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시대 무섭네요

.. 조회수 : 4,601
작성일 : 2017-09-25 11:38:08
한승연 괴롭히던게 친구라는게 너무 쇼킹했어요
밝혀지고도 무심하게 반응하던 친구..
저런심리는 뭔지..병든건가요.
IP : 175.115.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이코패스
    '17.9.25 11:44 AM (61.105.xxx.62)

    남을 괴롭히고도 아무렇지도 않다잖아요

  • 2. ..
    '17.9.25 11:45 AM (220.76.xxx.85)

    그러게요 저도 섬뜩.. 그냥 미친거죠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사람을 괴롭혀서 자기위안을 삼는다는것이 사이코패스지...
    드라마 작가들이 없는걸 지어내는게 아니라
    취재한 얘기거리중 하나라는 걸 생각하면 더 끔직하네요.

  • 3. 극성팬이 안티될때와
    '17.9.25 11:47 AM (116.121.xxx.93)

    절친이 돌아서면 가장 무섭다는 것 다시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 4. ..
    '17.9.25 11:50 AM (175.115.xxx.188)

    친구여도 질투도 하고 싸움도 하지만
    이렇게 계획적으로 괴롭히기가 쉬운가요
    밝혀졌을때 그태도는 정말..소름끼쳐요

  • 5.
    '17.9.25 11:53 AM (112.148.xxx.109)

    예은이가 쉽게 용서해주니 자신이 한 행동이 대수롭지 않은거라 생각되는걸까요?
    아니면 자기와 절교하면 셋이 절친이던 관계 틀어지고 예은이도 그걸 원하지 않는다 생각하고
    저리 당당할까요??
    저런 상황으로 그냥 놔두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 친구의 반성과 후회가 있어야 납득할수 있지요...

  • 6. 실제로 있어요
    '17.9.25 1:18 PM (223.62.xxx.133)

    딸아이 초등4학년때
    가끔씩 욕설문자.. 나중에 고민인 딸아이가 얘기해서
    통신사에 가서 직접 발신인 확인해보니
    같이 친하게 지내는 3총사중의 한아이가 다른한아이의 번호로 (발신인번호조작) 우리아이한테 육두문자 날려오던거였어요. 저도 그아이 봤고 간식도 챙겨주고 그랬는데 저도 딸도 충격이었죠.
    번호조작당한 그아이는 삼총사중 특히 둘이 오랫동안 베프로 자라온 이웃집,학교,친구여서 그아이도 충격받았어요.. 왜 그랬냐니 여러가지 변명과 핑계를~~
    질투같아 보였어요. 그동안 경찰신고하니 통신사가서
    발신인 확인하니 하는과정들을 눈깜짝 않고 다 지켜보고 상황체크 했던 4학년 이라 믿어지지않던 여자아이..
    아빠가 경찰이라서 경찰신고도 별로 대수롭지않게 느껴졌던걸까요... 순하고 어린 양의 모습을 한 어른들앞에서는 착한여자아이였던...

  • 7. ....
    '17.9.25 2:04 PM (211.36.xxx.141)

    친구로 나온 여자애 표정이 ...
    하여튼 연기력은 정말 일품인듯 합니다
    유나의 거리에서도 조연역으로 잘하던데
    다른역할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 8. 눈땡글이
    '17.9.25 3:54 PM (182.222.xxx.184)

    괴롭힌 친구말고 또 다른친구 태도가 더 이상함. 뭐 어쩌라는건지 싸이코패스때문에 가슴이라도 아픈건지...

  • 9.
    '17.9.25 4:24 PM (125.182.xxx.65)

    예전에 삐삐시절에 절친이 4444보내던 생각이 나네요.
    삐삐 번호 아는 사람이 여자는 그친구 포함 둘이 었거든요.
    뻔뻔히 오리발에 경찰서 신고 한다니 낯빛 싹 바뀌었는데
    저는 그냥 안봤어요..
    별 내상도 없었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765 입시점 보신분들 맞던가요? 4 2017/09/25 1,429
732764 가난한집 욕심많은 여자는 뭘 말하는건가요? 11 얼음 2017/09/25 5,286
732763 구겨진 밀짚모자 펴는 방법 아세요 ? 라츠스키 2017/09/25 4,372
732762 어떤 시어머니의 말과 어떤 며느리의 말 4 ㅎㅎㅎ 2017/09/25 2,401
732761 무릎뒤 통증 이거 흔한가요? 3 ? 2017/09/25 2,316
732760 깔끔하신분들! 집정리&청소 팁 하나씩만 주세요! 16 해리 2017/09/25 7,080
732759 그런데 노태우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5 문지기 2017/09/25 2,034
732758 이빨 빠지는 꿈 꾸고 안좋은일 겪으신분 계신가요? 16 worry 2017/09/25 4,097
732757 결혼해서 좋으신분들...어떤점이 21 판깔기 2017/09/25 3,165
732756 종편프로중 젤 악질은 돌직구쇼인듯 7 가을편지 2017/09/25 1,147
732755 계란찜ᆢ렌지에 몇분해야 성공하나요ᆢ 15 골든타임 2017/09/25 1,552
732754 도심 주택가 매일 새벽부터 우는 닭소리 소음공해 어디다 신고해야.. 9 율율 2017/09/25 7,773
732753 재산세 납부하세요~ 16 .. 2017/09/25 3,024
732752 피자힐 창가자리 아닌 주말 별로에요? 7 요엘리 2017/09/25 886
732751 티비에서 죽여주는 여자 영화를 보고 2 나비의 꿈 2017/09/25 996
732750 이번 추석 연휴 언제 시작하나요? 7 추석 2017/09/25 1,243
732749 얼굴이 너무 간지럽고 따끔거리고 울긋불긋해요...도와주세요 11 주부 2017/09/25 3,304
732748 50대에 편하게쓸만한 그릇추천해주세요~ 1 ㄱㄱㄱ 2017/09/25 1,133
732747 생김치 안드시는 가정은 4 편하게 2017/09/25 1,178
732746 여자는 외모가 최고 재능 맞나봐요 30 ... 2017/09/25 7,975
732745 24살 아들이 이별을 했네요 9 나도 안단다.. 2017/09/25 3,978
732744 같은건물 사는 정신 이상한 젊은여자 14 도와주세요 2017/09/25 4,013
732743 짝짝짝~ 저희집 로열층 됐어요~~ ㅠㅠ 11 비둘기똥부자.. 2017/09/25 7,101
732742 영국 여행시 사온 그레이비 소스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좋은하루 2017/09/25 1,127
732741 강용석, 김규리 향해 독설...또, 이름 바꾸기 싫으면 가만히 .. 21 고딩맘 2017/09/25 6,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