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세포가 뼈를 눌러허리통증 될수도잇나요?

허리프통증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7-09-24 13:25:19
옥 허리 너무 아파서 꼼짝을 못하고잇는데

언니가 암검사 받아보래요

암세포가 뼈를 눌러 허리아플수 있다고

충격적이네요

근데 그런경우도 있다며
IP : 175.223.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4 1:28 PM (182.209.xxx.167)

    그럴 확률도 있겠지만 굳이 희박한 예를 들어서 겁주는 언니네요
    그냥 병원 가보세요 보통 허리부근 근육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가장 많으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

  • 2. 큰병원에가서
    '17.9.24 1:3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시티나 엠알아이 찍으라고하면 찍어보세요
    결과를봐야알죠
    허리디스크도 엄청아파요
    전 일어나지도못할정도로 허리아팠는데 한달치료하고 괜찮아졌어요
    허리디스크요

  • 3. ㅇㅇ
    '17.9.24 1:33 PM (61.75.xxx.29) - 삭제된댓글

    네 병원 24시에서 그런 경우 봤어요.
    젊은 아빠였는데 그나마 수술은 잘돼서 회복하던데
    조금만 늦었으면 전이도 문제지만 하반신 마비가 될수도 있었다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울던데
    그 방송 보고 저런 경우도 있구나싶어서 놀랐어요

    종양의심은 못하고 계속 지역병원에서 물리치료만 받으면서 치료시기를 놓칠뻔 했어요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매너니즘에 빠진 치료만 받았는데
    어느날 하반신이 마비되어 병원에 실려가서 종양 때문에 압박을 받아서
    일시적으로 마비가 된거였어요
    그 상태에서 서울로 이송해서 수술받던데
    수술받고 하반신에 감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걷을수 있게 되자
    환자가 안도감에 엄청 울었어요

    빨리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아니면 다행이고요

  • 4. ㅇㅇ
    '17.9.24 1:35 PM (61.75.xxx.29)

    네 병원 24시에서 그런 경우 봤어요.
    젊은 아빠였는데 그나마 수술은 잘돼서 회복하던데
    조금만 늦었으면 전이도 문제지만 하반신 마비가 될수도 있었다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울던데
    그 방송 보고 저런 경우도 있구나싶어서 놀랐어요

    종양의심은 못하고 계속 지역병원에서 물리치료만 받으면서 치료시기를 놓칠뻔 했어요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매너니즘에 빠진 치료만 받았는데
    어느날 하반신이 마비되어 병원에 실려가서 종양 때문에 압박을 받아서
    일시적으로 마비가 된거였어요
    그 상태에서 서울로 이송해서 수술받던데
    수술받고 하반신에 감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걷을수 있게 되자
    환자가 안도감에 엄청 울었어요

    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엄청 드물어요
    그래서 티비에도 소개되었고요
    그 환자는 암환자답게 허리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이상징후가 있어요

  • 5. 디스크일지도
    '17.9.24 1:36 PM (182.239.xxx.44)

    나중에 다리까지 찌릿 저려요
    병원가세요

  • 6. 아시는 분
    '17.9.24 1:38 PM (116.39.xxx.166)

    아시는 분이 고관절에서 허벅지 앞부분까지 아프셔서
    정형외과 가서 인대 늘어난거나 노화현상
    한의원가서 뜸뜨고 침맞고
    그러다가 통증이 심해져서 큰병원 갔는데
    폐종양이 고관절까지 전이돼서 뼈가 아픈거였대요
    엑스레이상엔 안 나왔구요
    고관절 포함해서 다른 장기까지 이미 전이됐는데
    뼈부분이라 통증이 느껴졌다고 했다고 들었어요

  • 7. .....
    '17.9.24 1:55 PM (220.120.xxx.207)

    언니가 한 말은 좀 극단적인 예인듯.
    단순한 디스크나 다른 이유일수도 있는데 빨리 병원가보라고 겁준것 같아요.

  • 8. ㅇㅇ
    '17.9.24 1:59 PM (39.7.xxx.250)

    그렇게 종양이 클 정도로 모르기도 쉽지 않죠.
    허리 통증은 생각보다 원인이 엄청 다양해요.
    정형외과에서 효과가 없었다면 신경과, 류마티스내과 등도
    방문해보세요. 피검사 해보시구요.

  • 9. ㅇㅇ
    '17.9.24 2:08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허리 디스크 척추 축만증 협착증 등등 중 무엇이 원인인지 병원가 보세요.
    단순 근육 문제로 물리치료받고 근육 완화제 먹고 나을 수도 있고요.

  • 10. 아는 분
    '17.9.24 2:13 PM (59.5.xxx.186)

    허리 아프다더니 아들,며느리 서울대 레지던트인데 골수암이셨어요.ㅠㅠ

  • 11. 댓글보니
    '17.9.24 4:12 PM (219.248.xxx.207)

    그럴 수도 있겠어요 빨리 검사해보세요

  • 12. 일단 가서 검사나 해보세요
    '17.9.24 6:38 PM (211.246.xxx.27)

    친척이 그런 경우
    담낭암이 목뼈 전이
    신경눌 러 어깨가 맨날 아파
    한의원 물리치료 침만 맞다
    간 폐 까지 전이
    목뼈는 주저앉아 일어서지도 못하고
    육개월 호스피스있다 돌아가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560 세월호 7166만회 시뮬레이션 결론 14 서울대교수 2017/09/24 2,280
732559 이 인터뷰 한번 보세요 2 tree1 2017/09/24 564
732558 탄핵 시작에서부터 여기까지 오기까지 나비날개짓이 어디서부터 시작.. 5 rnd 2017/09/24 968
732557 만성적 무기력증 14 나는 어디로.. 2017/09/24 5,521
732556 아이 캔 스피크 봤어요 3 ... 2017/09/24 3,713
732555 유럽4개국 유심칩or포켓와이파이 뭐해야 하나요 4 가을 2017/09/24 1,094
732554 황혼의 타카코라는 만화를 보는데...울컥 하네요 2 ... 2017/09/24 2,119
732553 학교폭력 심리치료는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나무 2017/09/24 422
732552 시중 잔치국수 육수 맛은 어떻게 내나요? 14 ... 2017/09/24 5,240
732551 장은숙 61살인데 엄청 젊네요 9 41 2017/09/24 5,422
732550 코스트코,트레이더스가 싼거 맞나요? 10 .. 2017/09/24 5,636
732549 주인이 장기수선충당금을 안준다고해요 16 바쿄보노 2017/09/24 7,887
732548 박그네 때..테러방지법 통과시키고................... ㄷㄷㄷ 2017/09/24 570
732547 하겐다* 2플러스1 5 ... 2017/09/24 1,750
732546 사돈한테 명의신탁 부탁하는 사람 심리 3 나는나 2017/09/24 1,898
732545 눈병 얼마 지나야 완쾌되나요? 1 아 괴롭다 2017/09/24 973
732544 우연히 빌린 산문책 한권 2 .. 2017/09/24 992
732543 긴 손톱의 헤어디자이너 2 헤어 2017/09/24 1,677
732542 운동하러 올때마다 너무 서글퍼요 11 .... 2017/09/24 6,555
732541 김완선씨 보름달무대 보셨어요? 8 우와 2017/09/24 5,152
732540 제옆에 앉은 외국인 아가씨가 7 2017/09/24 5,197
732539 블랙리스트에 대한 장제원 페이스북 63 니가그렇지 2017/09/24 5,367
732538 추혜선 "MB, 원세훈, 최시중 국감증인 신청".. 1 샬랄라 2017/09/24 711
732537 뷰티디바이스 효과있나요 .. 2017/09/24 481
732536 탄력이 진짜 없어여 7 W 2017/09/24 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