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부증은 아닌데

...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7-09-24 21:30:21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살짝이라도 관심 갖거나
주변의 아줌마 칭찬하거나..
이럴때 말할수 없는 질투와
그걸 넘어 분노로..
그래서 남편을 미워해요.
남편성격이 불같아서 제가 갈구거나 그러진 못하고
그 직전까지 갔다가 남편 질리게 하고 결국 내가 꼬리 내려 빌고..
저 자존감 1인거죠?
그런 저에대한 자괴감 때문에 너무나 우울하고 힘들고
심지어는 죽고싶어요.
저 못난거죠
IP : 223.62.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4 9:3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 마음은 구속한다고 잡히는 게 아닙니다
    그럴수록 자신감 없는 여자로 비춰져 매력 감퇴될 뿐...
    자존감 키우고 본인 인생에 충실하세요

  • 2. 원글
    '17.9.24 9:42 PM (223.62.xxx.78)

    윗님 댓글에 왜 눈물이 나죠?
    저 못났어요.
    의연하지 못하게 행동해놓고
    비는 모습..
    상상해 보세요.
    죽고싶어요.

  • 3. 전 더했어요.
    '17.9.24 9:43 PM (175.223.xxx.207)

    장사하는 남자
    학원하는 남자 만나봤었는데

    장사하는 남자가 여자손님하고 이야기하는것만 봐도
    미칠것같았고
    학원하는 남자가 여중고딩대딩직장이하고
    이야기하는것만봐도
    마음이 지옥이였어요.

    정말 너무도 괴롭고 지옥같았어요.

    전 깨닳았죠.
    아..난 연애도 결혼도 하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독신이라서 외롭고 무섭지만...
    마음은 늘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4. ...
    '17.9.24 9: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최선을 다해 사랑하되 상대방 마음이 변해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해요
    그건 내 능력 밖의 일이니까요
    나랑 인연이 여기까지인가 보다 생각해야지 그 사람 마음 변할까봐 전전긍긍하는 거 너무 어리석은 일이예요
    그건 나도 상대방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

    상대방 마음이 변했을때 쿨하게 보내기 위한 경제력은 필수구요
    싫다는 사람 돈 때문에 붙잡는 거 구질구질하잖아요

  • 5. ...
    '17.9.24 9:56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에 목마르셨나요?
    애정결핍이 추후 정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가장 기본이 자존감 없음
    자존감 없음이 또 여러 부정적 인간관계의 형태로 발전됩니다.
    대표적인게 의처증/의부증....
    액면, 겉으로 드러나는 건 타인을 의심하는 거지만
    실상 그 속은,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거에요(나 스스로를 의심하는 겁니다)
    난 사랑 못 받고 있어. 난 인정 못 받고 있어. 결국
    (내가 맘에 안 들어서, 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거야...걸꺼야... 확실해)

    타인에 대한 엄청난 소유욕도 비슷한 거에요.
    타인에게 뺏길꺼라는 강한 확신(본인에 대한 없는 자존감!)으로
    애초에 타인과의 접촉을 원천봉쇄하려는 욕구죠.

    음...
    나 혼자서
    이제부터 이렇게 생각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간단하게 고쳐질 것 같으면
    처음부터 원글님이 여기다 쓰지도 않으셨겠죠.

    전문가와 (내가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됐을지 원인 규명을 먼저하면서) 지속적인 상담을 하셔야 할 듯 해요.

  • 6. 이혼당하기 싫으면
    '17.9.24 10:03 PM (213.33.xxx.137)

    당장 정신과 가서 상담받으세요.
    여기서 위로받는다고 절대 치료 못해요.

  • 7. 어!!!맞아요!!!!!
    '17.9.24 10:05 PM (175.223.xxx.207)

    실상 그 속은,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거에요(나 스스로를 의심하는 겁니다)
    난 사랑 못 받고 있어. 난 인정 못 받고 있어. 결국
    (내가 맘에 안 들어서, 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거야...걸꺼야... 확실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속마음에 들어왔다 나간듯!!!!!!!
    정말 저렇게 생각해요.ㅠㅠ


    이 남자는 왜 나 같은 여잘 만날까?
    저렇게 다른여자하고도 잘 지낼수있는 남자가
    나같은걸 계속 만날까?
    결국 저 여자손님한테 가버리겠지?
    결국 저 어린여자한테 가버리겠지?
    .....ㅠㅠ

    뭐..
    결국 다들 바람나서 떠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071 여자를 보호하지 않는 이 나라가 나라냐 4 ㅡㅡ^ 2017/09/27 1,191
733070 자유한국당 “김영란법 제한규정 10 - 10 - 5로 개정해야”.. 235 2017/09/27 448
733069 냉장고 젤 위에 뭐 깔려있으세요? 8 ar 2017/09/27 3,179
733068 나이가들어도 엄마괴롭히는 못난딸있나요?저요 ㅠ 10 ㅠㅠㅠ 2017/09/27 2,588
733067 갑자기 냄새를 기막히게 잘 맡게 됐는데요...... 13 미스테리 2017/09/27 3,659
733066 지금 생리가 양도 많고 오랫동안 멈추질않아요... 6 ㅇㅇㅇ 2017/09/27 2,369
733065 오미자가 국물위로 떠있는데 괜찮나요? 2 오미자청 2017/09/27 558
733064 배달의 민족 치킨 만원 할인해요 고고 1 블링 2017/09/27 1,281
733063 우리나라의 유명한 브랜드는 뭘까요? 5 ... 2017/09/27 1,340
733062 세탁기 1 궁금 2017/09/27 553
733061 소리에 민감해서 안좋은점,, 8 k 2017/09/27 1,212
733060 카카오뱅크 대출 정말 신세계네요 ... 56 카카오뱅크신.. 2017/09/27 27,672
733059 자아실현이란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 25 ... 2017/09/27 3,359
733058 속보] 자유한국당, 김영란법 개정 TF팀 구성 "10... 5 미친것들 2017/09/27 1,476
733057 댕기머리 샴푸중에 탈모샴푸 제일 좋은게 어느건지요? 4 지혜를모아 2017/09/27 2,045
733056 10월부터 시행되는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정책사항' 숙지요 2017/09/27 664
733055 강아지한테 한달 얼마쓰세요? 22 ㅇㅇ 2017/09/27 4,300
733054 사이드미러 꺾여본적 있으신분 2 운전잘하고싶.. 2017/09/27 2,050
733053 현금 1억을 한 은행에 몰빵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5천만씩 두.. 1 은행 2017/09/27 2,655
733052 중국어. 일본어 중 배우기 더 쉬운 게 일본어인가요. 7 . 2017/09/27 3,056
733051 소방관 헌신에 눈물 흘리는 김부겸장관 ㅠㅠ 2 ........ 2017/09/27 1,168
733050 바지 길이 어느 정도 줄여야 적당할까요? 5 ^^ 2017/09/27 1,158
733049 더블웨어 파데 색상 좀 알려주세요 6 고민 2017/09/27 2,197
733048 소설 '풍경소리'...? 2 ... 2017/09/27 618
733047 안철수,부산고 후배의 김명수 인준 질문공세에 진땀 23 꼴좋다 2017/09/27 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