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아침식사는 뭘로 하면 좋을까요?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1-09-09 08:40:26

제 남편은 건설업이라 지금 주말 부부를 하고 있는데 타지역 가기전까지 항상 아침밥을 5시에 챙겨 주고 그랬는데요..

 

요새는 집에서 밥먹고 현장가서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하여 요즘은 아침 생략하고 그냥 배웅만 하는데요..

 

출근하면서 배가 고프다 뭐 먹을꺼 없냐... 갑자기 얘기하는 바람에 그냥 어제 만든 고구마전,꼬지,사과,홍차

 

이렇게 해서 보냈는데 간단하게라도 먹게 해야하나 싶은 마음이들어  밥 대용으로 뭐가 좋을까요?

IP : 175.19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9.9 8:45 AM (180.64.xxx.147)

    남편이 현장 출근할 때 아침을 꼭 챙겨줬는데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나면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그럴 때는 토스트에 잼 발라서 한입 크기로 자르고 과일 몇쪽 담아서 운전하면 집어 먹을 수 있게 해줬어요.
    아님 김밥 조그맣게 싸서 딱 한줄만 싸주거나 떡은 목메인다고 해서 부침개 같은 거 해서 싸주거나
    그렇게 해줬는데 차안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 2. 제이엘
    '11.9.9 9:09 AM (203.247.xxx.6)

    위 [저도]님 말씀하신것도 참 좋을거 같습니다 ^^ 더불어 미숫가루도 추천드립니다.

  • 3. 오뎅
    '11.9.9 9:10 AM (210.101.xxx.100)

    미숫가루,
    떡 몇조각,
    과일,
    계란에 빵 적셔서 부친것, 아니면
    고구마나 단호박, 감자 샐러드, 치즈나 슬라이스 햄 넣어서 만든 토스트, 그런거 좋지 않을까요~

  • 4. 애기엄마
    '11.9.9 9:11 AM (211.207.xxx.83)

    전 안해봤고요.. 친구같은 경우는 운전할때 먹을수 있게..
    매일 김밥을 말아 줬데요..
    길거리에서 파는 미니 김밥처럼 해서요..
    멸치 볶음 넣을때도 있고 고추참치 넣을때도 있고 오뎅볶음 넣을때도 있고..
    이런식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0 출산후에 좋은 음식 좀.. 6 출산후 2011/09/13 1,656
12199 명절에 동생 내외가 선물 안한다는 글 올린 사람입니다 1 동생 2011/09/13 2,312
12198 상암 월드컵단지 정보좀 알려주세요.. 6 직장맘 2011/09/13 2,236
12197 대리석 식탁 좋은 가요?? 5 대구매 2011/09/13 3,303
12196 지금 옥수수 구입 할 데가 있을까요? 2 옥수수가좋아.. 2011/09/13 1,429
12195 부러운 친구 27 .. 2011/09/13 15,264
12194 BDK 그릇 괜찮은가요? 그릇 문의 2011/09/13 921
12193 아시아나 항공 카드 결제시....명세서에....?? 3 ... 2011/09/13 1,116
12192 사당역근처로 주말농장 있을까요 .. 2 주말농장 2011/09/13 1,395
12191 저번에 시댁음식 구역질난다던 분.. 전 이해가 되요. 49 솔직한 심정.. 2011/09/13 13,875
12190 4개월 아가 아기띠 해도 되지요?? 6 애기엄마 2011/09/13 2,554
12189 일반고 갈 중학생은 어떤식의 영어학원에 보내야 하는지요 5 두아이맘 2011/09/13 1,975
12188 모유수유때문에 고민이 많아요...보호기를하고 물려야하나...ㅠㅠ.. 16 제발 쫌~~.. 2011/09/13 4,258
12187 물파스.오래지나면 효과가 떨어질까요? 1 파스 2011/09/13 980
12186 아이 영어발음이요,,, 11 영어,, 2011/09/13 2,238
12185 조상덕 보신분 계세요? 13 .. 2011/09/13 4,296
12184 내 생애 최고의 드라마 베스트3 95 한드와 미드.. 2011/09/13 10,602
12183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해야하는지 넘 답답하고 힘들어요ㅠㅠ 13 진짜 힘내자.. 2011/09/13 3,578
12182 허벌을 어떤 식으로 먹죠? 2 다이어트 2011/09/13 1,287
12181 티트리 오일 음 효과 좋네요.. 8 오일 2011/09/13 7,293
12180 5년정도 된집.리모델링.해야할까요? 3 리모 2011/09/13 1,772
12179 전어에 대한 슬픈 이야기 13 추억만이 2011/09/13 3,131
12178 정신병이에요.. 미칠거 같아요 학교가기 너무 싫은데요 7 아진짜 2011/09/13 3,010
12177 1주일만에 1킬로 뺄수 있을까요? 5 2011/09/13 2,039
12176 다방커피 고수 하시는분들 여기로요.. 4 커피 2011/09/13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