지 않기로했어요.
9. ......
'17.9.25 3:12 PM
(121.180.xxx.216)
지역이 너무 멀어서 다른 언니들먼저 출발했어요....가까이 사는 언니들먼저요.
형부는 너무 힘들게 일을 하시니
자매들 판단으로 일단은 알리지 않기로했어요.
10. 기도드립니다
'17.9.25 3:12 PM
(110.70.xxx.71)
고혈압이었나봐요 ㅜㅜ
11. 뭘또
'17.9.25 3:12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저도 저번에 집에 우환이 생겨서 글을 올렸는데
옆집 얘기하듯이 한다고 타박 받았어요.
연락 받고 이동중 혹은 대기중에 가만히 있기 미칠거 같아서 이렇게 조언 구할수 있는건데
큰일이 닥치면 영화마냥 정신 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전조증상이 없었다고 의사소통이 될 정도면 아주 나쁘지는 않을거예요. 힘내세요...
12. ..........
'17.9.25 3:12 PM
(112.105.xxx.60)
-
삭제된댓글
교육비 벌러 나갔다니 조카들도 아직은 성인이 아닌가 본데
병원에 가보세요.
의사가 제일 잘 알겠죠.
떨린다고 여기서 이러고 있을 마음의 여유가 있나요?
13. .....
'17.9.25 3:12 PM
(121.180.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 아니요. 혈압은 없어요.
오히려 제가 혈압이....ㅠㅠ
14. .....
'17.9.25 3:13 PM
(121.180.xxx.216)
저는 지금 회사라 갑자기 휴가내기가 힘들어서
아직 못가고 가까이 사는 언니들 먼저 출발했어요....
15. .....
'17.9.25 3:14 PM
(121.180.xxx.216)
혈압은 없구요
일이 손에 안잡혀서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올리면서 병에 관한 정보좀 알아보려고 글올렸어요...ㅠㅠ
16. 당연한걸
'17.9.25 3:14 PM
(223.62.xxx.143)
당연히 무서운병이죠
그걸 몰라서 묻나요?
17. ...
'17.9.25 3:15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네 재활치료도 해야 되고... 아버지 뇌경색인데 평생 병간호하고 살아야 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ㅠㅠ 그리고 형부가 모를수가 없죠...ㅠㅠㅠ
18. ㅡㅡ
'17.9.25 3:16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가족 특히 부모님께 걱정할 까봐 안 알리는 것 사실은 여러가지로 좋대요.
19. ...
'17.9.25 3:16 PM
(175.113.xxx.105)
네 재활치료도 해야 되고... 아버지 뇌경색인데 평생 병간호하고 살아야 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ㅠㅠ 그리고 형부가 모를수가 없죠...ㅠㅠㅠ 그냥 생각하실땐 굉장히 쉬운 병인걸로 인식하시나봐요..ㅠㅠ
20. 옆집아저씨는 쓰러지고 의식회복안돼 돌아가심
'17.9.25 3:17 PM
(110.70.xxx.71)
스트레스성 이었나봐요 .
뇌출혈이 위험한 부위가 있는데 의사소통할 정도면 그부위는 아닌듯하니 생명엔 지장 없으실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21. ...
'17.9.25 3:17 PM
(58.230.xxx.110)
남편에게 알려야죠~
22. 하이디
'17.9.25 3:17 PM
(211.178.xxx.211)
몇달전에 친정아빠께서 자꾸 어지럽고 소화 안되신다해서.. 빨리 응급실 모셨더니 뇌출혈이었어요.
중환자실에서 며칠 뇌에 고여있는 피 뽑고 일반실에서 회복하신후, 2달후부턴 에전과 같은 생활하세요.
그런데 원글님의 언니분은 쓰러지시고 병원에 옮기셨다니.. 위중하신것 같아요. 인지능력있을때 응급실 가는거랑 쓰러진후 응급처치가 다르더라구요. 일단 빨리 병원가서 의사 소견 들으시는게 젤 정확하겠죠.
힘내세요..
23. 흠
'17.9.25 3:18 PM
(210.94.xxx.89)
아.. 그런 상황이셨구나..
전 왜 안가시고 여기서 이러시나.. 했어요.
그런데 지금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겠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판단 같은데요..
46세면 조카들도 성인이 아닐텐데.. 모든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판단할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해요.
가벼운 뇌출혈..로 몇 주간의 재활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심각할 수도 있고..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지금은 너무 경황이 없어 엉엉 울며 형부에게 전화하는 건 참으신 건 잘하셨지만,
병원에서 의사랑 면담하시고서는 알리시는 게 맞습니다.
24. ....
'17.9.25 3:20 PM
(125.133.xxx.68)
남편한테 알리세요. 운나쁘면 안좋은일 생길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보호자는 남편아닌가요??
25. ㅜㅜ
'17.9.25 3:20 PM
(175.113.xxx.122)
일단 치료가 빨라야 하고 수술도 좋은데서 해야해요. 수술 잘되면 낫기도 하지만... 똑같은 케이스라고 평생 식물인간 되거나 3세지능 이렇게 되는 분들도 있어요.
남의 얘기가 아니라 저희 가족중에도 있어서 잘 압니다.
지금이 제일 중요할 때에요.
쓰러지고 나서도 3분 안에 병원에 도착 하느냐 마느냐에도 엄청난 결과가 갈림...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병임.
뇌세포는 복구가 안되기 때문에요.
그리고 뇌출혈이라 하면 혈관이 터진건데
피가 계속 터지고 산소공급 안되면 그 시간동안 계속 죽어가는거에요.
뇌경색은 막혀서 죽어가는거고
뇌출혈은 터져서.
그래서 뇌출혈은 수술 필수인데 뇌출혈이 차라리 더 나아요.
26. .....
'17.9.25 3:21 PM
(121.180.xxx.216)
형부에게 알리는 건 저녁 때 자매들 다 모이고 언니 의식회복되면
그때 상의해서 알리려고해요.
27. ㅜㅜ
'17.9.25 3:21 PM
(175.113.xxx.122)
그리고 형부한테도 당연 알려야 해요.
안재욱이 미국에서 뇌출혈 됐다 수술한 후에 병원비 2억인가 청구되어 소송중이다 했던 기사 본 거 같은데
그건 정말 다행인거고
한국에선 보호자 동의나 수술비 등 처리 안되면 수술 안들어가요.
28. ㅠ
'17.9.25 3:26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어서 병원에 가셔서 의사랑 얘기해보세요. 여기 글오리실시간에
29. ...
'17.9.25 3:27 PM
(125.133.xxx.68)
몇주동안 의식회복 안 될 수도 있고 회복한다고해도 기억 부분상실이나 몸 거동안되서 오랫동안 재활치료해야 될지도 몰라요. 지금 형부한테연락해도 해외에서 귀국할 준비해야하는데 며칠 걸릴거고. 부인 상태를 봐서 영구귀국해야할수도 있어요.
30. ㅡㅡ
'17.9.25 3:27 PM
(110.70.xxx.103)
뇌출혈 빠른 대응이 중요할텐데 왜 늦게 알리겠다는거에요? 법적인 보호자가 형부일텐데.. 언니들이랑 원글이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것 같네요
31. ㅜㅜ
'17.9.25 3:28 PM
(218.55.xxx.217)
엄마가 뇌출혈로 돌아가셨어요
갑자기 쓰러져서 바로 병원가셨고
수술전에 의식도 있으시고 의사소통 다 가능하셨는데
수술실 들어가고 중환자실에 한달반 의식없이 계시다가 가셨어요 뇌졸중 무서운병이더라구요
형부께 알리세요
외국이라면 오는시간도 꽤 걸릴텐데요
젤 가까운 보호자가 있어야해요
32. ..
'17.9.25 3:29 PM
(125.133.xxx.68)
병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네요.. ㅜㅜ
33. 너무 이상해
'17.9.25 3:29 PM
(175.192.xxx.37)
82씩이나 아시는 분이 뇌출혈을 몰라서 묻는건가요. ㅠㅠㅠ
중풍이라고 하면 아시려나요.
형부한테 당장 알려야하고요.
34. 너무 이상해
'17.9.25 3:29 PM
(175.192.xxx.37)
휴가 필요없이 그냥 뛰쳐나가야 할 병이네요
35. ...
'17.9.25 3:30 PM
(125.133.xxx.68)
안깨어나면 바로 죽는 병이에요.
36. 알리기
'17.9.25 3:31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배우자나 부모님한테 안 알리는 거 ㅡ 그게 사실은 배려도 아니고 시간만 질질 끄는 경우가 대부분
37. ㅡㅡ
'17.9.25 3:31 PM
(110.70.xxx.103)
저녁되면 언니 깨어난다고 누가 장담하나요
38. ...
'17.9.25 3:3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언니 의식 회복이 안 될 수도 있다고요...
39. 허참
'17.9.25 3:31 PM
(121.131.xxx.164)
-
삭제된댓글
글올릴 시간에 의사랑 얘기하라는 인간들은 뭐죠?;;
원글은 아직 회사라 그랬던거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병원에 순간이동 합니까?
의사는 어서옵쇼 대기라도 하고 있답니까?
이동 시간 의사 기다리는 시간 등등 바로 처리가 안되는거 당연한건데 원글님을 한가롭게 커피 마실나온 사람 취급하는건 무슨 경우죠?
진짜 제3자가 봐도 황당하네.
의사랑 얘기할때까지 정신나가서 오열이라도 하고 있어야 정상이라는 말인가? ㅉㅉ
40. 쿠키
'17.9.25 3:31 PM
(121.179.xxx.94)
제가 뇌신경과 몇달 있어봤는데 뇌출혈이나 뇌경색이나 원인들이 다양하더군요
일반적인 상식과는 달리 저혈압인데도 뇌출혈로 들어온 사람 봤네요
의사쌤이 뇌질환은 원인이 다양하고 전조증상 또한 100가지에 가깝다고..
전조증상이 분명 있었을텐데 이게 뇌와 관련있다고는 언니분이 생각 못했을것 같아요
41. mmmmmmm
'17.9.25 3:3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서는 뇌출혈로 쓰러진 형제가 몇시간만에 사망했어요. 형부한테 알리세요.. 장애가 올수도 있잖아요
42. ㅜㅜ
'17.9.25 3:38 PM
(123.108.xxx.39)
저희 사촌언니도 갑자기 쓰러져서
일주일만에 ...
정말 건강하고 활기찼는데
43. 아니
'17.9.25 3:38 PM
(61.98.xxx.144)
형부한테 안 알리다뇨
가족들이 이상해요
44. 의학상식 없어도
'17.9.25 3:40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뇌출혈이 심각한 후유증이 온다는 걸 몰라서 진정 붇는거예요?
풍 맞는게 괜찮을까요?
동생 맞아요?
참 한가하네.
혹시 동네 젤 예쁜 아줌마가 갑자기 쓰러져서 그동네 쭈글 아줌마가 기뻐서 글 올린건 아니구요?
45. 진짜
'17.9.25 3:41 PM
(175.228.xxx.65)
다급한데 현장에 못가면 82에 물어 볼수도 잇죠.
급박한 질환이라 쓴댓글 달리는거고
형부한테는 알리세요.
알려야 합니다.
언니의 보호자잖아요.
빨리 알려 주세요.
하루라도 빨리 귀국할 수 있게.
46. 이상해요.
'17.9.25 3:41 PM
(115.140.xxx.74)
가장먼저 형부한테 알려야지 뭔소리에요??
그러다 만에하나 잘못되면 일치른후 알릴건가요??
47. 1순위 보호자
'17.9.25 3:42 PM
(1.255.xxx.102)
남편한테 왜 안 알리나요? 말도 안 돼.
48. ..
'17.9.25 3:42 PM
(218.148.xxx.164)
조카가 울고 불고 전화한 정도라면 심각한 상황 아닌가요? 앞으로 수술같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순간이 있을텐데 형부한테 안알리다니요. 뇌출혈은 촌각을 다루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49. 흐
'17.9.25 3:42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233.62.xxx.37 -> 이 사람 진짜 싸패 같네요;;;
50. 언니가 죽기직전
'17.9.25 3:43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원글을 보고 싶을까요
아이들과 남편을 보고 싶을까요?
뭘 안알려요
51. 답답~
'17.9.25 3:43 PM
(125.134.xxx.228)
말이 됩니까. 남편한테 안 알린다는게...
52. ㅠ
'17.9.25 3:44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언니가 쓰러졌는데 얼릉 병원가서 상태가 어떤지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형부한테 당연히 연락하고 의사한테 정확한 상황을 들어보세요
53. ㅇ
'17.9.25 3:44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아직 젊으신데 어떻해요ㅠㅠ
고지혈증 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았나요?
평소에 튀김이나 기름진거 좋아하셨나요?
운동도 열심히 하신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모도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원글님 언니도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54. 언니가 죽기직전
'17.9.25 3:45 PM
(223.62.xxx.37)
시간 아깝게 원글을 보는게 나을까요
남편과 아이들을 보고 싶어할까요?
알리고 안알리고 결정할 권리가 있는 사람들이 아닌거 같은데
55. 그리고
'17.9.25 3:46 PM
(61.98.xxx.144)
뇌출혈이 무서운걸 모른다는 것도 답답하고
여러모로 고구마 같은 원글이네요
암튼 형부에게 빨리 알리세요
56. 에효`
'17.9.25 3:52 PM
(180.69.xxx.213)
뇌출혈이 왜 무섭냐면 뇌출혈과 동시에 그 부분의 뇌세포가 파괴 되었기 때문이구요.
뇌세포는 재생이 안되기에 온전한 회복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도 그 범위가 좁을 수록 나을테고, 어여튼 재활 잘하셔야 할 듯 합니다.
57. ...
'17.9.25 3:54 PM
(121.124.xxx.53)
위중한 병이니 형부에게는 알리시고
퇴근하면 바로 가보셔야 겠네요.
58. 아휴
'17.9.25 3:55 PM
(218.155.xxx.45)
다들 왜들 그런대요.
누구보다도 형제인 원글님이 애타겠죠.
심한 소리들은 하지들 마시고요.
그럼 지금 몇시간째 인데 언니는 정신이 안돌아 온거예요?
어떡해요.ㅠㅠ
얼른 깨나셔서 후유증 안남겼으면 좋겠는데요.
혈압도 없는데 뇌출혈이 오네요.
저도 지식은 없어 뭐라 말씀은 못드리고
병원에 먼저 가 있는 보호자 언니께 빨리
상의 해서 남편분께 연락하셔요.
형제들은 얼른 깨 나서
회복 될수 있으니 연락을 안하셨나보네요.
꼭 건강하게 빨리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59. 네..위험해요.
'17.9.25 3:5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말 그대로 뇌혈관이 터져서
피가 뇌세포쪽으로 퍼져나가는 상태니까
빨리 응급조치하지 않으면 반신마비가 오는 병이에요.
쓰러지자마자 30분이내에 응급조치해야만 원상복구 할수있음.
60. 당장 형부한테 알리세요.
'17.9.25 4:11 PM
(115.95.xxx.229)
위에도 댓글 있지만,
언니 의식회복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61. ...
'17.9.25 4:14 PM
(114.204.xxx.212)
회복되도 일부분 장애 오기 쉬워요
재활 오래걸리고요
62. 네모짱
'17.9.25 4:47 PM
(122.38.xxx.70)
나중에 형부한테 원망듣지말고 당장 알리세요! 입장바꿔서 제 남편이 쓰러졌는데 형제들이 바로 알려주지 않으면 두고두고 욕할거같은데요. 언니 보호자는 형부잖아요. 왜 나중에 알려요?
63. 상태가
'17.9.25 5:04 PM
(14.47.xxx.244)
어느정도인건가요??
64. 뇌졸증
'17.9.25 5:17 PM
(222.101.xxx.103)
성인 5명중 한명이라던가..우리나라서 흔히 일어나는 질병이에요 그 결관 차이가 크지만 넘 무서운 병이구요
이곳 자게에만도 심심치 않게 올라와요 검색해보심 댓글들 더 볼수 있어요
얼마전에도 젊은 형부가 쓰러졌다고 글올라와서 정성껏 댓글달았었는데 차도가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출혈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지금은 재출혈이 생기지 않게 중환자실서 각별히 주의해야할 때에요
남편한테 안알린다는건 오바구요
애들이 이미 울고불고 아는데 어찌 숨기나요
65. ..
'17.9.25 5:47 PM
(182.228.xxx.37)
환자가 병원 도착했나요?
응급처치 빨리 해야하구요.
수술후에도 후유증 남을 가능성 많아요.
하지만 요즘 약이 좋아서 약물치료 잘 받으면 일상생활 하더라구요.
남편한테는 알리세요.
나중에 원망 들어요
66. 헐
'17.9.25 6:19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이판에 어쩌다 그런건지 이유 묻는 분은 진심 어이없네요
67. 참나
'17.9.25 6:59 PM
(1.225.xxx.50)
어디서 이 많은 시어머니들이 출동한 건지...
묻는 말에나 답해주면 될 걸
원글 타박하고 혀 차는 사람들은 뭐예요?
아무렴 친언니가 쓰러졌는데 걱정돼서 올린 글이지
남 이야기하자고 올렸겠어요?
68. . .
'17.9.25 7:59 PM
(118.43.xxx.193)
왜형부한테 안알리죠?
정말 뇌가순수하신분인듯
뇌혈관이터진건데
의식회복못할수도있는건데 무슨의식이회복되면알림?
왜보호자한테안알리죠?
수술못하게막는건가요?
조카가뭐성인이면모르겠지만
ㅁㅊ건가 왜남편한테말을안해? 자매들끼리뭐 지들이수술비내주나?
어이가없네요
여기글쓸시간에 네이버에 뇌출혈쳐보시던가요
69. 아이고
'17.9.25 8:07 PM
(175.214.xxx.113)
뇌출혈 그거 잘못하면 죽는 병이예요
그리고 설사 깨어났다고 해도 정상적인 생활 못할 경우가 거의 90% 입니다
설사 정신이 돌아오고 재활을 해도 오른손이든 왼손이든 마비 옵니다
형부가 외국에 있어도 연락 하셔야 될꺼 같은데요
평소에 고혈압 없었으면 선척적으로 뇌혈관 기형일 수 도 있구요
저희 윗동서가 평소 저혈압인데 뇌혈관 기형으로 뇌출혈 왔는데 직장다니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나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70. 아이고
'17.9.25 8:09 PM
(175.214.xxx.113)
그리고 뇌출혈이 바로 중풍이예요
요즘은 뇌졸증이라고 하지만요.
71. 윗님
'17.9.25 8:24 PM
(122.43.xxx.22)
뇌출혈/뇌졸증
엄연히 다른거예요
원글님 얼른 형부한테 알리고 병원가세요
72. 여유가 어디서 나오니
'17.9.25 8:26 PM
(211.36.xxx.71)
사망에 가깝죠
73. ..
'17.9.25 8:29 PM
(222.234.xxx.177)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74. 뇌졸증
'17.9.25 8:33 PM
(175.214.xxx.113)
뇌경색이랑 뇌출혈을 다 총칭해서 뇌졸증이라고 하지 않나요?
122.43 님이 잘못알고 계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75. 뇌졸증
'17.9.25 8:37 PM
(175.214.xxx.113)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모르면서 아는척 하지 말구요
뇌종즐 종류에 뇌출혈이 포함 되어 있는거예요
76. 간호사
'17.9.25 8:51 PM
(211.215.xxx.141)
매우 무서운 병이구요. 무서운 병이냐 물어보셨으니..
출혈이 있고 바로 병원에서 가서 처치를 했다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후유증이 클수도 있고. 또한 어느부위인지도 중요합니다. 언제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남편에게 안알린다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네요
77. 간호사
'17.9.25 8:51 PM
(211.215.xxx.141)
뇌졸중안에 뇌출혈 뇌경색 두가지 포함입니다
78. 네
'17.9.25 9:20 PM
(210.103.xxx.89)
갑자기 돌아가신 분도 봤어요
79. ㅇ
'17.9.25 9:24 PM
(211.114.xxx.59)
빨리 좋아지시길 바래요
80. ㅇ
'17.9.25 9:25 PM
(211.114.xxx.59)
형부한테는 빨리 알리셔야죠
81. 당연히
'17.9.25 9:59 PM
(117.111.xxx.200)
형부에게 알리고 싶지 않겠죠. 뇌세포가 벌써 파괴되었고 앞으로 어떤 후유증을 안고 살지도 모르고 언제 재발할지도 모르는데 형부는 돌아서면 남이잖아요. 그럼 원글이 다 떠안게 될텐데 당연히 안 알리겠죠
82. ㅇㅇ
'17.9.25 10:09 PM
(211.205.xxx.175)
가족에게 알리셔야죠
혈압이 높아서일수도 있고 혈관이 막혀서 일수도 있어요
혈압이 안높았다면 콜레스테롤이 높았거나 했을거에요
아니 이상혈류로 두통이 있었다던지
원인은 다양하고 어느 쪽에 속하는지 알 수 없어도 위험하고
뇌에 영향을 받은거라 거동이나 언어나 여러가지로 불편해 지는 후유증이 남기 쉬워요....
83. 당산사람
'17.9.25 10:09 PM
(175.192.xxx.51)
어머니가 뇌출혈로 반신불수 되셔서 10년간 고생하시다가 보내드린 가족인데요...
골든타임 3시간이라는게 있습니다. 쓰러지고 3시간 안에 응급실에 가서 수술해야하는데, 골든 타임을 넘기면 사망하시던가, 살아도 평생을 반신불수로 지내시게 됩니다.
84. 타이거릴리
'17.9.25 10:12 PM
(218.236.xxx.174)
뇌출혈은 어느 부위에 얼마만큼의 출혈이 있느냐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해요. 뇌혈관의 파열로 뇌 내에 혈액이 고이게 되고 이로인해 뇌내 압력이 높아지고 눌리면서 뇌 조직 괴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호흡중추 같은 생명과 직결된 부위의 출혈은 생명을 잃게될 확률이 높고 운동중추 언어중추에 출혈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장애가 옵니다. 보통 3개월 안에 회복되지 않으면 운동장애나 언어장애 인지능력장애가 일생동안 동반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언니분 부디 심각한 부위의 출혈이 아니기를 빕니다. 힘 내시고 추후 대비 하시길 바래요.
85. 타이거릴리
'17.9.25 10:18 PM
(218.236.xxx.174)
뇌 경색; 어떠한 원인으로 뇌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여 뇌 부위에 혈액
공급이 안되어 뇌세포 손상.
뇌 출혈; 어떠한 원인으로 뇌혈관이 파열되어 출혈. 출혈로인한 뇌세
포 손상.
뇌졸중 ;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뇌세포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모든 증
상을 통칭하여 뇌졸중이라 함.
86. ㅡㅡ
'17.9.25 10:38 P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
뭐로인한 뇌출혈인지도 중요하고요. 우리 형제 중에 뇌출혈이었는데, 원인은 모야모야 였어요. ㅠ ㅠ
87. 회사고뭐고
'17.9.25 10:58 PM
(125.177.xxx.148)
자매인데 바로 달려가야죠. ?
아이들한테 아빠한테 전화하지말라 하신거예요?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88. 급한
'17.9.25 11:58 PM
(125.177.xxx.106)
마음에 어디다 물어볼 데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기에 물어볼 수도 있죠.
놀랬을텐데 넘 타박하지 마세요.
경험있는 분들 조언을 구하는 걸거예요.
89. 무섭죠
'17.9.26 12:25 AM
(74.75.xxx.61)
제 친구 동생도 갑자기 쓰러진지 일년 반 됐어요. 아직도 못 일어 나고 병원에 있어요. 40세 싱글 여자, 대기업 다니고 있었는데 이렇게 말하긴 미안하지만 불행중 다행인지 근무시간에 직장에서 쓰러져서 산재처리 받았데요. 그래서 병원비 걱정은 없지만 깨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요. 과로와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데요.
그리고 엄마 지인분 아들도 침대에서 죽은 채 발견됐는데 뇌출혈이었대요. 고작 삼십대 초반 나이에. 한 달 전쯤 부터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그 때 작은 식당을 하나 인수받아 시작된지 얼마 안 되어서 병원갈 시간이 없었데요. 자영업이니 보험도 제대로 안 들어 놓은 터라 보험 든 다음에 병원 가겠다고 했다네요.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갑자기 쓰러지는 얘기를 들으면 정말 겁이나요. 저도 과로와 일 스트레스 많은 편인데, 아이는 어리고. 예방법은 없나요.
90. 찬양
'17.9.26 12:35 AM
(180.56.xxx.53)
-
삭제된댓글
하는 글만 써대야 하는지 기가 막혀서 헐
이러니 문빠 문빠 하는겨
떼돈 쓴건 맞지 이 글이 부들거릴 일이냐?
91. 뇌출혈 원인
'17.9.26 12:51 AM
(124.56.xxx.35)
비만이거나 고혈압 또 스트레스 과다
운동부족일 경우에
뇌출혈이 일어나기 쉽데요
92. 흠
'17.9.26 12:51 AM
(49.174.xxx.243)
형부한테 알리세요.
위한다고 언니 정신차리면 알려야지 하는데, 나중에 원망 듣습니다. 이런 말씀 미안하지만 언니 회복이 가족들 소망대로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일 입니다.
쉬쉬하다 일커지면 큰일납니다.
당장 들어올지 말지 어떻게 할지는 형부가 판단할 일이구요. 당장 알리세요.
93. 흠
'17.9.26 12:59 AM
(49.174.xxx.243)
여기서 댓글 다는 이들이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아는쪽 명의 수소문은 몇달 몇일이라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물어보고 경험 많은 의사를 찾아가는 거겠지만요.
빨리 병원에 옮겨서 처치가 이루어졌기를 바라고
그병원에 좋은 선생님이 계셔서 수술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94. 언니집에 가셔서
'17.9.26 8:25 AM
(106.102.xxx.116)
보험증권부터 찾아보세요
뇌경색만 보장되거나 뇌졸증만 보장되는 실비도 많거든요 아는 설계사 있으시면 물너보시고 병원치료 비용을 대비하는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95. 지금쯤
'17.9.26 8:27 AM
(218.155.xxx.45)
툭툭 털고 깨어나셨길 빌어요.
제발 꼭요.
힘내세요!
96. 어쨌든 일은 벌어졌고
'17.9.26 8:32 AM
(106.102.xxx.116)
아직 의사의 제대로된 소견을 들어보지 못하셨는데 무조껀 형부에게 연락하라는 글들도 현명하지 못해요
멀리있는 사람 거기서 놀래서 급하게 오다 사고 날 수도 있어요
급할수록 돌아가랬다고 형부가 언니를 당장 어찌 해주지도 못하는데 뭘 먼저 알려 사람 놀래키나요 언니가 홀홀단신 혼자몸도 아니고 자녀들 자매들 다 있구만..
일단 직장 끝나시고 병원가셔서 자세한 의사설명부터 듣고 차매들이 의논하세요
97. 그게
'17.9.26 8:34 AM
(121.160.xxx.22)
거짓말처럼 멀쩡히 회복되는분도 있고
한쪽 마비가 남는 정도의 장애를 남기는 경우도 있어요
빨리 옮겨졌다면 괜찮아질겁니다
아직 젊은 분이니 회복도 빠를거구요
98. 휴가를 못내셨어도
'17.9.26 9:26 AM
(14.34.xxx.36)
퇴근 후 병원 가셨었겠네요.
아이들 잘 달래주시고
형부껜 소식이 갔길바래요.
부부일을 안 안리는건 말이 안되는일이고
나중에 어쩌실건지요.
완쾌되시길바래요
99. .....
'17.9.26 9:35 AM
(222.108.xxx.167)
병원에 갔으면
거기서 CT, MRI 찍고 그 판독 소견이 나오면
주치의가 보호자들 불러서 설명하잖아요?
그 설명을 듣자마자 형부에게 바로 전화해서 다 알리셔야 해요..
의식 회복 되고 알린다니, 그러다가 의식 회복 안 되고 1-2개월 지나면 어쩌시려고요..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요 ㅠ
위중한 질환인 만큼, 형부도 빨리 듣고 거취를 정하셔야죠.
예를 들어, 형부 직장에서 외국 파견 종료 결정 시한이 오늘까지나 내일까지일 수도 있고
형부직장에서 휴가를 낼 수 있는 기한이 이번주 까지일 수도 있고..
형부 직장일이 어떻게 돌아갈런지 모르니
가급적 빨리 정보를 줘야 형부도 결정을 내리든 말든 하지요..
비행기도 당장 오늘 비행기 이렇게는 타기도 어렵지 않나요..
지금 정보를 줘야 다음주에라도 돌아오든 어쩌든 하지요...
다만, 이러저러한데, 위중한 상황이지만, 언니들이 잘 보고 있으니,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너무 급히 돌아오려고 하지는 않아도 된다 정도로 전하는 건 괜찮겠지만요...
100. 일단
'17.9.26 9:40 AM
(210.181.xxx.51)
의식이 돌아오면 빨리 재활의학과 협진 시작해 달라고 하세요. 종합병원은 각 과 일만 보기에 보호자가 좀 말을 해야 이것저것 빨리 해줍니다. 힘내세요 !! 재활치료를 빨리 시작해야 급속회복기에 (보통 회복시작되고 3~6개월) 회복이 빠르답니다.
101. ㅇㅇ
'17.9.26 10:15 AM
(39.7.xxx.158)
지금 회사가 문제인가요...친언니가 죽게 생겼는데..
102. 때인뜨
'17.9.26 11:13 A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듀오백의자는 비싼데 비싼만큼 좋나요? 편한의자 사용하시면 알려주세요.
103. 언니분
'17.9.26 11:42 AM
(121.139.xxx.196)
어떻게 되셨는지. . 걱정되네요 원글님ㅠㅠ
104. ...
'17.9.26 11:47 AM
(112.223.xxx.58)
어떻게 이걸 형부한테 안알릴생각을 하죠?
당연히 알려야하는거죠
뇌출혈이면 나중에 어떤 부작용이나 증상이 또 나올지도 모르는데
105. .....
'17.9.26 1:27 PM
(218.144.xxx.2)
자매들이 다 무식한듯. 모여서 얘기해서 형부한테 안 알리다니...
장인장모 쓰러진게 아니라 부인이 쓰러진거거든요?
106. .......
'17.9.26 1:33 PM
(211.222.xxx.138)
하루 지난 오늘 경과가 좀 어떤가요?
그리고 형부한테 알리기로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