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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잔치국수 육수 맛은 어떻게 내나요?

... 조회수 : 5,293
작성일 : 2017-09-24 17:15:11
집에서 멸치, 무, 국간장, 양조간장으로 육수 내니
시중 맛은 안 나네요.

혹시 멸치 다시다?
IP : 50.67.xxx.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4 5:17 PM (180.158.xxx.145)

    딩동댕동~~~~~~~~~~~~~~~~

  • 2. 그정도로는
    '17.9.24 5:24 PM (112.155.xxx.101)

    깊은 맛이 안나죠
    멸치 다시다가 아니더라도
    황태대가리, 디포리, 다시마 기본 액젓등이 들어가야죠

  • 3. ..
    '17.9.24 5:26 PM (121.137.xxx.215)

    MSG를 안쓴다는 가정 하에...멸치보다 디포리 쓰는게 훨씬 육수가 진하게 잘 우러나던데요. 그래서 저는 멸치 안쓰고 디포리 써요. 국물 내는데 좋다는건 두루두루 함께 많이 써보세요. 파 뿌리, 표고버섯 등등.

  • 4. ...
    '17.9.24 5:29 PM (220.86.xxx.41)

    뭐만 하면 다시다래. 그러면 맛없어 망하는 집이 왜 나와요.
    가정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멸치양과 화력으로 오랫동안 끓여요.

  • 5. ㅇㅇ
    '17.9.24 5:34 PM (180.230.xxx.96)

    집에서도 멸치양을 좀 많이 넣어야 맛이나더라구요
    그리고 육수에 소금간하구요

  • 6. 다시마랑
    '17.9.24 5:43 PM (211.244.xxx.154)

    대멸요.

    그리고 양조간장은 안 들어가는게 더 시판 육수다울듯 싶어요.

  • 7. 답은
    '17.9.24 6:28 PM (182.239.xxx.44)

    설탕입니다

  • 8. marco
    '17.9.24 6:39 PM (39.120.xxx.232)

    멸치 10마리에 msg 아주 조금이면
    멸치 100마리로 우린 육수가 됩니다.
    어찌보면 조미료 안쓰는 것이 환경파괴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9. 야매
    '17.9.24 6:49 PM (116.40.xxx.48)

    쯔유도 맛나던데요

  • 10. 전에
    '17.9.24 9:26 PM (211.222.xxx.74) - 삭제된댓글

    국수집에서 알바를 했었어요
    다시마 멸치를 듬뿍넣고 무 양파 거기에 멸치다시다 두국자정도넣고 그러곤 두세시간 푹~끓이더군요
    마지막으로 국수내갈때 미원을 아주작은 찻수저로 삼분의 일정도를 넣어주고요
    근데 우스운건 먹는사람들이 미원맛이 많이 안나서 좋다고 하더군요

  • 11. 전에
    '17.9.24 9:32 PM (211.222.xxx.74) - 삭제된댓글

    국수집언니한테 멸치다시다를 넣는데 왜 미원을 넣느냐물었더니 미원을 안넣으면 쓴맛이 난다고하더군요

  • 12. ..
    '17.9.24 10:35 PM (180.71.xxx.170)

    보리새우
    다시마
    무
    대멸치넣고 푹 우린후
    국간장과 천일염으로 간하면 시중 파는 육수보다
    더 시원하고 맛있어요.
    미원 설탕 필요없어요.
    원재료가 많으면 돼요.

  • 13. ㅇㅇ
    '17.9.24 11:12 PM (180.230.xxx.96)

    오~
    국숫집에선 조미료를 넣는군요
    멸치랑 다시마랑 많이 넣고만해도
    맛있던데.. 역시

  • 14. ..
    '17.9.24 11:41 PM (211.224.xxx.236)

    가끔가는 시골장터 시장의 맛난 국수집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멸치 너무 오래 끓이면 더 비리다고 하던데요. 10분정도 끓이면 맛난맛은 다 우러나온다고. 대신 내장 다 빼고 볶아서 한다고 했어요. 시골인데 잔치국수가 4500으로 꽤 비쌌던집. 대신 김치같은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 15. O1O
    '17.9.25 12:53 AM (59.19.xxx.152)

    디포리 추가요~
    디포리를 넣어야 국물이 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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