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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원 댓글 여직원 사건으로 여성 인권 침해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 말씀 없으신데요.
그 여직원이 댓글을 달았는냐에 대해서 어떤 증거도 없다고 나왔는데...
문재인: 그 사건은 지금 아직 수사중인데요? 수사 발표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수사에 개입하시는거죠.
박근혜: 순간 당황하며 호호호...하는 웃음을....답변을 기다려도 계속 웃기만 함.
아이고...하면서 계속 웃기만 함.
박근혜가 아직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 협의가 없다고 판결났다는 말을 토론중에 해서
의심이 퍼지기 시작하자 대선 토론 1시간 후 느닷없이 경찰이 중간 수사 발표를 함.
다음날 브피핑이 예고되어 있었는데고 굳이 그 밤에 갑자기 발표를 함.
발표 내용은 그 여성이 댓글을 개재한 사실을 발견할 수 없다는 내용.
기자: ID는 몇개죠?
경찰: 총 40개입니다.
가자: ID와 닉네임이 확보되었는데 포털에서 검색하는 건 간단한데요.
경찰: 아, 그것은 요즘,, 그것도 영장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기자: 그게 왜 영장이 필요해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저희가 검색해 드릴게요.금방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안된다고만 함.
다음날 경찰이 발표를 하는데 아주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발표였음.
기자: 포털 사이트는 몆개 접속했죠?
경찰: 그건 우리 혐의와 관계없기 때문에..
기자: 왜 관계가 없어요?
경찰: 직접 관련이 없기때문에 세어보지 않았고....
기자: 혐의가 없는게 아니라 그렇게 믿고싶은거 아닌가요?
그 후 세월이 흐르고 그때의 경찰 수사팀 cctv에서 밝혀진 내용과 대화는,
A: 주임님, 닉네임 나왔네요. 오유에서 나왔어요. 작성자가 투데이, 내용은 약간 비방하는...
B: 문재인 키워드 검색하는거죠? 다 나왔어요?
A: 아니, 200개 정도 더 나왔어. 그런데 이거 언론에 나가면 안되는거 아냐?
B: 안돼지. 안돼. 나가면 큰일나.
결국 대선 후 이 수사를 맡은 경찰들은 아주 잘 나감.
김용판, 최현락, 장병덕, 김병찬, 이광석, 모두 승진하거나 새누리 공천을 받음.
그러나 이런 그알의 내용과 달리 지금 인터넷에서는 여전히 김규리씨에 대한 악플이 달리고 있음.
이명박과 자한당의 알바일수도 있고 일베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그런 악플은 안달거라 믿고 있습니다.
엠팍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