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대실기준비로 학교 무단결석해도 될까요

궁금 조회수 : 7,751
작성일 : 2017-09-24 15:23:10
우리 애가 수시원서를 미대로 썼고
미술공부는 고1때부터 했지만
여전히 불안해해요
미술학원 다른 애들은
학교 무단퇴하고와서 미술학원에서
미술실기수업 열심히 열심히 하는데
우리애는 정규수업마치고 가거든요

어찌해야할까요?
무단조퇴있어도 예체능 대학에서는 문제삼지 않을까요?
IP : 39.121.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9.24 3:32 PM (211.178.xxx.31)

    대부분 무단조퇴할걸요
    그리고 수시에서는 2학기 출결은 반영안되니 상관없죠

  • 2. 어디든
    '17.9.24 3:34 PM (210.97.xxx.24)

    무단조퇴는 안되죠. 담임한테 미리 사전양해받으시지 어려우신가요?

  • 3. ....
    '17.9.24 3:38 PM (1.249.xxx.38)

    수시 실기 준비 말씀이시죠?.수시원서는 이미 제출 마감되었기때문에 현재 출결은 대학에 전달되지 않아요
    문제는 정시하고 재수 하게 될경우 같네요 보통 정시는 수능하고 실기만 반영되지않나요?지금 시간이 촉박하니 미술학원이나 담임샘하고 상의 해보셔요

  • 4. 당연히
    '17.9.24 4:03 PM (39.121.xxx.211)

    학교에 양해를 구해도
    논술이나 예체능 실기학원 다닌다고
    학교에서 출석인정해주지 않아요
    당연히 무단으로 처리됩니다.
    전국 공통으로 교육부 지침이라네요
    궁금한 건
    지금이라도 무단을 하면
    혹시 재수나 취업시
    불이익을 받는가 해서요...
    그런 이야긴 들어보지 못했는뎨
    그래도
    선배맘들 중에
    실기학원 다닌다고 무단결했는데
    나중에 재수나 취업시 이걸로
    불이익 받은분 있나요

  • 5. .....
    '17.9.24 4:05 PM (124.49.xxx.100)

    정유라 이후로 출결이 엄격해졌다 들었고요
    저는 이십여년전 일이지만 도구 가지고 학교로 등교해서
    학교에서 그렸어요
    날랄이?들은 이틈이다 하고 빠졌지만..

  • 6. ...
    '17.9.24 4:30 PM (211.104.xxx.172)

    너무 무단이 많으시면 아프다고 조퇴 시키고 병원들려 진료받고 진료확인서 받아서
    다음날 제출하세요. 무단 아닌 병결조퇴는 진학시 불이익 없습니다.
    요새 고3 안 아픈데 없을테니 이기회에 진료도 받고 미리 약도 타놓고 하세요.

  • 7. 17학번
    '17.9.24 4:34 PM (210.218.xxx.164)

    저희 아이 재수해서 미대 17학번 인데요
    같은학교 미대준비하는 애들 대부분 무단결석 했는데 저희아인 한번도 안했어요
    병원진료받고 진료확인서 내고 조퇴하고 ㄱ런적은 여러번있구요
    생리통으로 조퇴 하기도하고 두통...기타등등요

  • 8. 요즘
    '17.9.24 5:13 PM (121.167.xxx.231)

    미술학원이 돈독이 올라서 특강비받으려고 학교 무단조퇴 종용하는데요
    애들 다 무단으로 처리되는거고 (계산 해서 짤리지 않을 정도로)
    실기로만 간다고 저러는데

    학원에 휘둘리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학원이 미친거예요. 공교육 받고 있는 학생보고
    규칙을 위반하라고 하는 거니까요.

  • 9. 그런데
    '17.9.24 5:28 PM (39.121.xxx.211)

    입시미슬실력이란게
    결국 기술이라서...
    시간투자 많이할수록 향상되거든요.
    저도 학원상술 싫지만
    최근 무단 감수하고 학원에 아침부터 오는 애들이....
    우리 애를 몇 주만에 앞지르기 시작하니깐 우리 애가 초조해지기 사작한 거죠... 학교에서 학생의 진로희망에 맞게 다 가르쳐줄 수 없고..맞춰주는 건 수능시험이나 대처해주니
    예체능은 학원에 갈수밖에 없고
    실기준비시간이 길 수록 유리하니
    어쩔수 없어요
    공교육이 제대로 모든 학생들을 일일이 챙겨주지 못하니 학원이라도 찾아다니는 거지요

  • 10. ㅣㅣ
    '17.9.24 6:10 PM (119.198.xxx.248) - 삭제된댓글

    저희도 고3때 너무 힘들었어요
    저희는 수시는 별로 기대 안했기 때문에 수시때 수업
    빠진적은 없고
    수능치고 나서 부터도(정시특강 인거죠) 담임샘이 결석 못봐준다해서
    그래도 조퇴가 결석보다는 나아서(조퇴3번이 결석1번
    과 같으니까)
    아침에 일찍 학교 가서 담임샘 한테 눈도장 찍고
    바로 학원 갔어요
    재수때는 2학기출결도 들어가니까 걱정은 되었지만
    선택을 해야만 했으니까요
    재수 걱정마다 이번 입시 망치겠다싶어 선택했어요

  • 11. 하이디
    '17.9.24 7:34 PM (211.178.xxx.211)

    미대는 수시의 길은 일반대학보다 좁아요. 보통 정시로 많이 갑니다.
    그러니 당연히 결석은 아되고요.. 학원은 실기비 챙기려고 그렇게 유도해요.

    울달 예고 나왔는데.. 지금같은 시기는 공부에 더 열올리도록 했어요. 미대는 수능 성적으로 대학을 결정하기땜에..

    수시 실기는 방학때나 반짝 하는거에요. 특히 이대같은곳. 예고에서 신의 손이라는 학생들이 붙어요.
    일반고는 수시실기는 힘들어요.

    정시를 생각해서 무조건 공부하고 수능 점수 조금이라도 올리도록 하세요. 수능당ㅁ날부터 한달 반정도를
    아침부터 밤까지 실기하게 됩니다. 대학별로..
    그때 좀 편하게 학교보내시려면 수능 점수를 올리세요. 무조건 학원장상에 휘둘리지마세요..

    예고 준비할때나 중3때 지금같은 시기에 결석병가 처리해서 한달정도 빠지지.. 대입시에서는 결석은 절대 안되요..

  • 12. ....
    '17.9.24 8:16 PM (220.120.xxx.207)

    저희애도 수시보는데 그냥 공부하고 주말에만 미술학원가요.
    수시 원서도 딱 두군데만 넣었는데 경쟁률이 워낙 엄청나서 정시를 염두에 두고 수시는 기대안하고 있네요.

  • 13. 수능도 안봤는데
    '17.9.24 8:27 PM (211.226.xxx.127)

    벌써 실기 올인은 위험해요.
    수시 실기들이 수십대일. 확률이 높지 않아요.
    아직 정시 인원이 훨씬 많고요.
    실기 아무리 잘해도 수능 점수 안나오면 학교 레벨 확 낮아져요.
    수능전까지는 학교 다니고.
    시험후에는 아침마다 담임뵙고 조퇴로 처리해서 실기 준비했어요.수능후 정시 실기까지 한달이상 시간 있으니 그 때 집중하면 또 실력 늘어요

  • 14. 지금
    '17.9.24 9:32 PM (211.202.xxx.245)

    수시 실기 며칠 남지 않아 아이가 힘들텐데
    지금 이 시기는 무조건 수능 공부 하셔야 합니다
    수시 시험은 윗분이 말했듯이 예고에서 최강 실력이나
    배짱이 있는 애들이 붙어요
    벌써부터 떨지말고 수시는 정시 실기를 대비해서 분위기
    파악한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보라고 하세요
    수시는 정말 힘들어요
    뽑는 인원수도 적고 그해에 어떤 교수가 심사를 하느냐에
    따라 그림의 방향이 달라져요
    평소 실력으로 보라고 하시고 현실적으로 인문계에서
    수시 합격은 더 힘들어요
    마음을 비우고 본인 실력대로 보라고 마음 다독여 주세요
    그러다 덜컥 붙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진짜 실기 실력은 수시 떨어지고 정시 볼때까지 집중해서
    올인하면 팍 늘어요

  • 15. 555
    '17.9.24 11:36 PM (112.158.xxx.30)

    무단조퇴 무단결석 너무 안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343 50-60대 외국인에게 좋은 12 선물 2017/11/15 1,088
748342 오소리 이모티콘 4 그런사람 2017/11/15 844
748341 중학생 자녀가 에버랜드 갈 때 차편은 어떻게 하시나요? 11 ... 2017/11/15 1,032
748340 초4우리아이 영어공부법 조언부탁드려요 2 영어 2017/11/15 891
748339 압구정 현백 식품 매장 자주 가시는 분 계세요? 5 현대 2017/11/15 1,773
748338 저탄수 식이로 다욧중인데요 1 정체심해요 2017/11/15 871
748337 소팔메토 전립선과 탈모에 효과 좋나요? 1 아기엄마 2017/11/15 1,428
748336 오늘 김정숙 여사님 생신이라기에... 14 ... 2017/11/15 2,128
748335 여고생 구스패딩 또는 덕다운 추천부탁드려요 7 Nn 2017/11/15 1,056
748334 티비 위치가 높으면 5 동글이 2017/11/15 1,053
748333 보수 개신교”교회 세무조사 제외시켜주면 종교인 과세 수용하겠다”.. 12 ... 2017/11/15 1,299
748332 10년을 함께한 자동차랑 이별하기.. 15 에쎔 2017/11/15 1,893
748331 저 대식가 맞죠?? -- 11 위대한여자 2017/11/15 2,473
748330 문서작성 최악... 네모칸에 사진이 안들어갈때 7 2017/11/15 1,072
748329 스페인 화장품 1 쇼핑 2017/11/15 894
748328 cd기서 찾은돈에서 냄새가 나는데@ 3 pp 2017/11/15 914
748327 롱패딩좀 봐주셔요(중딩아들) 추천 부탁드려요. 22 로옹 2017/11/15 2,726
748326 교회는 미국서 기업이 되었고, 한국서 대기업이 되었다 3 교회세습 2017/11/15 1,260
748325 “육아 해결할 길 없어 일 포기” 82년생 김지영들의 좌절 oo 2017/11/15 1,055
748324 댓글 여론 조작의 무서움ㄷㄷㄷ 11 댓글부대 2017/11/15 1,034
748323 트리바고.광고짜증나요.. 11 2017/11/15 2,605
748322 남편에게 본인옷사는거 다 말하나요? 17 yy 2017/11/15 3,410
748321 오늘 어제보다 훨씬 춥나요? 6 밥은먹었냐 2017/11/15 1,788
748320 인간극장 보다 펑펑 우네요 9 모과 2017/11/15 5,056
748319 박주민.안민석liveㅡ최순실비자금 얘기중이네요 2 ㅇㅇ 2017/11/15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