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라는 이름의 남남

내이름은 오만정 조회수 : 5,603
작성일 : 2017-09-25 13:09:50

펑합니다.

IP : 182.221.xxx.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9.25 1:11 PM (123.108.xxx.39)

    각자 사세요.
    평생 따지겠구만요

  • 2. ....
    '17.9.25 1:14 PM (221.155.xxx.156)

    남편은 왜 결혼한거래요?
    부부상담 좀 받아보세요
    부부사이에 대한 교육보다는 결혼생활에. 대해 좀 배워야할거같아요

  • 3. ..
    '17.9.25 1:16 PM (182.226.xxx.163)

    마음속 깊은 대화는 없으신가요..부부관계가 이상해요..뭘그리 계산하는지..

  • 4. 333
    '17.9.25 1:17 PM (175.209.xxx.151)

    가족이 아닌데요.

  • 5. 어렵다
    '17.9.25 1:18 PM (211.224.xxx.15)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니돈 내돈 니집 내집 어떻게 같이살수 있을까

  • 6. ㅇㅇ
    '17.9.25 1:19 P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여초사이트라 아예안본다니 여혐있으세요?
    여혐에 여자가 자기한테 1원이라도 더 가져갈까봐 따지는 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저런 인간은 그 누구랑도 못살아요
    그 돈 안고 혼자 살라그래요
    아이가 불쌍하네요 커서 아이한테 쓰는 돈도 그러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있으니 드리는 말씀이지만
    돈 따로 관리하면서 오래 부부생활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좀 들으셔야 겠네요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오연수 부부도 그렇다고 하고 잘 사는거 보니 트러블 없이 잘
    해결이 되나 보지요.

  • 7. 심각하게
    '17.9.25 1:20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부부라기 보다는 그냥 공동체인데요.
    남편은 변하지 않을겁니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면 내가 어디까지 수용할 것인지 정해두시고 양보하지 마세요. 양육비 똑같이 내면서 남편이 육아에 참여안하면 그냥 시터를 쓰세요. 시터비용 나눠서 내세요.
    원글님은 커리어를 올리기 위해 정말 애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8. after_rain
    '17.9.25 1:23 PM (125.178.xxx.203)

    생활비 육아비를 N분의 1하자는 제안 전에 부부 사이가 안좋은 상태이셨나요?

  • 9. ...
    '17.9.25 1:25 PM (211.212.xxx.151)

    제가 아는 집도 정확히 모든 비용 5대5. 예요.
    당연히 입주아줌마쓰죠, 남편보고 입주 아줌마 비용 대신에 원글이가 일하는 거라구 얘기하세요.
    보통 남자가 손해 1도 보기 싫어하면서 물질에 대한 집착이 심할때 저리 계산적으로 살더라구요.
    이혼하기 싫고 맞추어 살 생각이면 님도 풀타임 일하시면서 경력 키우셔서 연봉 높이시고 가사 육아는 입주도우미로 완전 반반 분담하세요.

  • 10. ㅎㅎ
    '17.9.25 1:2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을 유지할수록 여자가 착취당하는 케이스네요.

  • 11. ..
    '17.9.25 1:37 PM (118.36.xxx.221)

    글로만 봐서는 차용증없는 채무과계인데..
    남편이 왜 그런지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 12. ...
    '17.9.25 1:3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와... 진짜 계산적인 남편이네요.
    무섭다 무서워.
    앞으로 얼마나 더 치졸하게 계산하려 들까요????

    연애 할 때도 칼같이 더치 하고 그랬겠죠?

  • 13. ....
    '17.9.25 1:39 PM (121.131.xxx.120)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영화 '조이 럭 클럽'에 나오는 한 여자의 삶과 거의 흡사하네요. 남편이 이기적이고 짠돌이인데 생활비를 아주 공평하게 분담하는 내용이 나오죠. 그 차가움에 질려가던 어느날 여자가 그래요. 난 아이스크림 안좋아하고 먹지도 않는데 왜 그 돈을 내가 내야 하느냐면서.. 더이상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선언을 해요. 결국 이혼하고 여자는 독립적이고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게 되요.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고 존중해주는 아주 멋진 남자를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죠.

  • 14. 말이야 방구야
    '17.9.25 1:42 PM (211.110.xxx.188)

    읽다가 기막혀서 못읽었지만 그런 남편과 사는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봐야할듯 참 어처구니없는 남자인데 아리송하네 아이낳고 사는이유가

  • 15. ...
    '17.9.25 1:43 PM (125.133.xxx.68)

    저런 나쁜 놈도 결혼해서 자식을 가지는구나.

  • 16. ㅇㅇ
    '17.9.25 1:44 PM (49.142.xxx.181)

    애를 낳질 말았어야 했어요. 에휴.. 답없어요.
    남남이면 남편 말이 맞을수도 있어요.

  • 17. 가족 아님
    '17.9.25 1:46 PM (222.236.xxx.145)

    남편이 생각하는
    가족이란 개념이 무엇인지 부터 확인해보세요

    나중에 아이 자라면서 쓴돈도
    전부 적어뒀다
    다 자란다음에 청구하지 않을까요?

  • 18.
    '17.9.25 1:46 PM (58.234.xxx.195)

    결혼은 왜 했데요. 그 사람은.
    그렇게 가족에게 하는것까지 손해라고 생각하는 인간이랑 어찌 살아여

  • 19. 남초
    '17.9.25 1:47 PM (222.236.xxx.145)

    남편이 원하는 남초사이트에가서
    이글 다시 올려보세요
    여초사이트인 이곳보다
    욕을 백만배쯤 더 얻어먹는다는데
    제가 1000원 겁니다

  • 20. ...
    '17.9.25 1:5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들이 있어요
    뭐든 자기 손해만 따져대는
    그 성향 안고쳐질텐데 어떻게 한대요? 애까지 낳았는데 ....

  • 21. ........
    '17.9.25 1:51 PM (112.160.xxx.178)

    치사하네요
    일을 그만두시는건 어때요? 더 치사해지려나 ?

  • 22. ...
    '17.9.25 1:51 PM (211.212.xxx.151)

    그런 남자들 특징이 인생의 모토가 안받고 안주고 싶다라고 하는데 실상은 안주고 받기더라구요.
    죽을때까지 그 습성은 안변해요, 5대5로 사는 그집도 여자가 능력이 있어서 칼같이 반은 하지만 그러다가 부부관계도 없어지고 애덜은 방치되고 가정이 콩가루ㅇㄴ데 쇼원도우로 그리 살더라구요, 집에 가면 이게 가정인가 싶게 찬바람만 불고ㅠㅠ,

  • 23. ㅋㅋㅋㅋㅋㅋ
    '17.9.25 2:05 PM (211.196.xxx.207)

    이젠 결혼 전 남자 수입이 1억이에요, 하는 것도
    1억인 건 확실하지만 그걸 너 준다고는 할 수 없다 후려치기 시작돼겠네.

  • 24.
    '17.9.25 2:06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부부상담 받으셔야 겠네요.
    그래도 좋아지지 않으면 이혼하셔야 할 듯‥ㅠㅠ

  • 25. hhhhhhh
    '17.9.25 2:1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자식이 불쌍하네요.
    부모한테 반반씩 웃어줘야되나.

  • 26. 코5ㅣ안
    '17.9.25 2:24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우린 한국사람인데 어설픈 것들이

  • 27. 프린
    '17.9.25 2:34 PM (210.97.xxx.61)

    저는 1/n 좋아하고 남여 공평해야 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이건 공평하지 않아요
    1/n 을 할거람 글쓴님이 얼마버는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죠
    돈을 공평하게 반반 낸다.. 좋아요
    그렇담 육아도 반반, 가사도 반반 해야죠
    평일엔 육아 못해, 살림도 안도와줘 이건 1/n 공평한게 아니죠

    정말 죄송한데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해보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렇게 계산 못하는 남자랑 살면 정말 호구 등신 되요
    아내에 대해 요만큼의 측은함도 없는데 어디 어느 시점에 살아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공평 공정 할려면 만사 그러든가, 공평하지도 않고 무조건 생활비 주기 싫고 딴주머니 차고 싶은걸로 뿐이 안 보여요
    진짜 고민해보세요

  • 28. ...
    '17.9.25 2:39 PM (128.106.xxx.56)

    이런 개ㅅㄲ 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구나..... ㅠㅠ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는 인간 말종인데요.. 이런 사람은 말이 안통할 사람인데..
    아무리 이러구 저러구 설득하고 따지고 별짓을 다해도.. 귀막고 안들을 사람인데.
    말이 통할 사람이면.. 이런식의 희한한 계산 자체를 안하지요..
    그냥 뼛속까지 이기적인 개새..인데..
    어쩌다가 저런 ㅅㄲ랑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으셨는지... ㅠㅠ

    하루라도 빨리 이혼하고 인간 말종을 인생에서 지워버리는게 답인데..
    이런 말이 그저 인터넷이라서 쉽게 하는 극단적인 말같고..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요.. ㅠㅠ
    아닌데.. 시간을 끌어봤자.. 원글님 인생만.. 한번밖에 없는 인생만.. 개새끼에게 울궈먹고 이용당하고 정말 시궁창에 처박힐 뿐인데.... ㅠㅠ

  • 29. Mm
    '17.9.25 2:48 PM (223.53.xxx.34)

    결혼전 대출을 많이 안고 작은 집을 하나 산게 있는데 그 대출금을 갚기위해서 수입의 2/3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부부인데 그게 그 재산 아니냐 했더니 그럼 자신이 대출금 다 갚을테니 공동명의 해주고 제 수입으로 생활비를 쓰면 안되냐네요.
    -------
    이 부분을 보면
    돈을 떠나 두분은 서로를 전혀 믿지 않아요
    어차피 부부라고 공동재산이라 하시지만
    원글님 역시 혼인 전 본인명의로 구입한 주택 대출을
    본인이 번 돈으로 다 갚고 나서
    남편과 사이 벌어진 후에 그걸 남편과의 공동 재산이라고 주장 안 하실 겁니다. 남편은 그걸 느끼니 억울하다고 하는 거예요
    남편이 보기에는
    현재 본인이 생활비 양육비 다 부담하고
    원글님 번 돈은 원글님 용돈에 원글님 명의 주택으로만 흘러가니
    불공평하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일반적인 부부는 이렇게 살지 않아요. 이건 남남이 맞아요
    다들 결혼하면서 앞으로의 가계 운영에 대해 서로 의논하고 합의하죠.
    가정을 이룰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은 것 같은데
    이런 분들이 왜 애는 낳았나요 ㅠㅠ답답..

  • 30. 도대체
    '17.9.25 2:56 PM (125.176.xxx.76)

    저런 놈은 왜 결혼을 한거랍니까?
    아휴. 진짜 내 자식이 저런 소리를 했더라도 등짝을 후려 치겠습니다.

  • 31. ..
    '17.9.25 3:06 PM (58.127.xxx.106)

    허울만 결혼이라는 포장을 하고 가족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살아갈 생각없는 이기심으로 가득찬 사람이네요

    한지붕에서 사는 가족이 뭔지 모르는 ..어찌보면 유치하게 내꺼네꺼 따지는 유아적인 사고가 성장하지못하고
    잠재되있어 보이네요

    남편분 정신과 상담 받아보도록 하세요
    또 그리말하면 내가무슨 정신과상담이냐 펄쩍 뛰겠지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은 아니라는거는 아셔야 할듯.

  • 32. 읽다가
    '17.9.25 3:06 PM (175.228.xxx.65)

    말았어요.
    저런 이기적인 놈이랑 왜 결혼했는지...
    신호가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비율로 내자고 하세요.

  • 33. ..
    '17.9.25 3:34 PM (175.223.xxx.126)

    저희남편도 만만치않아요
    쥐꼬리같은 생활비(교육비관리비보험모두포함 2백)주면서 기세등등. 친정에서 저 갖고픈거라도 사고 스트레스 풀라고 용돈주신걸 얘기했더니 생활비에서 그만큼 빼고 입금하던..

  • 34. 정상이
    '17.9.25 3:39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그것만 똑바로 아세요. 비정상임.

  • 35. 외벌이에
    '17.9.25 3:52 PM (61.82.xxx.218)

    외벌이에 월급을 전부 제게 맡기고 공인인증서까지 제게 준 제 남편에게 새삼 고마워해야겠네요.
    맞벌이요? 저도 10년 해봤고, 그때도 돈 관리는 전부 제가 했고, 남편은 용돈 받아 썼네요.
    집은 당연히 맞벌이이니 공동명의 했습니다. 벌이는 맞벌이 시절엔 남편이 좀 저보다 살짝 작았네요.
    그렇게 억울하면 혼자 살지 결혼은 왜 했답니다.
    지가 번돈 지가 혼자 다~~ 쓰고 살라하세요.
    참~ 다양한 인생이지만, 원글님이 안타깝네요.

  • 36. 결론은 원글님도 남편에게 믿음가는 행동을 하지 못한듯
    '17.9.25 4:09 P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이런 부부의 경우 각자수입을 공동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기서 공동관리를 거부하는 쪽이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챙기고 싶고 상대편은 돈을 내놔라 하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 37. ㅇㅇㅇㅇ
    '17.9.25 4:20 PM (211.196.xxx.207)

    여초 게시판에서 종종 보는 맞벌이 부부 생활비 분담 문제에서
    언니들이 하는 충고가
    니 돈은 주택, 적금 등으로 하고
    남편 돈을 생활비로 써라 입니다.
    미래에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만약의 이혼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요.
    그 남자 여초 꽤나 본 모양

  • 38.
    '17.9.25 4:46 PM (211.111.xxx.30)

    저 두돌 좀 안된 애 키우는 잠시 전업맘인데요
    맘편 외벌이에 늦어요
    주중 독박육아만해도 미쳐가는데....진짜 대단하시네요

    남이죠 이정도면.
    대비하시고 준비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피임도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716 헤어트리트먼트 추천좀 해주세요~ 30 ,, 2017/11/13 5,693
747715 쓰레기 주는 친정엄마 46 답답 2017/11/13 21,844
747714 주식 매도를 못하겠어요. 4 wntlr 2017/11/13 3,152
747713 A4한장 2018달력, 11월 12월 일출일몰시간 1 유익한자료 2017/11/13 1,772
747712 한번 이성을 사귀면 계속 사귀는게 3 ㅇㅇ 2017/11/13 1,871
747711 토지를 다시 읽고 있어요. 12 qas 2017/11/13 2,554
747710 핸디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4 모모 2017/11/13 1,206
747709 냥이 처음 키우는데... 4 귀여워 2017/11/13 1,208
747708 6시넘어학원가는애들 저녁 어떻게하세요 8 2017/11/13 1,589
747707 장염이 아니면 뭘까요? ㅇㅇ 2017/11/13 505
747706 특성화고 붙고 나서 입학 안 해도 인문계 갈수있나요? 4 가능한가 2017/11/13 1,855
747705 엠빙신 김장겸 해임안 가결 6 ... 2017/11/13 946
747704 [1보]방문진,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가결 10 무얼봐야하나.. 2017/11/13 1,690
747703 초등 아이들 부츠 신긴분들 없어요? 2 ... 2017/11/13 672
747702 수능까지 층간소음 복수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5 .... 2017/11/13 2,641
747701 홍시땜에 이 날씨에 날벌레 2 2017/11/13 841
747700 비행기 모바일 체크인 질문요 6 처음이라.... 2017/11/13 1,283
747699 급여보다 개인 시간이나 가정생활을 중요시하는 취업경향 12 ㅇㅇ 2017/11/13 2,130
747698 코스코에 커클랜드 냥이 사료요 8 궁금 2017/11/13 1,012
747697 뱃살 빼고파요... ㅜㅜ 6 쭈117 2017/11/13 2,636
747696 한서희 논란을 보면서 드는 생각 4 신노스케 2017/11/13 3,656
747695 마트에서 지금 최악의 김여사를 봤어요 60 ........ 2017/11/13 25,917
747694 88사이즈 언니 옷사주고 싶은데요 13 ㅇㅇㅇ 2017/11/13 3,252
747693 막힌 남서향 1층에 볕이 들까요? 3 햇빛 2017/11/13 1,696
747692 차없이 전라도(군산부터..) 여행하고 싶어요.가능할까요? 1 ... 2017/11/13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