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빌린 산문책 한권

..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7-09-24 16:55:04
너무 맘이 따뜻해져서 추천해드려요
황석영의 밥도둑 이란 산문인데
서문 조금 적어볼께요
어려운날 외로울때 힘들거나 아플때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정든가족들과 함께 나누었던 음식을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아무페이지나 툭 펼쳐도 술술 읽혀집니다
IP : 119.64.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4 5:24 PM (73.193.xxx.3)

    좋네요.
    저도 몸 안좋은 날 친정갔을때 엄마가 묻지도 않고 해주셨던
    맛있는 고등어조림-그날 맘속으로 먹고싶어하고 있었어요-에 담긴 엄마마음이 떠오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어찌 내 속마음을 아셨던걸까....
    엄마 사랑이 느껴져서 더 맛있었어요.

  • 2. 해바라보기
    '17.9.24 8:55 PM (114.129.xxx.225)

    오우.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705 나올회사.. 굳이 인간관계 신경 쓸 필요 없겠죠? 5 dd 2018/01/02 1,754
763704 골프엘보로 고통스럽네요ㅜㅜ 6 통증 2018/01/02 1,971
763703 예쁘게 말해야지! 치킨주세요오~ 2 흠냐 2018/01/02 1,345
763702 외로움이라는게 나이들수록 생기던가요 아니면 별로 나이랑은 연관이.. 13 ... 2018/01/02 4,357
763701 연휴동안 외식 진짜 많이했네~ 15 .... 2018/01/02 4,075
763700 아래[1987을 보고]퓨처예요 19 앗!! 2018/01/02 1,645
763699 4XLarge 옷 이태원가면 많나요? 9 .. 2018/01/02 1,060
763698 중3아들 안검하수수술해도 될까요? 10 조언좀 2018/01/02 1,836
763697 개 훈련..좀 알려주세요~ㅠㅠ 10 ;; 2018/01/02 1,122
763696 뉴스신세계 함께 봅시다~ 1 커먼 2018/01/02 474
763695 박효신 신곡 겨울소리 들어보셨나요? 8 ㄴㄷ 2018/01/02 1,786
763694 주식을 팔지않고 사기만 하는 사람 7 2018/01/02 4,238
763693 goof around가 무슨뜻인지 아시는분 4 해피뉴이어 2018/01/02 1,830
763692 Lg v20 스팸번호 해제시키는 방법 아시는분요 1 해피뉴이어 2018/01/02 1,979
763691 70대 후반 부모님들 삶이 어떠신가요? 20 2018/01/02 7,081
763690 1987을 보고.(스포 없음) 20 퓨쳐 2018/01/02 1,721
763689 라프레리 루즈파우더 쓰는 40대 후반이에요 6 추천 2018/01/02 2,412
763688 우리고양이 화장실문제 ㅜㅜ 15 집사님들~~.. 2018/01/02 1,696
763687 대장내시경 아침에해도 괜찮을까요? 7 ㅇㅇ 2018/01/02 1,435
763686 스타일러 렌탈 2 생각중 2018/01/02 1,505
763685 *급질*혈압이 넘 높거나 긴급상황이면 *북*하거나 1 혈압 2018/01/02 1,385
763684 고궁에서 한복입은 사진찍어주겠다며 접근하는 아저씨들 (중학생 여.. 13 진맘 2018/01/02 4,556
763683 mbc 정말 실망이네요. 8 dd 2018/01/02 2,313
763682 달걀 없음 진짜 살기힘드네요.. 11 2018/01/02 4,735
763681 황금빛에서 질린 서지안 캐릭터가 비밀의 숲 영검사와 똑같아보여요.. 11 뒤늦게 비밀.. 2018/01/02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