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발바닥 습진.도움좀 주세요

행복맘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7-09-25 08:52:32
발바닥 패드 사이에 습진이 생겼어요.
설포딘 연고를 사서 바르면 효과가 있을까요.
습진치료에 도움이 되었던 것들에 대해 도움좀 주세요
IP : 210.207.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7.9.25 8:55 AM (182.221.xxx.232)

    혹시 모낭충일 수도 있으니 병원 가보셔요. 모낭충이면 그냥 연고로는 안 나아요.

  • 2.
    '17.9.25 8:59 AM (110.12.xxx.137)

    강아지들 습진은 달고살아요
    사람바르는 습진연고 바르세요
    우리강아지는14살되니 습진이
    다 없어졌어요
    한달에 한개씩 썼어요

  • 3. ...
    '17.9.25 9:18 AM (1.236.xxx.177)

    설포딘 효과 없다고 .... 저도 사용했거든요.(약국에서 직접 들었어요)
    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약도 한달 정도 먹었는데... (동물병원 약이요)
    우리 집 문제는 강아지가 핥아서 생긴것 같아서요.
    더모풋 이라는 스프레이 소독약을 구입했는데..(약국에서 추천)
    이게 무진장 쓰다는 겁니다. 한번 뿌렸는데..
    강아지가 놀라서 핥는 횟수가 줄었어요.
    칙칙이 뿌리자는 말만해도 핥다가 멈추더라구요 ㅎㅎ
    도움되실까 싶어서 올립니다.

  • 4. .....
    '17.9.25 9:23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근데 원래 개는 발을 핥아요.
    이로 잘근잘근 물기도 합니다.
    시골에 묶여있는 개도 마찬가지에요.
    할일이 없으니 종일 핥아요.
    그걸 큰 문제라 생각하고 고치려고 이약 저약 쓰다보면 악화되기 쉬워요.
    누가봐도 피부병이다 싶은 정도 아니면 놔두셔도 되요.
    피부병도 아닌데 발이 뻘겋고 피부가 상할 정도로 물고뜯고 한다면 (혹시 품종견인가요?)
    개가 가지고 있는 유전적 문제일 수 있습니다. 품종견이 더 심하구요.
    일종의 알러지라 보고 원인이 되는 음식은 피해주세요

  • 5. ~~
    '17.9.25 9:48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발가락 털을 죄다 밀구요.늘 통풍되게 해주시고‥
    '버박 운드가드'라고 인터넷치면 15000원선에서 살수있는데 운드가드가 상처 핥지말라고 진한 박하향에 맛이 엄청 쓰다네요.
    발을 잘씻긴후 말리고 운드가드 뿌려 발가락사이 마사지하고 그냥 놔두면 다음날 거의 낫드라고요.
    울강아지는 바르고 나서도 막 핥아서 다먹고 그러는데 그다음날 보면 발가락의 붉은 습진은 거의 다 나아있어요.
    핥아먹어도 놔두고 그다음날 두어번 계속 발라주면 싹 나아요.
    운드가드가 습진치료효과도 있는진 모르겠는데 핥아서 덧나게하는건 막아준다는데 우리는 핥아먹고나서도 습진이 낫네요^^
    속는셈치고 한번해보세요~

  • 6.
    '17.9.25 11:12 AM (14.36.xxx.12)

    우리개는 운드가드발라도 인상쓰면서 발계속 핥더라구요
    혹시 별로 안쓰나 싶어서 제혀에 아주조금 찍었다가 쓰고 떫어서 기겁했는데 징한것...
    잘씻고 잘 말리시구요
    개가 스트레스를 안받아야해요
    저같은 경우는 산책을 자주다니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근데 한번생기면 평생고질병이랬어요

  • 7. 쵸오
    '17.9.25 11:40 AM (175.213.xxx.110)

    확실히 흙을 밟으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집에 들어와 씻길때 드라이기로 확실히 말려주고(발바닥 사이 오목한 부분 습진이면 발 앞부분 발가락 사이 갈퀴같은 부분도 습진일 가능성 커요. 같이 잘 말려줘야)
    너무 심할땐 못 핧게 고깔 씌웠어요. 너무 가려울때 이틀만 못핥게 해도 완화되거든요.
    병원 가면 독한 항생제 처방해서 늘 장염으로 이어지고, 약도 맞는 것 없어 고생하다가, 여기 82에서 자이목스 추천받아서 잘 쓰고 있어요. 스프레이형이 편하긴 한데 뿌릴때마다 개들이 놀라서, 연고형으로 발라줘요.

  • 8. 유후
    '17.9.25 11:47 AM (211.193.xxx.83)

    산책하면서 따뜻한 바닥에 걷게 해주세요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말리고요
    따뜻한 바람은 조금만 대고 있어도 뜨거워서 화상 위험
    저희개는 마당 있는 집에 이사 했더니 습진이 나았어요
    하루종일 바람 부는 곳에 누워 있으니까 발바닥이 뽀송해져서
    나았나봐요

  • 9. 원글
    '17.9.25 1:06 PM (221.160.xxx.248)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077 남초 사이트에서 생각하는 여자의 성격 중요성 11 /// 2018/02/16 6,878
780076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5 이사중 2018/02/16 1,754
780075 저체중,저체질량,저지방이라는데요 6 ㅇㅇ 2018/02/16 1,857
780074 시누이네 제사 37 힘드네요 2018/02/16 7,727
780073 사람관계가 어렵네요 10 2018/02/16 2,967
780072 프랑스 르몽드, 미국입장변화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이 외교 승리자.. 2 ... 2018/02/16 1,430
780071 명절은 왜 스트레스일까요 17 2018/02/16 3,952
780070 새해 인사 나눠요~~ 8 무술년 2018/02/16 783
780069 역시 캐나다인은 하키네요 6 ㅎㅎ 2018/02/16 1,451
780068 아직어린자녀들이 자라면 결혼해라 출산해라 하실건가요 18 Aaaaa 2018/02/16 3,487
780067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미미 2018/02/16 3,349
780066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정신 2018/02/16 8,246
780065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급질 2018/02/16 1,724
780064 서브웨이 같은 데는 월수익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15 알콩 2018/02/16 7,455
780063 시누가 내일보자고.. 10 휴~ 2018/02/16 5,751
780062 마더 할미들이랑 윤복이 케미 좋아요 ㅇㅇ 2018/02/16 1,066
780061 결혼하고 가족형제 막말하고 싸워본적있으세요 4 2018/02/16 2,474
780060 즐거운 제사 - 박지웅 16 설날에 2018/02/16 3,384
780059 니네는 시집 잘 온거라는 시아버지 4 ㅡㅡ 2018/02/15 4,549
780058 [다시 보는 한미정상회담] 질문 잊어버린 박근혜 2 ..... 2018/02/15 909
780057 긴급제보입니다 여자화장실 몰카하는 조직이있습니다 10 ar 2018/02/15 5,047
780056 밑에 문재인대통령 관련글 조회수 올려주지마세요.쓰레기 알바글이네.. 4 ... 2018/02/15 538
780055 문재인 대통령께서 미 부통령과의 환담이 장안의 화재가 되었습니다.. 30 01ㄴ1 2018/02/15 3,244
780054 취직이 너무 안되서 정말 힘드네요 3 .. 2018/02/15 3,960
780053 설거지 vs 그릇,남은반찬 치우기.. 12 ㅇㅇ 2018/02/15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