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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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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키즈 카페에서,

flxlsu3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7-09-24 17:56:05




제가 어떤 단체석에 한자리를 맡고선
(사람이 많아 그 자리를 여러명이 나눠 앉아요)

키카에서 주문한 제 음료와 아이 물
간단한 소지품을 올려두고
아이랑 놀아주다가 테이블로 와보니 제 음료가 사라졌더군요

근데 옆에 아이 엄마들 여럿이서 와서
제 옆에 앉아 있는데
그 중 어느 엄마가 느낌이 제 음료를 마시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심증이고...
음료가 없어지는 너무 황당한 상황이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한 십여분이 흐르고
암만 봐도 그 분이 마시는 음료가 제가 주문한 음료와 똑같고
거의 새 것 같기에,

혹시 제 음료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 분이 절 쳐다보며

"아 이거 제건줄 알고 마셨어요
님거는 다시 주문했고요"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거예요
저는 십분동안 뭘 고민했던거죠...?

그러더니 카운터에 가서 음료를 들고 와서
" 자, 님거예요"
이러고 가네요...

저 진짜 너무 황당한데 제가 웃긴건가요?
최소한 먼저 잘못 마셨다라고 양해라도 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이가 없고 음료도 마시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서
나오는길에 버려버렸네요 ㅡㅡ






IP : 112.149.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4 6:12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참나 황당하셨겠어요
    당연히 미안하다고 해야지
    뻔뻔하네요..

  • 2. 그여자
    '17.9.24 7:20 PM (58.234.xxx.195)

    거의 미친 ㄴ ㅕ ㄴ 수준인데요. 아님 싸이코거나.
    님이 거기 앉았을 때 바로 얘기했어야죠. 미안하다고 하고.
    안물어봤으면 그냥 입씻었을 것 같네요.

  • 3. 새옹
    '17.9.24 8:20 PM (1.229.xxx.37)

    아...요새 정말 젊은 사람중에 왜 저런 사람이 많아진거 같아요
    꼭 애 엄마아니더라도 20대후반~이후부터 젊은축에 속하는 사람중에 이기적이고 정말 자기만 대접받으랴고 하고 남한테 사과조차 할줄 모르는 사람 많도라구요

  • 4. 그냥 그 여자가
    '17.9.24 9:27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이상한거예요 젊은 사람들 중에 개념있는 애들도 많아요

  • 5. 미친여자네요
    '17.9.24 11:39 PM (210.103.xxx.89)

    자식교육은어찌시키려는지..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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