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빌린 산문책 한권
작성일 : 2017-09-24 16:55:04
2425707
너무 맘이 따뜻해져서 추천해드려요
황석영의 밥도둑 이란 산문인데
서문 조금 적어볼께요
어려운날 외로울때 힘들거나 아플때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정든가족들과 함께 나누었던 음식을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아무페이지나 툭 펼쳐도 술술 읽혀집니다
IP : 119.64.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
'17.9.24 5:24 PM
(73.193.xxx.3)
좋네요.
저도 몸 안좋은 날 친정갔을때 엄마가 묻지도 않고 해주셨던
맛있는 고등어조림-그날 맘속으로 먹고싶어하고 있었어요-에 담긴 엄마마음이 떠오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어찌 내 속마음을 아셨던걸까....
엄마 사랑이 느껴져서 더 맛있었어요.
2. 해바라보기
'17.9.24 8:55 PM
(114.129.xxx.225)
오우.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81288 |
장남이랑 결혼한게 너무 후회스럽네요 17 |
마음에 병 |
2018/02/20 |
8,763 |
781287 |
중3되는아이 특목고 영어 고민좀 봐주세요 8 |
영어 |
2018/02/20 |
1,603 |
781286 |
요즘은 얼굴만 잘생기거나 예쁘다고 미남-미녀는 아니라고 하네요... 5 |
renhou.. |
2018/02/20 |
2,849 |
781285 |
방목형으로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의 장점이라고 느끼신거 뭐 있나요.. 4 |
장점 |
2018/02/20 |
1,980 |
781284 |
매스스타트란 경기가 기다려지네요 18 |
... |
2018/02/20 |
5,236 |
781283 |
자기가 먹은 그릇은 각자 설거지 시키는 집 있나요? 13 |
설거지 |
2018/02/20 |
3,935 |
781282 |
[담론 생산자와 만나다]페미니즘의 죽음부터 부활까지 1 |
oo |
2018/02/20 |
488 |
781281 |
이스카프 어때요 나이들어 보이나요? 회색이요 7 |
사십대후반 |
2018/02/20 |
1,721 |
781280 |
바미당? 밤이당으로 들리는 바른 미래당 1 |
진정한 철판.. |
2018/02/20 |
532 |
781279 |
*벤자임 복용하시는 분들(더러움주의) 3 |
진짜궁금 |
2018/02/20 |
1,866 |
781278 |
부족함 없이 자란 요즘 세대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 13 |
.... |
2018/02/20 |
6,847 |
781277 |
김보름 국대 박탈 청원 1초당 10명이상 동의하네요 49 |
어머 |
2018/02/20 |
3,233 |
781276 |
기레기아웃 청원을 해야할듯 1 |
ㅅㄱ |
2018/02/20 |
600 |
781275 |
구토.설사후 왜 허리가 아플까요ㅠ 2 |
qweras.. |
2018/02/20 |
1,191 |
781274 |
노선영 선수 인스타그램에 격려의 말 남기고 왔어요 2 |
음 |
2018/02/20 |
2,190 |
781273 |
고등학교 선택 도움 주세요~~ 4 |
... |
2018/02/20 |
776 |
781272 |
런던겨울쇼핑 4 |
^^ |
2018/02/20 |
1,667 |
781271 |
신용카드를 왜그리 많이사용하시나요? 25 |
82cook.. |
2018/02/20 |
9,548 |
781270 |
오피살면서 벤틀리가 애마인 무개념남!!! 17 |
간만소개팅꽝.. |
2018/02/20 |
5,831 |
781269 |
좀전에 sbs 모닝와이드 팀추월 뉴스 16 |
ar |
2018/02/20 |
8,321 |
781268 |
자식도 '남' 이라는 걸 언제 느끼셨나요? 16 |
자식 |
2018/02/20 |
5,743 |
781267 |
시가문화는 문화계의 성폭력과 같은 갑질문화다. 1 |
루치아노김 |
2018/02/20 |
986 |
781266 |
청소년 교통카드 문의드려요 6 |
교통카드 |
2018/02/20 |
1,316 |
781265 |
엄마의 세심한 관심 받고 자란 아이 vs 방목형으로 자란 아이 16 |
어려서부터 |
2018/02/20 |
8,045 |
781264 |
이방카 탈북자들과 만남 재추진 2 |
이방카 |
2018/02/20 |
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