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속도 더부룩하고..자꾸 짜증이 나는게..
왜 이러나 했습니다..
조금전 곰곰히 생각해보니..
명절이 싫군요..ㅡㅡ; 추석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짜증이 더나네요.
시댁이나 친정이나 특별히 제게 나쁘게 하신게 없는데..
그냥 명절이란 이유만으로 여기저기 교통체증에 시달리고..기름진 음식도 싫고...
듣기 싫은 시어머니 목소리도 들어야 하고...불편하고...
생각 안해도..몸으로 그냥 거부하네요...ㄷㄷㄷㄷ
직장 다니니까...
5일이란 연휴가 제겐 최고의 황금연휴인데...
그냥 회사 나오고 싶네요...
암튼..그러나 피할수 없는거니까..
즐겨야 겟죠~?ㅎㅎ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