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여자들 보면 오히려 안좋은 점도 많은거같아요.

.. 조회수 : 28,069
작성일 : 2017-09-24 19:45:43
전 그냥 보통 여잔데
주변에 예쁜 친구, 지인들 보면 오히려 힘들겠다싶기도 하고
자기 예쁜걸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이유가 여자들은 질투를.. 남자들은 어떻게 해보려고 개수작을 부리는데 당사자는 가만히 있어도 주변 사람들이 자꾸 힘들게 하고 못살게 하는거같았어요.
은근히 소외 시킨다던가 일부러 장난인척 하면서 깎아내리고 열등감, 질투에 미친 사람들은 그냥 밑도끝도 없이 밟고
남자들도 첨엔 잘해주지만 여자가 자기한테 관심없어보이거나 고백 거절하면 뒤에서 이상한 소문 내고 다니고 못된 여자들이랑 한 패먹어서 심리적으로 괴롭히더라구요.
또 좋은 쪽의 호감이라기보단 한번 어떻게 해보려는 끈적하고 잘못된 방향의 흑심인 경우도 빈번하구요.
예쁜 여자가 성격적으로 크게 모난데 없는데도 보통 사람이 잘못하면 그냥 넘어갈건데 예쁜 여자가 잘못하면 사람들 입방아에 올라서
스트레스 때문에 고생하고 힘들어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자길 물건처럼 관찰하고 쳐다보는게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진짜 옆에서 보면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여자들은 심지어 째려보기까지..
힘들다 어쩐다 해도 호강에 복 차는 소리한다는둥 또 이것마저 질투를 느껴서 뒤에서 또 욕하고..
차라리 보통 얼굴로 살아가는게 나은거같다는 생각도 살짝 들었어요.
일부러 후려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힘들어보이고 안쓰럽더라구요.
실제론 예쁜 여자들 특혜보단 남들보다 잘나고 낫다는 이유로 미운오리새끼처럼 어디서도 은근히 소외받고 힘든거같았어요.
안그런가요?
IP : 223.39.xxx.232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4 7:46 PM (183.98.xxx.136)

    맞아요
    제가 그걸 하도 당해봐서 격공합니다

  • 2. ...
    '17.9.24 7: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면도 있겠지만 그렇게 정신승리하고 싶지는 않네요 ㅋ

  • 3. 사쿠라모모꼬
    '17.9.24 7:48 PM (211.209.xxx.11)

    그래도 저래도 예쁜게 낫다고 결론

  • 4. ..
    '17.9.24 7:49 PM (223.39.xxx.232)

    전 정신승리 하고자 쓴 글 절대 아니에요.
    주변에 예쁜 여자들이 힘들어도 힘들다 못하고
    이해받지 못하는게 안쓰러워서 쓴글이에요.

  • 5. 사쿠라모모꼬
    '17.9.24 7:50 PM (211.209.xxx.11)

    그들을 뭘 이해하시나요? 그들은 의외로 덕보는것도 아주 많답니다.^^

  • 6. 그래도
    '17.9.24 7:54 PM (111.65.xxx.207) - 삭제된댓글

    남자잘만날 확률이 큰건 사실인것같애요 자기가 똑똑하고 성실하면요.ㅋ

  • 7. ...
    '17.9.24 7:55 PM (223.33.xxx.245)

    그 이쁜 여자가 남자 외모 따지면 진짜 남자 만나기 힘들어지는 것도 있죠

  • 8. 예쁜데
    '17.9.24 7:56 PM (223.62.xxx.90)

    자존감이 낮거나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이면 피곤할거고 자존감높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은 지혜와 내공이있으면 예쁜게 훨씬 편리하고 득이 많죠.

  • 9. ..
    '17.9.24 7:56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예뻐서 만약 특혜나 호의를 받는다면
    나중에 예쁜 여자가 자기가 원하는 반응이나 욕구를 충족 못시켰을땐 더한 보복을 하던대요.
    예쁜 여잔 바란적이 없어요.
    못나도 못된 남자 지들이 혼자 기대하고 착각하고 오버한건데 여잘 이상하게 만들고 못살게 구는게 태반이에요.

  • 10. ....
    '17.9.24 7:56 PM (39.121.xxx.103)

    근데 같은 여자들도 이쁜 여자 더 좋아해주는 경우가 더 많아요.
    가끔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인기있다는 이유로 싫어하고 그러는 경우 있긴한데
    그런 여자들이랑은 어차피 어울리고 싶지않으니...
    세상살면서 그래도 이쁘면 남녀노소할거없이 더 호감받고 사는 경우가 더 많은듯해요.

  • 11. 거의
    '17.9.24 7:57 PM (39.7.xxx.76)

    예쁘고 어린여자들은

    그어떤무리에서든 은따.왕따시켜요
    질투를넘어
    골탕먹이려는 못된년들을 수없이 옆에서 봐왔음

    특히 여자많은집단에선 예쁜여자들은 최악의삶을살게됨

  • 12. ..
    '17.9.24 7:57 PM (223.39.xxx.232)

    예뻐서 만약 특혜나 호의를 받는다면
    나중에 예쁜 여자가 자기가 원하는 반응이나 욕구를 충족 못시켰을땐 더한 보복을 하던대요.
    예쁜 여잔 바란적이 없어요.
    못나도 못된 남자 지들이 혼자 기대하고 착각하고 오버한건데 여잘 이상하게 만들고 못살게 구는게 태반이에요.

  • 13. 전혀~
    '17.9.24 8:0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레알 여우와 신포도!!ㅋㅋ

  • 14. ..
    '17.9.24 8:03 PM (223.39.xxx.232)

    자존감 높고 상식적인 사람들은 그래도 대놓고 표현은 안하고 그대로 인정하고 장점은 장점으로 받아드려요.
    예쁜것도 좋지만 또 자기만의 개성이나 강점이 있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지만
    자존감 낮고 질 안좋고 못된 사람들은 질투심에 사람 한명 병신 만드는거 일도 아니죠.
    자기가 속한 집단의 질이 제일 중요한거같았어요.
    상식적인 사람 많은 집단에선 잘살고 적응 잘하는데
    꼬이고 못된 사람 많은 집단에선 가만히 안두고 사방에서 괴롭히더라구요. 그런 경험은 안하는게 좋은거 같은데 예쁜 여잔 그런걸 거의 겪어요.

  • 15.
    '17.9.24 8:04 PM (59.7.xxx.202)

    못생긴 것 보다 나음
    똑부러지게 행동하면됨

  • 16. ......,,
    '17.9.24 8:06 PM (223.62.xxx.158)

    원글님 매우 예리하시네요
    관찰력도 뛰어나신 분일 듯

    거의 99프로 맞는 말씀이세요

    원글님의 정신승리가 아니라 여초직장에서 경험해 본바입니다

    댓글 중 하나도 공감가네요
    예쁜이거 지혜와 내공있으면 득이 많다는거

    그러나 그게 결여됐을 경우 피곤한 삶되는거죠

  • 17. ...
    '17.9.24 8:08 PM (119.64.xxx.92)

    전혀...그런 사람들은 안이뻐도 기가 약해서 잘못살사람들이고,
    이쁜거 싫다는 사람들 주위에서 한명도 못봄.
    아..사촌동생 하나가 엄청 이쁘고 여리여리, 정신적인 문제로 병원에도 다녔고
    어쨌거나 남편은 잘만나서 시집은 잘갔네요. 그런 케이스일수도 있겠어요.
    얘 빼고는 다들 이쁘고 기쎄고 그래서..

    저희언니는 엄청 이쁘고, 자기 이쁜거, 타인의 시선, 타인의 호의를 즐기는 편이였는데,
    문제는 본인의 이쁨에 집착한 나머지, 자기 재능을 낭비한 케이스에요.
    이쁜거로 시집잘가기에는 본인이 너무 잘났고..너무 이쁘고, 너무 잘나서 인생 망친 케이스.

  • 18. ......,,
    '17.9.24 8:08 PM (223.62.xxx.158)

    원글님의 댓글도 몹시 공감합니다

    평소에 제가 느꼈던 바와 매우 일치해요

  • 19. ,,,,,,,,,,,
    '17.9.24 8:08 PM (122.47.xxx.186)

    그니깐 이뻐서 받은 고통 분명 있어요.근데 장점도 있죠..
    못생겨서 받은 장단점도 있고..
    결국 중간이 제일 낫다 뭐 이건거죠?
    극강으로 사느니 별 시달림없이 보통..저도 그리 생각해요.장점 단점 다 똑부러진다 한들 나보다 더 성격강하면서 질투 오진 여자 한명만나면 사는게 그냥 피곤그자체죠.상대를 누굴만나느냐 이건 내가 정하는게 아니니깐요.

  • 20. ..
    '17.9.24 8:10 PM (223.39.xxx.232)

    윗분 댓글대로
    자존감이 낮거나 남들 시선받고 인기끄는거 부담스러워하는 성격이면 오히려 독이에요.

  • 21. ......
    '17.9.24 8:16 PM (223.62.xxx.158)

    근데 그렇게 질투하는 여자들은비교심리에 파뭍혀
    스스로가 괴로워하더군요

  • 22. ..
    '17.9.24 8:16 PM (223.39.xxx.232)

    똑부러지고 아무리 잘나도
    밑도 끝도 없이 트집에 미친 여자처럼 못살게 구는 사람도 많던대요.
    착하고 못된던간에 무리 네트워크에 안껴주고 자기들끼리만 편 만들어서 소외시키는데 별다른 방도가 있을까요.

  • 23. ..
    '17.9.24 8:19 PM (124.111.xxx.201)

    안 좋은점보다 좋은점이 더 많아요.
    제 주위 이쁜애들 그 누구도
    이쁘다고 소외받고 힘든적 없어요.

  • 24. .........
    '17.9.24 8:20 PM (59.15.xxx.81)

    좋은점이 100가지 있고 안좋은점이 5가지 정도 있는데

    그 5가지를 크게 보고싶은거죠 뭐.

  • 25. ....
    '17.9.24 8:20 PM (220.116.xxx.222)

    자존감이 낮거나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이면 피곤할거고 자존감높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은 지혜와 내공이있으면 예쁜게 훨씬 편리하고 득이 많죠. 222222

    자존감, 주변에 휘둘리지 않은 지혜와 내공
    밑줄치고 갑니다.

  • 26. ....
    '17.9.24 8:23 PM (221.164.xxx.72)

    그래도 세상 살아가는데에 예쁜 것이 크게 한몫 합니다.
    미모는 큰 자산입니다.

  • 27. ....
    '17.9.24 8:25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이쁜게 좋아요.
    이쁜님들이 이쁜척 하기 싫어서 과장해서 저리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보는 제 입장에서도 이쁜 사람에게 호감이 먼저가요.
    이쁘나 못생기나 보통이나 인간들 성격이 특별나게 나쁘거나 좋거나 하진 않거든요.

  • 28.
    '17.9.24 8:28 PM (59.7.xxx.202)

    극단적이 아니면 이쁜게 진리죠
    이쁘고 그 다음 생각하면 됩니다

  • 29.
    '17.9.24 8:29 PM (110.70.xxx.73)

    예플수록 똥파리도 많이꼬이니
    사는곳이나 다니는학교 직장이 좋아야하고
    머리좋아야해요

  • 30. 포도가 실거야 ~~
    '17.9.24 8:31 PM (182.239.xxx.44)

    여우들의 생각이고요
    예뻐서 다행으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더 많고 더 예뻐지세요 원하는 사람이 더더 많아요
    웬일이니...

  • 31. 에휴
    '17.9.24 8:31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뭐래....

  • 32. 그래도
    '17.9.24 8:34 PM (110.70.xxx.148)

    못생긴거 보다
    백배천배 행복함.

  • 33. ...
    '17.9.24 8:34 PM (220.116.xxx.222)

    전 원글님 예쁘실 거 같아요

    아니면 이런 글 못 씀

    전 사람 눈 아예 안 쳐다보고 다니는데

    옆에 친구가 야 너 쳐다보는 사람들 많다

    이러니까 ... 더 화나더라고요

    남 신경 쓰지 말고 나한테 집중해서

    내 그레이드가 높아지면 되요.

  • 34. ..
    '17.9.24 8:38 PM (110.70.xxx.19)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튀면 안좋은점도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겁나서 모든 면에서 보통으로 살기는 싫고요
    선택한다면 그래도 이쁜쪽이 낫네요ㅋㅋ 자기 만족감도 중요하거든요
    옷이든 뭐든 잘어울려서 편하고 어디가서 외모땜에 무시받는일은 없어서 좋아요

  • 35. ㅎㅎ
    '17.9.24 8:41 PM (14.32.xxx.147)

    그래도 예쁜 여자가 훨씬 낫죠

  • 36.
    '17.9.24 8:45 PM (175.117.xxx.158)

    맞아요ᆢ낱낱이 몬생긴것들이 더 성질더럽고 쌤많고 ᆢ그지같아요ᆢ독버섯같은 년들 있어요ᆢ

  • 37. 그래서
    '17.9.24 8:52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

    모니카 벨루치가 주연한 말레나....영화에서도 그런게 나왔잖아요.

    물론 여자가 이쁘장~~정도를 넘어선, 누가봐도 확 튀는 미녀일 경우에만 그렇죠.

    우리 속담에도 미색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는 말도 있구요.

  • 38. 아 뭐....
    '17.9.24 8:53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이재용도 안좋은 점도 있겠죠......ㅋㅋㅋ

  • 39. 미모는 재앙
    '17.9.24 8:53 PM (223.33.xxx.164)

    신기하군요.
    저걸 안 겪어보고도 100% 정확하게 기술하다니요.
    정말 한평생이 저렇거든요.

  • 40. 불특정 다수는
    '17.9.24 8:58 PM (125.184.xxx.67)

    예쁜 사람에게 친절합니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굴어요.

  • 41. 친절하게
    '17.9.24 8:59 PM (125.184.xxx.67)

    오타. 친절하게

  • 42. ...
    '17.9.24 9:09 PM (223.62.xxx.187)

    저도 보통 아님 그보다 약간 하위 정도 외모에다
    다른조건도 그저그런 사람인데요..
    원글 중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이쁜 친구들이나 언니들 힘들수도 있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이쁜건 부럽던데요..
    글고 대부분 남편잘만나 전업으로 살고 애들도 엄마닮아 이쁘고..좋은점이 훨씬 많은듯
    원글님은 이쁜 분 같은데 연애하고 결혼할때 되면 이쁜게 좋다는걸 느낄거에요.
    당장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날 안좋아하고 이쁜 내 친구좋아하면 얼마나 맘아픈줄 아세요.ㅜㅜ

  • 43. 백퍼 공감! 완전 동의!!
    '17.9.24 9:15 PM (124.56.xxx.35)

    정확한 분석입니다! 빙고!
    안예쁜 여자들은 그저 예쁘게 한번이라도 살아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예쁜 여자들 보면 예쁜데 얼마나 좋아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좀 받으면 어때?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또 그녀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즐거운 비명이라 생각하지만~
    그냥 외모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사람들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피곤하고 얼마나 시달리는지
    본인들이 직접 겪어보기 전엔 정말 몰라요

    암튼 세상에 공짜없고 모든일에는 일장일단
    호사다마 인거 같네요

  • 44. ....
    '17.9.24 9:21 PM (180.70.xxx.158)

    최근에 겪은 일들 다들어 있네요

    자존감 기쎈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집단에 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질 낮은 집단속에 있을수록 강도가 커지니까요

  • 45. 원글공감
    '17.9.24 9:29 PM (1.227.xxx.29)

    전 그래서
    남자들 있는 그 어느 모임도 안나갑니다.
    동창회도 못나가고.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
    인간관계는 아줌마들하고만.
    저도 편하게 어디든 가고 싶건만
    문화센터에는 남자강사까지.
    문센 선생님도 여자여야해서.
    요리 재봉틀. 뭐 이런건만 배우네요.ㅠㅠ
    행동반경을 줄여야 정신건강해지죠.
    완전 피곤한 삶이죠.

  • 46. ...
    '17.9.24 9:34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못생겨도 보고 예뻐도 보면 그래도 예쁜 거 택할걸요 ㅎㅎ 자존감 없고 못생기면 남자 똥파리 안 꼬이는 거 말고는 더 우울한 사회예요. 예쁘면 질투하는 동성들도 있지만 친해지고 싶어 하는 애들도 있는데 못생기고 성격 어두우면 동성한테도 외면받죠

  • 47. ..
    '17.9.24 9:39 PM (180.224.xxx.155)

    정말 ㅎㅎ 신포도..
    이쁘면 좋은점이 훨씬 많아요. 사람들의 행동도 훨씬 호의적이구요

  • 48. 사람의
    '17.9.24 9:42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질투처럼 무서운게 없죠

  • 49. 여자들 질투는
    '17.9.24 9:49 PM (1.237.xxx.175)

    자기 남자 뺏기기 전에는 애교 수준이죠.
    지 남친이나 남편이 관심보이고 호감이라도 보이는 날에는
    무서워집니다. 거의 인생을 망칠 기세로 덤벼들어요.

  • 50. ...
    '17.9.24 10:2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이쁜게 싫으면 못생겨지면 되죠 ㅎㅎ
    천하에 황신혜도 예전 어떤 드라마에 거지같이하고 나오니까 완전 못난이더만 ㅎ

  • 51. ..
    '17.9.24 11:25 PM (175.223.xxx.185)

    제 보기엔 일단 여자인 이상에는 남자가 꼬이던데요.
    암만 못 생겨도 수가 적어질 뿐 역시 남자들이 들러붙는 걸 보면
    이쁘니까 시달리는 것보다는 정도가 조절돼서
    이성관계에도 역시 보통이나 그 이하가 얻는 이득이 있는 것 같아요.
    유혹이나 무서운 일들을 훨 적게 겪는데
    평범한 성품이면 정신 건강 유지하기에 안 이쁜 게 나은 것 같기도.

  • 52. 공감
    '17.9.24 11:25 PM (124.111.xxx.38)

    마시는 500원짜리 물까지 쳐다봅니다.
    무슨물 마시는지~

    제가 상대 안해주거나, 안 웃어주거나, 말 안걸주면, 복수합니다.

  • 53. ..
    '17.9.24 11:28 PM (220.120.xxx.207)

    인생이 좀 피곤해서 그렇지 예쁜게 좋죠.
    예쁜 여자는 성격이 대차고 강단있어야 살아가기 편할거같긴 해요.
    워낙 들이대고 찝적대는 인간들이 많을테니..
    그냥 평범한 얼굴로 묻혀서 살아가는게 편하긴해요.ㅎㅎ

  • 54. 나는나지
    '17.9.24 11:28 PM (1.245.xxx.39)

    님 이쁘시죠? ㅋㅋ
    저는 그렇진 않지만, 대략 맞는말같아요~

  • 55. 공감
    '17.9.24 11:33 PM (124.111.xxx.38)

    예쁜여자에게 친절하다고~

    이건, 잠깐 만남이거나, 지속적이지 않은 관계일때이구~(그냥, 여자사람일때)

    일단, 같은무리에서, 계속 관계를 갖는 상황이면, 질투 시기 복수, 은따, 왕따~~~ 쩝니다.

  • 56. ..
    '17.9.24 11:41 PM (180.70.xxx.158)

    지속적이지 않은 관계일때 친절하단말 공감합니다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들도 자신이 거절당하거나 무시당했

    다고 느낄때(저 혼자 생각에) 험담 장난 아니고 더 크게

    분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튀어서 좋은게 없어요

  • 57. 글쎄요
    '17.9.24 11:47 PM (125.184.xxx.67)

    이 글에 공감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현실은 남편 잘 만나 잘 사는 여자들이 태반인데요.
    그리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잘 지내요.
    질투해서 괴롭히는 사람이랑 얼마나 엮인다고요.

  • 58. 그다지
    '17.9.24 11:53 PM (125.177.xxx.163)

    어딜가나 친절하고 좋은대접 받아요
    식당도 저랑가면 나오는 반찬과 서비스가 다르다고
    저하고 가고싶어하고요
    모두들 싸우고온다는 가게도 전 한 번도 주인아주머니 불친절한걸 못느꼈어요

    물론 가끔 말도안되는 샘을 부리거나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죠
    그런사람은 그냥 안봅니다
    그 사람은 내가 이쁘든 안이쁘든 남에게 못되게굴 사람이니까요

  • 59. .......
    '17.9.24 11:57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예쁘기만 한 경우에 해당됨.

    비슷하게
    머리만 좋은 경우
    학력만 좋은 경우
    배경만 좋은 경우
    몸매만 좋은 경우
    성격만 좋은 경우

    모조리 다 팔자 쏌.
    결론은 조화와 균형이 중요함.

  • 60. .......
    '17.9.24 11:58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예쁘기만 한 경우에 해당됨.

    비슷하게
    머리만 좋은 경우
    학력만 좋은 경우
    배경만 좋은 경우
    돈만 많은 경우
    몸매만 좋은 경우
    성격만 좋은 경우

    모조리 다 팔자 쏌.
    결론은 조화와 균형이 중요함.

  • 61. ...........
    '17.9.24 11:58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예쁘기만 한 경우에 해당됨.

    비슷하게
    머리만 좋은 경우
    학력만 좋은 경우
    배경만 좋은 경우
    돈만 많은 경우
    몸매만 좋은 경우
    성격만 좋은 경우

    모조리 다 팔자 쏌.
    사람은 자고로 조화와 균형이 중요함.
    이런 싱거워 빠진 글 좀 그만보고 싶음.

  • 62. ...........
    '17.9.25 12:00 A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예쁘기만 한 경우에 해당됨.

    비슷하게
    머리만 좋은 경우
    학력만 좋은 경우
    배경만 좋은 경우
    돈만 많은 경우
    몸매만 좋은 경우
    성격만 좋은 경우

    모조리 다 안좋음.
    사람은 자고로 조화와 균형이 중요함.
    이런 싱거워 빠진 글 좀 그만보고 싶음.

  • 63. .......
    '17.9.25 12:00 AM (1.241.xxx.76)

    예쁘기만 한 경우에 해당됨.

    비슷하게
    머리만 좋은 경우
    학력만 좋은 경우
    배경만 좋은 경우
    돈만 많은 경우
    몸매만 좋은 경우
    성격만 좋은 경우

    모조리 다 안좋음.
    사람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균형감임.
    이런 싱거워 빠진 글 좀 그만보고 싶음.

  • 64. ...
    '17.9.25 12:04 AM (121.88.xxx.80)

    참 걱정도 팔자.
    초대박 미녀배우들도 화장만 안하면 알아보지도 못하겠구만.
    뭔 이쁜게 걱정이야.
    그렇게 불편하면 쌩얼로 다니세요 ㅎㅎ

  • 65. .....
    '17.9.25 1:13 AM (221.140.xxx.204)

    예쁜게 좋은점 엄청 많은것 같아요..

  • 66. 이쁜여자..
    '17.9.25 1:45 AM (180.229.xxx.124)

    좀 안이쁜 여자들은.. 다들 자기가 못가진것들을
    외모탓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것 같아요...
    외모외모 하지만.. 외모가 전부가 아닌데..
    물론 외모로 달라질수 있는것도 있지만.
    그게 전부가ㅜ아니고 또 오래가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못생긴 여자들은 자기들이 안되는 이유를 모두
    단지 외모탓이라고 생각하는게 넘 웃겨요.
    연애인할거 아니고서야.. 크게 차이나지 않지 않나요?
    예버서 좋은점 엄청 많을것 같다는 분들은
    그저
    자기가 예뻐보지 못해서 갖는 착각일뿐으로 보여집니다.
    오히려 이쁜 외모탓에
    좀 싸가지 없는애들의 표적이 되기도 하고
    행동의 제약도 많아요.
    좀 날라리처람 굴면 얼굴값한다 이딴소리듣고
    가만있으면 가마니로 보고 깔아뭉게거나
    재수없다고 하거나. 이쁜척한다고 해요.
    그리고 내가 노력해서 한건데
    이뻐서 그런거락고 너무 당연한듯 결론내버리는것
    많죠
    특히 남자의 호의에 대해서 많은 오해을 쌓죠.
    그지같은 경우 얼마나 많는데요.
    상처도 많이 받고요.
    그래서 이쁜얼굴이면 차라리 싸가지 없고 쌀쌀맞은게
    나아요.
    그리고 여자들 사이에서 추켜세움이나 당하지
    뭐 실제적으로 좋은게 있나요
    이쁘다고 밥사주고 그러는거 아니잔ㄹ앙ㅅ
    그냥 이쁘다 부럽다 하는거 그게 당사자한테
    어떤 이익도 주지 않아요.
    오히려 처신할때ㅠ잘못하면 공주병 소리 듣고요.
    이쁜걸로 다 통하기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던가요
    내가 안되는건 내 외모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능력부족인거에요...

  • 67. ...
    '17.9.25 2:38 A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윗댓글님 예쁜 입장에서 쓴 글이면 님도 못생겨보지 않았잖아요 ㅋㅋ 못생기면 능력이고 자존감이고 뭐고 개발하기도 전인 어릴 때부터 아무 것도 안했는데 생김만으로 가족 친지 친구들한테 비하 발언을 듣는 게 우리 사회에요.

  • 68. 원글님 말씀
    '17.9.25 4:46 AM (59.11.xxx.175)

    만프로 동감이구요.
    자존감높고 지혜로워도 여럿이 사람 하나 병신만드는 거
    아주 쉬워요.
    예쁘면 사는거 편하죠.
    단지 그 사람이 나와 같은 집단이라면 까내려야할 대상입니다.
    아닐 경우야 친절하죠. 음식점 등등 어디서든요.

    예쁜데 능력있고 자존감있어도
    여럿이 사람 까내리는 데엔 정말 답이 없어요.

  • 69. 맞어요
    '17.9.25 10:23 AM (124.56.xxx.35)

    예쁘면 머리가 나쁘거나 성격이 나쁠꺼야 또는 외모말고는 아무 능력없어..
    이런 이야기들 그거 다 편견이거든요
    물론 그런 여자들도 있겠죠
    하지만
    예쁘니까 질투나니까 그러길 바라는 마음일 수도 있어요

    사람에 따라 예쁘고 똑똑할수도 있고 능력이 있을수도 있죠
    정말 평범한 성격 무난한 성격인데도
    예뻐서 여러사람이 까내리면 정말 답이 없어요

    요즘 성형을 하든 다이어트를 하든 자기관리를 하든
    예쁜 여자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고
    예쁘면서 학벌좋거나 능력좋은 사람도 부지기수지만

    예뻐도 그냥 뜯어보면 단점이 보이는(ㅋㅋ)
    그냥 세련되고 잘 꾸며서 예쁜것이거나
    예뻐도 그냥 뭔가 특별하지 않고
    무난한 정도 예쁘장한 정도라면 괜찮지만

    그날 패션에 따라 아님 남들과는 차이나는 사소한 뭔가(뭔가 따라갈수 없는 특별한 것)가 하나라도 느껴지고
    눈에 띄게 예쁘거나 주목받으면(단 한순간이라도)
    그 순간 여자들 사이에 싸한 냉공기가 흐르는거
    경험해보지 못하면 몰라요
    정말 여자들 말을 안해도 그 싸한 분위기 정말 피곤하게 느껴지거든요
    한번 그러고 말면 좋겠지만
    한번 찍히면(?!) 계속 그럴 가능성이 있어서
    다른 여자들의 신경을 쓰지 않을수가 없어요
    어차피 사회생활이니까요
    여자의 적은 여자 맞어요

  • 70. 그래도
    '17.9.25 11:16 AM (116.122.xxx.246)

    못생긴 여자보다 인생이 나을거예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외모지상주의에선...

  • 71. 무슨얘기
    '17.9.25 2:49 PM (220.118.xxx.92)

    원글님은 얼굴만 이쁘고 능력은 그저 그렇거나 집안도 그저 그런 사람들만 보셨나보네요.

    여자가 이쁘면서 자기 능력되고 집안도 보통 이상만 되면 그게 얼마나 플러스인데요.
    학창시절에 이쁘면서 공부 잘했던 애들은 여우같아서 자기 것도 잘 챙기고 여자들이 하는 견제도 어릴 때부터 어떻게 컨트롤해야 되는지 잘 알아요.
    남자들도 똥파리같이 들끓는 것들 어떻게 대해야 애진작에 싹을 잘라버리고 진짜 될 놈들만 적당히 상대하는 법도 본능적으로 익혀요.
    그리고 학벌 좋고 직업 좋으면 언감생신 남자들이 쉽게 접근 못합니다.
    간혹 외모 스펙 멀쩡한데 남자 잘못 만나는 여자들은 가정 환경상 뭔가 결핍이 있어 자존감에 문제 있거나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들이에요.

  • 72. 엥 아니던데
    '17.9.25 2:49 PM (124.5.xxx.69)

    제친구가 상당한 미인이었는데(대학 같은 과 )
    말하는것 태도가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여자들도 (전 여대나옴) 그 친구에게 상당히 잘 해줬고요
    남자들도 (같이 나이트 가고 -말그대로 춤만 추다 나왔어요!!!) 친구에게만 잘해주더라구요
    옆에 있던 저도 이쁜편이지만 친구옆에선 오징어 -_-;; 되는 기분을 맛보게 해준 친구...ㅋㅋㅋㅋㅋ

    제가 본 이쁜 사람들은 주위사람들이 다 잘해주던데 이상하네요

  • 73. ㅇㅇ
    '17.9.25 3:00 PM (211.217.xxx.248)

    그래도 ㅋㅋㅋㅋㅋ이쁘게 태어나보고싶어요. 이쁜친구랑 같이 걸어다녀봤는데, 남자들이 그렇게 헌팅하는것도 처음겪어봤고, 어딜가도 호의적이고.. 심지어 페이도 많이 받음... 그리고 남편이 진짜 좋아해주는게 느껴져요.

  • 74. 전혀
    '17.9.25 3:08 PM (14.33.xxx.146) - 삭제된댓글

    공감안가는 얘기네요.

  • 75. ..
    '17.9.25 3:10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진짜 이쁜 여자 한명 끼어서 나이트 간적 있는데.
    나이트 끝나고.. 나이트에 남자 10명이 따라 붙어서..
    클럽 같은 데 룸에 가서 아침까지 놀았음..
    이쁜 여자가 끼 까지 있으면.. 일반인이어도 연예인처럼 살더군요.

    이뻐서 불편, 손해? 다 뻥 같아요. 꽃단장 안 하면.. 본판이 암만 이뻐봐야 추레함..

  • 76. ..
    '17.9.25 3:11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진짜 이쁜 여자 한명 끼어서 나이트 간적 있는데.
    나이트 끝나고.. 나이트에 남자 본 10명이 따라 붙어서..
    차 여러대가 뒤에 따라오고..
    클럽 같은 데 룸에 가서 아침까지 놀았음..
    이쁜 여자가 끼 까지 있으면.. 일반인이어도 연예인처럼 살더군요.

    이뻐서 불편, 손해? 다 뻥 같아요. 꽃단장 안 하면.. 본판이 암만 이뻐봐야 추레함..

  • 77. 잘될거야
    '17.9.25 3:14 PM (183.96.xxx.158)

    제가 그래서(안 이뻐서) 여자들 많은 곳 가면 편해요. ㅎ
    그래도 한번쯤 질투받게 생겨봤음 싶어요.

  • 78. 정신승리지 님아
    '17.9.25 3:15 PM (14.41.xxx.158)

    예쁜데 안좋은 점이 있을정도면? 못생겼음 얼마나 안좋은 점이 있겠나요? 걸 생각해야지

    성형이 발달한 이유가 뭘까요? 못생겼을때 받게 되는 사회적인 차별과 불편함 그게 크죠 이뻐서 안좋은 점 이야기해봐야 현실이 웃어요 벌써 취업전선에서만도 그만그만한 조건들 속에 외모가 되는 사람이 유리해요 그래서들 성형으로 다듬고 면접도 보는데 뭐,

  • 79. 상대적
    '17.9.25 3:21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미모는 상대적인거같아요.
    삼십몇년 살면서 그동안은 평범 이하에 속했는데
    어쩌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라식 하고 나니 조금 봐줄만한 수준이 되었어요.
    최근에 이직한 직장 여자들이 하나같이 나이많고 뚱뚱한데다 저만 직급이 다른데, 원글님이 쓴걸 그대로 다 겪었어요.
    객관적으로는 예쁜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 저지만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 80. tree1
    '17.9.25 3:25 PM (122.254.xxx.22)

    너무 좋은 글이에요^^
    감사드립니다..

  • 81. ,,
    '17.9.25 3:26 PM (180.66.xxx.23)

    ㅎㅎㅎ 뭐래~
    미모 하나로 얼마나 많은 대우를 받는데
    뭔 씨나락 까묵는 소릴 하시남여
    그리고 남잔 본인 처신만 잘하면 감히 얼씬도 못한답니다

  • 82. 에효
    '17.9.25 4:18 PM (211.34.xxx.157)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전 어이없는 일 많이 당했네요
    윗에분이 쓰신글중 그룹분위기에 따라 틀리다는거 맞구요 원글에 공감합니다

  • 83. ...
    '17.9.25 4:31 PM (218.148.xxx.164)

    어떤 그룹이냐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는 말에 공감. 어느 정도 지적 교양있는 집단에선 대놓고 열폭하지 않죠. 열등감 많고 샘많은데 현재 자신의 처지도 불만족스러우면 답없어요.

    이것이 동성 집단에선 그나마 양호한데 이성과 혼합된 집단에선 보다 심화되어 발현되죠. 근데 남자는 호응 잘해주는 예쁜 여자가 좋은거지 철벽치면 그 다음부터는 분노작렬해서 괴롭히더군요. 남친이라도 있다면 더 더욱 심한데 오히려 결혼하면 없어져요. ㅎㅎ 포기가 되는건지.

    예뻐도 드센 여자들이 그나마 괴롭힘을 덜 당하지만 이것도 내면을 드러다 보면 경계심이 완화되서 그런 것일뿐, 이런 여자들이 다 갖춘 훈남이라도 만나면 뒤에서 또 뒷담화 나오죠.

  • 84. 같은 여자가 좋아하는 예쁜 여자는
    '17.9.25 4:51 PM (223.62.xxx.37)

    자기네 눈에는 예쁜데 의외로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는 여자들이죠
    여러가지 이유로요.
    인기가 많은걸 같이 있으면서 몇번 체험하면 안티로 돌아섭니다.
    무슨 예쁜 여자들을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고.

  • 85. 와~~~
    '17.9.25 4:52 PM (121.190.xxx.20)

    백퍼 공감가는 글이네요.. 경험담이시죠?!
    댓글들에 이해 안간다는 분들 계신데,
    질투의 화력을 몰라서 그러실듯요..
    예쁜 여자들 경계의 대상이죠.
    앞에선 이쁘다 좋다 해놓고, 뒤에선 거의 음해 수준의 뒷담화.. 질투 정말 무섭더군요..
    이쁜 외모가 잘못 한 거죠^^;;

  • 86. 예쁘면 주목 받는 잇점이 있고
    '17.9.25 4:52 PM (223.62.xxx.37)

    주목 받으면 불편하고 양날의 검이죠.
    일단 잇점이 많을거라 미리 짐작하며 미워할 준비가 된 여자들이 항상 주위에 있어요
    그런데 못생기면 어떤지 잘 몰라서~^^

  • 87. 댓글 공감
    '17.9.25 4:52 PM (211.192.xxx.59) - 삭제된댓글

    예쁜여자에게 친절하다고~

    이건, 잠깐 만남이거나, 지속적이지 않은 관계일때이구~(그냥, 여자사람일때)

    일단, 같은무리에서, 계속 관계를 갖는 상황이면, 질투 시기 복수, 은따, 왕따~~~ 쩝니다 2222

    ----------------

    이 말 완전공감이요.
    인터넷에서는 여자도 이쁜여자 좋아해요. 여자도 이쁜여자하고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하시는데
    이런분들도 있지만 현실에선 자기보다 스타일괜찮고 잘꾸미고 이쁘다 생각되면 바로 나오는 그 차가운 레이저 눈빛 눈치빠른 분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교회청년부도 새신자 등록하면 자매님들이 처음엔 다들 잘해줌(아직 지속적이지 않은 단계니까)
    그런데 정작 정착하고 활동하고 친해지려하면 경계심 쩔고 차별함
    ---------------

    그래도 이쁜게 낫죠
    결론은 이거임

  • 88. 댓글 공감
    '17.9.25 4:54 PM (211.192.xxx.5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 집단에 있어야 편해요
    외모이든 직업이든 학벌이든..

    그런여자들은 외모만 가지고 열등감 있는게 아니라 학벌 직장 남친 남편의 지위 이런거 다 따져가며
    비교하고 열등감 느껴서 사람 괴롭히는 종자들임

  • 89. ㅡㅡ
    '17.9.25 5:06 PM (121.190.xxx.20) - 삭제된댓글

    울나라 열등감 많은 사람 많져
    그만큼 예쁘고 매력있음 주적 됩니다
    댓글에 있듯이 어떤 집단에 속하느냐 중요합니다
    열폭하는 여자들 진짜 무섭죠... 사람 하나 정신과 보내는거 껌 씹듯 즐기죠..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 90. 팔자는..
    '17.9.25 5:38 PM (27.100.xxx.5) - 삭제된댓글

    제가 보니.. 얼굴 예쁜것보다.. 몸매좋고, 얼굴은 보통인데 화장하면 세련된 정도의 수준의 여자들이 대부분.. 팔자는 좋더라구요. 능력있는 남자 만나구요.
    그냥 이쁘게 태어나 이리저리 휘둘리는고.. 이용당하고 욕먹고 사는여자들보다...
    몸매관리 성형 조금씩 한 여자들이 약아빠져 남자들도 여우같이 잘 주무르고요,,
    이런 부류들이 조직이나 회사에서도.. 예쁜여자들 깍아내리고 흉보고 다니는 부류예요.
    예쁜여자는 천성이 약지를 못해요. 왜냐하면. 어릴때부터 주변에서 이쁘다 이쁘다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란 여자들은.. 남에게 해꼬지도 잘 못하고 오히려 수더분하고 순딩이 같은 성격이 더 많죠. 자라오면서 항상 시선을 받고.. 우선순위였으니 누군가를 경계하거나 주무르는법을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이쁜여자들이 좀 헛똑똑이들이 많아요.
    어릴때부터.. 누군가에게 우선순위를 뺏겨본 중간외모의 여자들중에 시기질투심이 강한여자들이.. 학교에서도 뒷줄에 앉아 애들 외모평가하구요. 회사가서도.. 이쁜여자 뒷말하고 다니고.. 제가볼땐 어릴때부터 거의 본능적인듯요.
    물론 못생기거보다 이쁜게 낫지만.. 넋놓고 살다보면 한순간에 인생 훅 가구요.. 몸매관리하면서 얼굴도 주기적으로 땡겨주면서 사는 여자들이 아주 오래오래 잘먹고 잘살더이다.

  • 91. 마른여자
    '17.9.25 5:47 PM (182.230.xxx.218)

    전그래도 이득본게많았는데

    그래도 이쁜게 살기편해요

  • 92. ㅎㅎㅎ
    '17.9.25 5:55 PM (220.120.xxx.207)

    본인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댓글을 많이 달줄이야..ㅋㅋ
    하긴 미모는 주관적이니까요.

  • 93. .....
    '17.9.25 5:55 PM (223.38.xxx.88)

    이 글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예뻐보면 알 거에요.
    남의 시선,입에 오르 내리는 거가 고통의 시작이 돼요.
    제가 미인 알아서 하는 얘기고,
    나의 고통이란 뜻은 아님...

  • 94. .....
    '17.9.25 6:06 PM (223.38.xxx.88)

    예쁜 게 좋아서 그까이꺼 하며 즐기는 분은
    그냥 적당히 예쁘지 미인은 아님

  • 95.
    '17.9.25 6:17 PM (122.36.xxx.160)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이건 당해보지않은사람은 무슨말인지 모를거예요
    전 대학시절엔 이런경우를 몰랐는데 결혼후에 동네의 교회나 문화센터같은 그룹에서 경험하게 되더라구요
    학교나 직장 같은 비슷한 조건의 사람들이 모인 문화군에선
    드러나지 않는 심리적 문제들이
    경제력이 학벌ᆞ외모등등 여러조건이 뒤섞인ᆢ
    동네교회나 문화센터등등의 사회집단에선 시기질투와 모함ᆞ짓밟음과 왕따시키는등의 문제가 드러나요
    단순히 이쁜외모가 좋냐 나쁘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집단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좋냐나쁘냐의 문제가 달라지죠

  • 96. ..
    '17.9.25 7:13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자존감 낮은 여자들 사이에선 일부러 들으란듯이 싸잡아서
    '우리같이 못난이들은~~' 이러면서 스트레스 풀고 같이 낮추면서 안도감 느끼는듯 했어요.
    예쁜 여자들이 꼬인 놈들한테 못생겼다는 소리 듣거나 안좋은 일 생기면 은근히 좋아하고 즐기던대요.
    남의 불행이 자신에겐 행복이다 이런 말이 진짜 인간의 본능인가 싶기도 했네요.
    자기들이 소외시켜놓고 저 여잔 사회성이 없다 얼굴은 예쁜데 성격이 별로네 매력이 없네 이러고 있고..
    대놓고 못된짓 하는 사람도 정말 나쁘지만 더 못된건 모른척하면서 은근히 동조하고 방관하는 사람인거같아요.

  • 97. ..
    '17.9.25 7:20 PM (223.39.xxx.232)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들이나 생활권 밖에 자주 만나지는 않는 사람들한테는 보통 외모의 사람보다 훨씬 호의나 친절을 받을순 있겠지만 다른 댓글님들 말씀대로 같은 회사, 모임 등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경우는 구성원들 질에 따라 적응하는게 확 달라지는거 같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질낮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은 빨리 발빼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98. ..
    '17.9.25 7:32 PM (223.39.xxx.232)

    또 예로 자기들이 소외시켜놓고 저 여잔 사회성이 없다 얼굴은 예쁜데 성격이 별로네 매력이 없네 이러고 있고..
    예쁜 여자가 꼬인 남자들한테 못생겼네 어떻네 하면서 안좋은 일 겪으면 은근히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봤는데 그걸 보면서 누군가의 불행이 남에겐 행복이다 이런 속담이 인간의 본능인가 싶기도 했네요.
    그리고 대놓고 못된짓 하는 사람도 정말 나쁘지만 더 못된건 모른척하면서 은근히 동조하고 방관하는 사람인거같아요.

  • 99. ㅎㅎ
    '17.9.25 9:01 PM (156.223.xxx.163)

    원글 댓글 흥미롭네요.
    예쁘면 워낙 주위에서 알아서 맞춰주거나 주목받기 때문에상황파악하고 남 주무르는 능력이 떨어진다.
    오히려 결핍된 부류들이 남 험담하고 자기보다 나아보이면 까내린다.
    인간의 못된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네요.ㅎㅎ

  • 100. 솔직히
    '17.9.26 3:55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몸매미인은 많이 먹어도 살 안찌고
    팔다리가 원래 길고 그런 사람은 거의 드물고
    대부분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해서
    자기 스스로 관리해서 가꾸는 거라
    자신이 애쓰고 노력한 만큼 보답이나
    보상받고 대우받고 싶어하죠

    그런 사람 중에 옷도 예쁘고 세련되게 잘 차려입고
    얼굴도 잘 꾸미고 일부러 미인인척 하고 다니며
    대접 받기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 사람은 사실 뜯어보면 그렇게 예쁜게 아니라서(꾸며서 예쁜거라서) 사실 여자들에게도 미움 안받아요
    여자들이 귀신같이 장단점을 다 파악하건든요
    특히 몸매관리 잘해서 화장빨 옷빨 뛰어나서 부러움을 받거나 오히려 도움받고 싶어하고 세련되어서 더 좋아하죠
    Sex and city의 제시카 파커처럼 말이죠
    사실 그런 스타일 여자는 여자들한테 인기있죠
    남자들 대체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요

    얼굴 미인은 (특히 자연미인)은
    아빠가 미남이거나 엄마가 미녀라서
    그냥 타고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얼굴형 이목구비 피부까지 한세트(?!)로
    주어지기 때문에
    성형으로 미인이 된 사람이나 몸매가 예뻐서 예쁘게 하고 다니는 사람과는 달라요
    그런 사람들은 사실은 드물기 때문에
    별로 안꾸미고 평범하게 하고 다녀도
    얼굴이 미인이라는거
    사람들이 귀신같이 알아내죠

    그런 여자들은 청순하고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까지 있어서
    남자들이 그런 미인들을 보면 좋아하죠
    여자들도 한번만 봐도 뭔가 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425 밀크티 마셨는데 살빠지고 있어요 18 이거실화냐 .. 2017/11/15 6,792
748424 108배 하는법 체크리스트 (한겨레 기사) 30 내용좋아요 2017/11/15 6,414
748423 약사가 안정된 직업이 아니었나요 16 ㅇㅇ 2017/11/15 4,512
748422 체했을때도 이런 증상이 올수도 있나요..? 7 방전 2017/11/15 5,119
748421 결혼 20년차 8 .. 2017/11/15 2,799
748420 분당 어느 아파트인가요 2 정자동 화재.. 2017/11/15 2,094
748419 정신과 약물 중독성이나 부작용은 없나요?? 3 .. 2017/11/15 976
748418 에어프라이어? 복합오븐? 4 고민중 2017/11/15 1,673
748417 박정희 탄생 100주년, 우리는 박정희 시대를 어떻게 평가할 것.. 8 길벗1 2017/11/15 603
748416 토마토 10개를 단번에 먹었어요~ 22 완전맛있어 2017/11/15 5,968
748415 피구경기서 배현진맞혔다고 쫓겨난 아나운서,MBC 돌아온다 9 ㅋㅋ 2017/11/15 2,839
748414 전기건조기 베란다 설치하면 건조 효율 떨어질까요? 8 사과 2017/11/15 2,627
748413 아이들은 못생긴 사람이 하는 말은 믿지 않는다 2 ..... 2017/11/15 1,439
748412 집앞에 둔 택배가 없어졌어요ㅠㅠ 5 ㅇㅇㅇ 2017/11/15 3,818
748411 점심 뭐 먹을까요? 입맛 확 당기는거 먹고싶어요 3 dd 2017/11/15 1,041
748410 해피콜 세라믹 냄비 어떤가요 ... 2017/11/15 840
748409 왜 요새 살림남 김승현씨하고 그 가족은 3 ㅣㅣㅣ 2017/11/15 2,512
748408 머리 염색 후 옷매치 1 후회 2017/11/15 455
748407 중학생은 수능 학교 가죠? 9 arb 2017/11/15 1,647
748406 북한산 생수 7년 만에 첫 반입…5·24조치에도 이례적 승인 1 ........ 2017/11/15 476
748405 롤케익 냉동보관 4 .. 2017/11/15 713
748404 5년치 노무현것 다 깐다면서? 15 빨리 2017/11/15 2,800
748403 감바스가 맛있어서 유명한가요? 7 거조 2017/11/15 2,938
748402 초등아이 영어 dvd 보여줄때요... 2 초등맘 2017/11/15 728
748401 정치신세계듣는데 전병헌건도 물타기인듯요. 5 ㄴㄷ 2017/11/15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