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3억 끼고 매매 무리수인가요

라임 조회수 : 4,416
작성일 : 2017-09-25 09:13:54
맞벌이 부부 합치면 연봉 일억정도구요..
한달에 이백정도 저축 가능해요.

이제 집을 사려고 보는데 왤케 비싼가요...

일억정도 대출에 경기도 변두리 30평대 아파트를 사느냐
삼억정도 대출을 받아 서울 역세권 20평대 아파트를 사느냐
고민입니다.

3억대출은
넘 무리하는걸까요..

앞으로 일년후에 해외로 나갈 예정인데 그러면 저축은 조금 더 가능할거 같긴한데 억소리 나는 집값땜에 우울하네요
IP : 117.111.xxx.1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9:18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당연 무리죠.
    합산해서 연봉 일억이면 합해서 650에서 700사이 수입일테고
    월 2백만원 저축 가능이라해도 일년에 저축 금액이 뻔하잖아요.
    10년을 꼬박 저축해도 3억이 안될텐데...
    그 사이에 어떤 변수가 생겨 (자녀 교육, 가족 병원비, 실직등)
    그 마저도 저축 불가 상태일 수도 있는데...

  • 2. ..
    '17.9.25 9:19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당연 무리죠.
    합산해서 연봉 일억이면 합해서 650에서 700사이 수입일테고
    월 2백만원 저축 가능이라해도 일년에 저축 금액이 뻔하잖아요.
    10년을 꼬박 저축해도 3억이 안될텐데...
    그 사이에 어떤 변수가 생겨 (자녀 교육, 가족 병원비, 실직등)
    그 마저도 저축 불가 상태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정 사고 싶다면 여기다 묻지 마시고
    그냥 지르세요. 돈과 관련된 거 다른 사람 조언 구할 수도 들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책임 본인 몫이니깐요.

  • 3. ㅇㅇ
    '17.9.25 9:19 AM (220.116.xxx.161)

    한달 저축 400하는데도 대출 3억은 생각도 안하는데 대범하시네요.

  • 4. ..
    '17.9.25 9:20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당연 무리죠.
    합산해서 연봉 일억이면 합해서 650에서 700사이 수입일테고
    월 2백만원 저축 가능이라해도 일년에 저축 금액이 뻔하잖아요.
    10년을 꼬박 저축해도 3억이 안될텐데...
    그 사이에 어떤 변수가 생겨 (자녀 교육, 가족 병원비, 실직등)
    그 마저도 저축 불가 상태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정 사고 싶다면 여기다 묻지 마시고
    그냥 지르세요. 돈과 관련된 거 다른 사람 조언 구할 수도 들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책임은 본인 몫이니깐요.

  • 5. ...
    '17.9.25 9:21 AM (125.185.xxx.178)

    대출 다 갚는동안 아이는 못낳겠네요.

  • 6. ..
    '17.9.25 9:21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당연 무리죠.
    합산해서 연봉 일억이면 합해서 650에서 700사이 수입일테고
    월 2백만원 저축 가능이라해도 일년에 저축 금액이 뻔하잖아요.
    10년을 꼬박 저축해도 3억이 안될텐데...
    그 사이에 어떤 변수가 생겨 (자녀 교육, 가족 병원비, 실직등)
    그 마저도 저축 불가 상태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정 사고 싶다면 여기다 묻지 마시고
    그냥 지르세요. 돈과 관련된 거는 다른 사람 조언 구할 수도 들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책임은 본인 몫이니깐요.
    최경환 같은 놈이 다시 등장해서 팍팍 올려주게 만든다면 지르길 잘했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놈이 다시 온단 보장도 없고 앞을은 그 누구도 장담 못하니 말입니다.

  • 7. ..
    '17.9.25 9:22 AM (211.207.xxx.113)

    당연 무리죠.
    합산해서 연봉 일억이면 합해서 650에서 700사이 수입일테고
    월 2백만원 저축 가능이라해도 일년에 저축 금액이 뻔하잖아요.
    10년을 꼬박 저축해도 3억이 안될텐데...
    그 사이에 어떤 변수가 생겨 (자녀 교육, 가족 병원비, 실직등)
    그 마저도 저축 불가 상태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정 사고 싶다면 여기다 묻지 마시고
    그냥 지르세요. 돈과 관련된 거는 다른 사람 조언 구할 수도 들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책임은 본인 몫이니깐요.
    최경환 같은 놈이 다시 등장해서 팍팍 올려주게 만든다면 지르길 잘했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놈이 다시 온단 보장도 없고 앞일은 그 누구도 장담 못하니 말입니다.

  • 8.
    '17.9.25 9:23 AM (110.12.xxx.137)

    대출이 너무많아요
    1억정도가 무난해보여요

  • 9. ..
    '17.9.25 9:30 AM (14.34.xxx.36)

    20억짜리 집을 사는거라면 모르지만
    20평대 3억 대출은 무리에요.
    일년후 해외로 나갈 예정이시면 그때
    전세끼고 사 놓고 나가시길 추천해요.

  • 10. 저축
    '17.9.25 9:31 AM (59.10.xxx.231)

    달마다 400정도 저축하는데 2억에서 2억5천까지 대출 예상하고 있어요 200이면 무리하시는듯요

  • 11.
    '17.9.25 9:34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해외에 가실거면 사세요~
    전세주고 대출 갚으면 되죠.
    게다가 지금 1억이면 앞으로 더 오를거고...한살이라도 젊을때 사야해요. 나이들면 자신감 떨어져서 더 못사요.
    젊을때 또 허리띠 조르기도 더 좋구요.
    나이들면 체면치레 할거 많아지고 이래저래 씀씀이 줄이기 어려워요. 지금 사세요.
    집이 있어야 재테크가 시작됩니다.
    돈 생기면 나중에 집사야지 생각하면 백날 가도 못사요.

  • 12. 당연히
    '17.9.25 9:37 AM (110.70.xxx.45)

    해외나가서 언제 오시는데요?
    주재원 나가시면 사서 전세주고 대출 갚고 나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나가서 여행만 안다니면 돈 많이 모아온다 하던데요..

  • 13. 어차피 리스크 지고 가는 거면
    '17.9.25 9:38 AM (211.226.xxx.127)

    경기 변두리 30평은 실거주로 편히 살겠다는 선택이지 투자로는 매력이 별로.
    연봉 일억에 저축이 200이면 자녀가 있는 가정 같고요. 없다면 저축액 더 늘려야 겠고요.
    역세권 소형 괜찮아 보여요.
    대출은 이제부터 금리 상승기이니 고정금리로 받으시고 기간은 30년 정도 길게.
    앞으로 인플레시대가 올거란 예측에 동의하신다면 지금 대출 내고 실물자산 갖는 것이 맞는 전략입니다.
    제 의견은 집값이 많이 올라줄거란 생각보다는 인플레이션 방어에 더 촛점 맞춘 계획입니다. 3년이상 길게 보고요.

  • 14. 붇카페가면
    '17.9.25 9:43 AM (223.62.xxx.158)

    다들 빚내라고 함..그런데 요즘같이 부동산 대책 계속나오는 시점에 3억은 부담스럽죠 이제껏 기다렸으니 좀 더 기다려보세요 10월에 또 대책나온다고 하니

  • 15. 와우
    '17.9.25 10:39 AM (223.62.xxx.221)

    다들 집값 절반 가까이 겁없이 대출 낸다는 글이 널린걸 보니
    세일시즌이 도래하고 있네요..

  • 16. ..
    '17.9.25 12:35 PM (39.7.xxx.240)

    저라면 대출받아 역세권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596 완전 완전 찌든때가 든 세탁물 어떻게 빨아야 할까요? 4 찌든대 2018/02/21 1,931
781595 제 맘대로 읽혀져요. 5 2018/02/21 1,047
781594 전명규, 책임지고 사퇴해라 2 .... 2018/02/21 794
781593 길고양이들... 8 ㅜㅜ 2018/02/21 1,200
781592 세상에 스케이트 계주가 이렇게 멋진 경기였군요... 1 .. 2018/02/21 1,523
781591 경제계의 김보름같은사건 막고자 경제민주화 청원도 관심좀. 5 ㅇㅇㅇ 2018/02/21 618
781590 엄마보고싶다~~~ 2 엉수 2018/02/21 1,747
781589 돌아가신지 오래된 부모님 재산 확인 어떻게 하나요? 2 질문 2018/02/21 3,244
781588 평창동계 올림픽 몇가지 팁.. 8 음음음 2018/02/21 1,905
781587 일베 폐지 청원 4일 남음 ㅠㅠ 12만명 부족ㅠㅠㅠ 34 벌레퇴치 끝.. 2018/02/21 2,019
781586 40평 아파트 관리비 얼마나오세요? 10 ........ 2018/02/21 10,822
781585 다리붓는데 뭘 하면좋은가요? 3 ㆍㆍ 2018/02/21 1,318
781584 이것도 성희롱일까요? 4 .... 2018/02/21 2,000
781583 샴푸린스 쓰고 너무 뻣뻣해졌어요 111 2018/02/21 537
781582 털 달린 패딩은 드라이만이 답인가요? 6 모자에 2018/02/21 2,749
781581 "이효리 윤아의 눈물 활용하지 않았다“ 10 .. 2018/02/20 9,360
781580 세계의 아침밥 방영하는 시간이군요~~ 8 폴라리스 t.. 2018/02/20 2,703
781579 25일 평창 그냥 가도 볼거리 많을까요? 2 쥐구속 2018/02/20 711
781578 위탁모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13 ㅁㅁ 2018/02/20 3,790
781577 초보운전., 울고싶어요 ㅜㅜ 52 울고싶다 2018/02/20 9,794
781576 bbc기사 떴네요..에구 청원넣은것까지 기사화 13 ,,,,,,.. 2018/02/20 5,412
781575 트란시노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5 ... 2018/02/20 2,404
781574 나이드니 용서가 어려운거 같아요. 6 화해 2018/02/20 4,199
781573 평창올림픽ㅡ남북문제, 외국인들의 생각은 ?? 1 기레기아웃 2018/02/20 464
781572 어느 대학교가 졸업식을 했었나요?? 3 오늘 2018/02/20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