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계후에 늘 몸이 아픕니다.

... 조회수 : 19,788
작성일 : 2017-09-25 08:27:43
아침부터 죄송요.관계후에 늘 몸이 아픕니다.
두통.몸뻐근함.헛구역질등등.
기운도 없고 늘 이러는데요.
이유가 뭘까요?저는 안맞는 관계를 하면 안되는 몸같이 느껴지는데요.
몸이 너무 아픕니다.
혹시,저같은82님들계실까요?
IP : 117.111.xxx.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5 8:28 AM (223.62.xxx.200)

    아줌마 주책이네ㅋ

  • 2. 궁합
    '17.9.25 8:31 AM (223.33.xxx.76)

    그런 걸 속궁합이 안 맞다 하는 거예요
    맞는 사람은 하고 나면 오히려 가뿐하고
    컨디션이 좋아지죠
    그러면서 아침 밥상이 달라 진다는 농담도 있잖아요

  • 3. 그럼
    '17.9.25 8:32 AM (175.223.xxx.91)

    잘맞는 관계는 따로 운동할 필요도 없겠네요 ㅎ

  • 4. hh
    '17.9.25 8:35 AM (119.192.xxx.15)

    아마도 면역성이 많이 떨어지신분 같습니다
    관계가 원인이라기 보다 ㅠ
    면역성이 떨어지면 관계후 질속의 염증도 생기고 그염증이
    온몸으로 퍼져나가 백혈구들이 방어할려고 힘들어 지겠죠ㅠ

    일단 몸을 추스리시고 운동을 해보시면 훨씬 좋아지실거예요

  • 5. 82
    '17.9.25 8:50 AM (223.32.xxx.240)

    산부인과 검진 받으셔야 합니다

  • 6.
    '17.9.25 8:51 AM (59.2.xxx.25)

    평소에 체력이 딸려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몸이 피곤할 때 하면 뒷날 완전 병자처럼 힘이없어져요 평소 안좋았던
    데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평소에 건강관리가 중요해요

  • 7. .....
    '17.9.25 8:54 AM (121.124.xxx.53)

    체력이 약하신듯....
    체력을 키우세요

  • 8. ....
    '17.9.25 9:00 AM (183.98.xxx.136)

    남편이 깔짝대다가 바로 끝내니 파리가 쉬 깔린것 같고 기분나쁘고 우울하던데
    몸까지 아프다니 꽤 격정적인 관계를 하셨나보네요 부럽네요

  • 9.
    '17.9.25 9:10 AM (110.12.xxx.137)

    과격하게 하시나요?
    살살해보세요

  • 10.
    '17.9.25 9:12 AM (42.147.xxx.246)

    관계를 살짝해도 몸이 아픈 사람이 있어요.
    관계할 때의 강 약하고 관계가 없는 거라고 하던데요.
    심한 사람은 부부가 잘 때 옆에 만 있어도 몸이 아픈 사람이 있어요.

    둘의 기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들던데요.

  • 11. ,,,
    '17.9.25 9:13 AM (121.167.xxx.212)

    어떤 여자가 상담을 방송에서 하는데 첫 남편이 너무 과해서 몸이 힘들어서 이혼하고
    몇년후에 재혼했는데 두번째 남편도 너무 과해서 힘든데 이혼을 두번씩 하기도
    그렇고 무슨 방법이 없냐고 아침 마당에 의사 나와서 이혼 위기 상담 받는 코너 였는데
    의사가 대답 하기를 여유 있으면 도우미 쓰고 다른데 에너지 덜 쓰고 두세달에 한번씩
    보약도 먹고 몸을 돌보면 괜찮다고 이혼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원글님도 일도 덜 하고 보약도 드시고 홍삼도 드시고 몸을 관리 해 보세요.
    병원도 가보고요.

  • 12. 아침 댓바람부터 진짜!!!
    '17.9.25 9:15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성인이 결혼생활 하는데 한방인든 양방이든 병원 가거나
    둘의 상황을? 복기해 보던가??
    아침부터 판 까는 주책바가지나~
    친절하게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이나~

  • 13. 궁합문제
    '17.9.25 9:16 AM (14.41.xxx.158)

    안맞는거에요 그남자완 별로 땡기지도 않고 그냥 하려니 몸이 썽을 내는거죠ㅎ 아침밥상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하고 나면 여자몸이 개운하고 남자 뭐래도 먹여 다음 거사를 기대한다는거죠ㅎ

  • 14. ----
    '17.9.25 9:44 AM (211.105.xxx.177)

    저희 사무실 언니랑 증세가 비슷하시네요. 이번에 병원 갔는데..골반울혈증후군이래요. 질쪽에 하지정맥류처럼 혈관이 붓는 병인데 허리도 아프고 두통도 자주오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15. ..
    '17.9.25 10:01 AM (1.250.xxx.67)

    예전 제가 그랬어요.
    사람이 싫은것도 아니고 나빴던것도 아닌데...
    다음날 몸이 처졌어요.
    한 이틀정도 컨디션이 안좋은상태.....
    그래서 점점 거부하게 되고~~
    그런데
    사람 바뀌고 나서
    그런 증상이 전혀 없어졌어요.
    반대로 쌩쌩~~
    속으로 희한하다 생각 많이 했었는데...
    속칭 말하는 속궁합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였어요.
    그냥 표현하자면..
    기 흐름이 안맞는 사람도 있는거 아닐까 생각했어요.

  • 16. ㅇㅇ
    '17.9.25 10:43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어찌라고요

    원인차단을 하던가 병원가던가

  • 17.
    '17.9.26 12:18 AM (223.62.xxx.102)

    전 울남편이 그럽니다요 ㅠㅠ

  • 18. 제가 바로
    '17.9.26 12:32 AM (74.75.xxx.61)

    하고 나면 아침 밥상 티나게 차려내는 여잔데, 남편이 너무 그러지 말라네요. 그런데 정말 몸 구석구석 찌뿌둥 했던 기분이 싹 사리지고 날아갈 것 같아요. 심지어 혓바늘이 돋아서 며칠 밥도 잘 못 먹었는데 그런 것도 바로 나아지네요. 단지 문제는 남편이 나이가 많아지니 자꾸 저를 피해 도망다닌다는ㅠㅠ 궁합의 문제라면 남편분과 잘 상의를 해서 서로 좋은 쪽으로 맞춰 가셔야 할 것 같고 그게 아닌 본인 건강상의 문제라면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셔야죠. 잘 판단해 보세요.

  • 19. ㅜㅜ
    '17.9.26 12:33 AM (211.36.xxx.71)

    제 친구가 그랬어요. 하루종일 아파서 누워있었어요. 원하지 않는 관계..

  • 20. 혹시
    '17.9.26 12:47 AM (74.75.xxx.61)

    생리통도 심하세요?

  • 21. 앗?
    '17.9.26 1:20 AM (110.70.xxx.51)

    다 그런거 아니였나요?

    어디가서 이런 얘기해본적이 없어서
    댓글들에 놀라네요.

    저도 다음날엔 일어날수조차 없이 피곤하던데...
    기운없이 늘어지고요..

    그래서 출근안하는 주말에만...

  • 22. 정말
    '17.9.26 1:23 AM (175.223.xxx.25)

    신기하네요.
    몸이 가뿐해지고 컨디션 좋아지는 분이 있다니.

  • 23.
    '17.9.26 1:53 AM (211.114.xxx.59)

    심하게 무리하면 그럴수있어요

  • 24. 음음
    '17.9.26 2:31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30대까지는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워낙 저질체력에 운동부족, 맞벌이에 아이 돌보랴 집안일하랴 너무너무 힘들어서 욕구도 없고 서로 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서툴기도 해서 어쩌다 한번 하면 온몸이 두들겨 맞은듯 아팠어요.
    그러다 30대 후반쯤부터 찌뿌둥했던 몸이 쫙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오히려 에너지가 생기더라구요.
    건강이나 체력의 문제도 있고 아직 테크닉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 25. 민pp
    '17.9.26 6:58 AM (39.7.xxx.195)

    저도 그래요 하고 난다음날 하니도 안피곤해요 음양의 조화인가요?밥상도 차려주고 남편궁딩이 토닥토닥해줘요 ㅎㅎ

  • 26. 저 위에 정말 님
    '17.9.26 7:41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모르는 분이 있다니. ㅎ
    "신기하네요.
    몸이 가뿐해지고 컨디션 좋아지는 분이 있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879 저런 강철멘탈 처음봐요. 6 와~~ 2017/09/25 2,409
732878 실실 웃으면서 죽은 남편과 딸의 얘기를 할 수 있나? 3 어떻게 2017/09/25 1,801
732877 어쩌다 저런 여자랑 결혼을 하게된건지 ㅠㅠ 5 .. 2017/09/25 3,110
732876 서해순.. 자기딸한텐 장애우, 친오빠 부인에겐 그부인.. 17 .... 2017/09/25 18,238
732875 프로파일러들도 보고잇으을텐데 3 서해순 2017/09/25 1,518
732874 비립종 빼는거 너무 아프네요ㅠ 8 피부 2017/09/25 5,539
732873 조금전 서해순씨가 6 ... 2017/09/25 2,820
732872 서해순 십장생 개나리 1 욕하고싶다 2017/09/25 1,031
732871 서울 미세먼지 어떤가요? 1 .. 2017/09/25 617
732870 노푸 성공하신분 계세요? 6 머리숱 2017/09/25 2,914
732869 오늘 인터뷰 한줄 요약 - 손석희의 극한직업 19 뱃살겅쥬 2017/09/25 5,636
732868 dmc역 인근 아파트 4 아파트매매조.. 2017/09/25 1,562
732867 아이가 자전거로 등교길에 차랑 부딪혔어요 7 교통사고 2017/09/25 1,583
732866 서씨 학벌이 어떻게 되나요? 34 2017/09/25 23,584
732865 왜 딸의 죽음을 숨겼나? 두려웠다....? 5 ... 2017/09/25 1,867
732864 죽은딸 얘기하면서 저렇게 웃을수 있나요??? 20 .... 2017/09/25 4,378
732863 지독한 문재인병.JPG /펌 2 어이없네 2017/09/25 1,143
732862 끈묶지않는 편한 운동화있을까요? 2 .. 2017/09/25 889
732861 서해순 인터뷰하는거 보니 35 .. 2017/09/25 6,396
732860 서해순 나와요.. 14 .... 2017/09/25 1,747
732859 해외 여행가서 의사소통 잘 하고 싶어요. 5 공부 2017/09/25 1,564
732858 건강한돼지 또는 날씬한 못먹는자. 9 .... 2017/09/25 2,034
732857 데이터앤리서치 지금 전화왔는데요 5 뭐지 2017/09/25 883
732856 소액 투자 7 죽순이 2017/09/25 1,110
732855 머리 가죽이라고 해야할까요. 1 두피가 아니.. 2017/09/25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