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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맘에 안드는 선물 주는 시누이

선물 조회수 : 5,012
작성일 : 2017-09-25 14:12:04
시누이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챙겨주는 그 맘은 너무 고마운데...
선물을 자주 주는 편인데
중고로 산 로봇, 그나마다 저희 아이는 안좋아하는거..
마트 매대에서 파는 재작년 이월상품 옷들..
하나도 안이쁜 옷들, 그렇다고 집에서 입히기도 불편해 보이는..
그런것들을 자주 줘요.
그럼또 저는 뭐 받았으니 줘야죠.
받은거 두세배 가격으로 돌려줘요.
그런 급(?)들을 선물한다는 자체가 손부끄러워서요.
그집은 또 아이가 둘이니..
시누이가 나쁜맘으로 그러는건 아니고
그냥 시조카들 옷살때 저희아이 생각나서
하나씩 사는거 같아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너무너무 곤란합니다.
저희가 형편이 좋아 저희 아이한테도 좋은옷
턱턱 사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모이몰른 같은 적당한 가격의 옷
3벌정도 사서 세탁 자주해서 입히거든요.
시누이가 준 옷은 입히지도 못하는데
이중돈이 들어가니 너무 짜증이 나네요.
이젠 고맙다는 말도 안나오고
선물 받으면 되려 짜증이나요.
시누이 입장에선 올케 챙긴다고, 자기는 잘해준다
생각해선지 주말에 자주 얼굴 보려하고요.
아주 미치겠습니다.
IP : 49.170.xxx.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2:13 PM (59.29.xxx.37)

    주는것보다 돌려받는게 많아서 자꾸 주는거 아닐까요?
    그냥 고맙습니다. .하고 아무것도 안줘버릇하면 매정할까요? ㅎㅎ
    저희 시누이는 정말 좋은걸 줘도 입으로 다 까먹는지라
    저도 이제 안해요 ㅜㅜ

  • 2. ...
    '17.9.25 2:1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거절할 거 같은데 그게 어렵나요?
    저랑 취향이 다른 거 같으니 저는 이제 됐고 그 집 애들 입히라고...

  • 3. 원글
    '17.9.25 2:16 PM (49.170.xxx.16)

    그런 계산을 하고 주는거 같진 않아요.
    아닌가?? 제가 순진한건지...
    제가 안줘도 남편이 꼭꼭 챙겨요.
    그냥 내복이라도 이쁜것 좀 받고 싶은데
    꼭 이상한..... 제 취향과는 너무나도 안맞는
    그것도 제작년 이월된거라 교환도 못하는걸 주니
    짜증납니다 후우...

  • 4. ....
    '17.9.25 2:18 PM (182.231.xxx.170)

    저도 그래서.
    고맙습니다. 말만 하고. 절대 입지않고..보답도 절대 안해요.
    주는 마음 고맙습니다도 한두번이지..
    전 애들옷도 딱 일주일치 양말까지 코디해놓고 입히는데..
    이것저것 자질구레한 옷.
    취향 안 맞는 거.
    그냥 다 쓰레기네요
    요즘 물건이 흔한데..그냥 주면 좋아할꺼라 생각하는 게 참 이상해요.

  • 5. ㅡㅡ
    '17.9.25 2:20 PM (123.108.xxx.39)

    원치 않는 선물 주고 받는건 그야말로
    돈낭비 시간낭비..
    담부턴 답례하지 마세요.
    남편한테도 말하고요

  • 6. 원글
    '17.9.25 2:20 PM (49.170.xxx.16)

    저희한테 뿐만이 아니라,
    시누내외가 시어머니한테 선물한 옷을 봤는데..
    왜 그 창고정리 한다며 옷 빽빽히 널어놓고
    파는 그런곳에서 산거..
    자켓 3벌인데 정말이지.. 너무 없어보이는...
    에혀.. 답답해요

  • 7. 직접
    '17.9.25 2:57 PM (222.236.xxx.145)

    직접 말을 하면 안될까요?
    형님
    제아이 옷은 제맘에 드는것만 입히고 싶어요 라구요

  • 8. 시누이
    '17.9.25 3:37 PM (223.62.xxx.61)

    제가 그래서 조카들 옷선물은
    아기때부터 백화점 신상으로만 해줬네요.
    세일하는것도 안샀어요.
    백일밖에 안된애 입히라고 무슨 십만원짜리
    잠바같은것도 해줬었는데
    입히는거 한번을 못보고
    이젠 제가 선물안합니다.
    하기가 싫어요.
    조카가 아무리 예뻐도 남의 자식이라서
    옷도 편하게 사서 줄수가 없더군요.
    여동생한테는 비싼거아니라도 오다가다
    예쁜거 보이면 사다줘요.
    올케한테는 그러면 안될거라고 생각했죠.
    역시 그런거군요?
    비싼거 사줘도 마음에 안들어하는것같고.

    그냥 시누이는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어요.
    애들 옷 예쁘다고 자주사줬다가는 욕이나진탕먹는거죠.

  • 9. 시누이
    '17.9.25 3:45 PM (223.62.xxx.186)

    그럼 애들생일에 옷도 안되고
    장난감은 뭐가 있는지없는지도 모르겠고
    부피 크니까 싫어할수도 있잖아요.

    그렇다고 생일선물 안해주면 또 욕할테고.
    결국 현찰달라는 소리인가요?
    애들생일에 현찰을 얼마씩해요???

    엄마생신때 보니까 남동생 올케내외
    십만원도 안되는 스카프?사오던데

    애들옷도 백화점가서 십만원줘야 티하나라도 예쁜거사죠.
    엄마선물 십만원도 안되게 쓰면서
    조카생일때 할머니할아버지고모가 쓰는돈이
    몇배는 되겠네요.

    도대체 뭘바라는지

    그냥 마음이 고맙다고 생각하면 안되는지
    조카들옷살때 일부러 백화점가서 시간내서
    고르는것도 얼마나 일인데
    선물이 그냥 선물이지 꼭 필요하고 마음에 들어야되는거에요?
    좀 야박하네요.

  • 10. 원글
    '17.9.25 3:50 PM (117.111.xxx.123)

    시누이님.. 제 글에 왜....
    제글에 댓글달지 마시고 올케한테 얘기하세여
    아님 새로 글을 쓰시던가...

  • 11. ...
    '17.9.25 3:52 PM (14.1.xxx.103) - 삭제된댓글

    싼거 사줘도 비싼걸로 답례해주니까 자기는 이득이 되니 계속하는거 아닌가요?
    남는 장사잖아요. 올케 챙기는 좋은 시누이 코스프레도 하구...
    내 취향이 아니다 분명히 밝히시던, 답례를 하지마세요.

  • 12. 원글님
    '17.9.25 4:07 PM (223.62.xxx.126)

    시누이맘이 문제가 아니라
    두세배로 갚아야한다는 마음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진않으세요?

    시누이 라고 글쓴사람인데요.
    시누이입장에서는 순수하게 조카가 예뻐서 그러는걸꺼에요. 조카 예뻐요.

    근데 올케입장에서는 그것도 싫으신가봐요?
    시누이씀씀이나 수준이 싸구려옷밖에 못해주는
    것같은데 사람수준이 다 똑같은가요?
    돈많은데 싼거 해줄리도 없고. 없으니까 그런거사주는거죠.
    마음은 있는데 돈은 없고.

    선물받을때 어떻게 내맘에 딱 드는 필요한 물건만 받을수있어요? 저도 살면서 그런선물은 받아본적이 한두번이나 있을까 싶네요.

    시누가 그냥 조카예뻐서 해주는거 같으면
    고맙게 받고 안입히고 싶으면 버리세요.
    님도 님형편껏 맞게 답례하시면되지
    두세배는 왜해주세요?
    님이 부담느끼면서 선물하는게 잘못이죠.

    저도 어린 조카들있는데
    지나가다 어린애들 예쁜옷 하나 사줄까 싶다가도
    아차 올케취향이 아닐수있겠다 싶어서 멈칫해요.
    그래서 점점 마음을 접어요. 더이상 마음주지말자
    이렇게요.

    님의 글보니까 시누이는 이래도 욕 저래도 욕인거에요.

    시누이가 두세배의 보답을 바라고 선물하는건지
    그냥 예뻐서 사심없이 해주는건지 모르시잖아요.

    시누이가 이 글보면 뒤로넘어갈듯요.
    그냥 보답하지마세요. 능력이상으로 두세배 왜해주세요?

    저는 이럴까봐 항상 백화점 신상만 해주었는데
    그래도 뒤로 욕들어먹었을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이 무슨 조카옷을 비싼거만 해주냐고
    놀라던데.
    참 ..씁쓸하네요.

  • 13. 원글님
    '17.9.25 4:09 PM (223.62.xxx.66)

    댓글좀보세요.
    저기.
    시누이한텐 남는장사 라니
    좋은 시누이코스프레라니

    기가막히네요. 시누이만 파렴치만들었네요?

  • 14. 저기
    '17.9.25 4:20 PM (211.111.xxx.30)

    시누이님....
    원글 속풀이 글에 화 부추기지 마시고 새글 쓰시던지 올케한테 직접 말씀하시라고 원글님 부탁하시네요
    못 보셨어요?

    아....질려요

  • 15. 시누이
    '17.9.25 4:30 PM (223.62.xxx.50)

    저도 할말하는건데요.
    이런생각을 하는 올케들 너무 야박스러워서요.
    원글에 내생각 다는건데 왜요?
    시누이욕 같이 안해서 기분나쁘세요?

  • 16. 우리 시누이
    '17.9.25 11:33 PM (1.237.xxx.73)

    어쩜 우리 시누이랑 똑같아요!!!!
    10년 넘은 결혼초기부터 본인이 샀다 안쓰는 것들 이나 사은품으로 받은 것들 폐업한 공장에서 나온 옷들 새거라며 생일에 선물이랍시고 주고 저는 또 받았으니 보답하는데 성격상 못쓰는 걸 주느니 안주는 것만 못하다고 백화점에서 사주고 돈으로 주고...상품권으로 주고... 10여년을 그랬네요. 제생일 남편생일에는 받은거 버리기 바빴구요.
    암튼 올해 질려서 흐름을 끊어보자 싶어서 남편생일에 초대해서 식사 대접했는데 밥 잘먹고 또 선물이라며 사이즈도 안맞는 몇년묵은 옷 가져왔길래 고맙다고 받은 후 시누이 생일에는 식사초대도 뭣도 없어도 항상 챙기던 선물 이번에 아무것도 안줬습니다.
    그랬더니 담에 만날때 말한마디 안하더라구요ㅎㅎㅎ 그냥 모르는 척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려구요. 그게 젤 빠른 방법이예요.
    받고 고맙다 하면 정말 고마워 하는 줄 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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