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으로 힘드네요

빈칸 조회수 : 5,101
작성일 : 2017-09-24 11:45:30
넉 달 동안 세 번째예요.
병원 가고, 유산균 먹고 집에서는 속옷 안 입고 해도 또 재발하네요.
균검사했는데 성병은 아니었어요.
오늘도 병원 가니까 곰팡이균 같다고 하네요.
집에서 카네스텐도 발라봤는데 소용없고, 일단 발병하면 병원 가서 약 처방받는 게 최선 같아요.
그동안 일반 유산균 먹다가 어제 엘레나 주문했어요. 비싸지만 그래도 먹어봐야 될 것 같아서요.
제 경우에는 부부관계를 하고 나면 도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 몇 달 이러는 거 보면 확실히 체력이 떨어지나봐요. 40대 중반이거든요. 남편이랑은 가끔이지만 아직 서로 좋은데 제가 이러니 참 난감하네요...ㅜㅜ
일단 유산균 장복해봐야겠네요...

IP : 223.38.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컨디션
    '17.9.24 12:28 PM (116.127.xxx.144)

    이 안좋은거죠.
    원래...사람들 대개 보면
    아픈 부위가 자꾸 아파요.

    눈병, 장염, 감기, 방광염...등등

    그래서 피곤하면(몸이 먼저 느끼겠죠. 피곤을)
    자기가 약한 부위로 나타나더라구요.

    딱히 방법 없다고 봐요
    난 건강하다...라고 정신력으로 버티든지.

    몸을 더 건강하게?
    사실 이게 방법이 없지요

    저같은 경우엔 놀고 있을때도
    입병 맨날 생겼으니까요

    기를쓰고 내몸에 좋은 뭔가를 찾을수밖에 없어요.답이 없는거라.

    님같은 경우엔 부부관계를 안하는수밖에요. 당분간은.

  • 2. 인니댁
    '17.9.24 12:44 PM (114.124.xxx.102)

    저도 질염이 감기처럼 흔하게 찾아오는 사람이였는데, 엘레나라는 유산균 두 통 먹고 1년 정도 평화롭게 지내고 있어요~ 조그만 통에 한달치 30알이 들어있는데 최소 두 달은 먹어야 효과가 좋다해서 그렇게 먹고 전 정말 효과 봤네요~ 질염의 고통을 제가 넘 잘 알기에 일부러 로그인해서 글 남겨요~.

  • 3. 인니댁
    '17.9.24 12:50 PM (114.124.xxx.102)

    어머 본문을 끝까지 안 읽고 댓글 남겼었는데, 엘레나를 이미 주문 하셨네요~?ㅎ 꼭 두 통을 드셔보세요~ 전 그 뒤로 살짝 징후가 있다가도 그냥 가볍게 지나가버리고를 두어번 하더니, 언젠가부턴 아예 잊고살고 있어요~

  • 4. ...
    '17.9.24 12:50 PM (115.138.xxx.72) - 삭제된댓글

    직년까지 생리전에 질염으로너무힘들어 애들먹으라고 산캡슐 유산균 먹을때만짐시괜찮다가 다시재발하여 캡슐은너무비싸고 하여 혹시나파스퇴르에서나온 요구르트 요이와 일반 요구르트 소와나무 수시로 마시고 완전 질염이 다낳았어요 식생활변화는이것뿐이라...

  • 5. 그럼
    '17.9.24 12:51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신혼부부도 아니고 당분간 그럼 안해야죠
    남편이 좋아도 그리자주 걸리면 얼마나 괴롭나요

  • 6. 저도
    '17.9.24 12:54 PM (59.22.xxx.80)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일년정도 질염에 시달렸어요
    산부인과를 마트 다녀오듯 했으니까요. ㅠ ㅠ
    검사결과는 저도 성병이나 다른 균은 없다고
    했어요
    그때 82에서 효과 봤다는건 거의 다 해봤고
    제게는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우연히 흑삼을 먹었는데 제게 맞는지 몰랐었죠.
    일주일 가량 먹으니 좋아지드라구요
    그거 먹고 한 일년 무사히 깨끗히 잘 지냈는데
    올해 여름 다시 재발하여
    지금 흑삼 먹고 있어요.
    물론 좋아졌어요.

    혹시 원글님도 흑삼이 맞을지 모르니
    여러가지 해 보시고 흑삼도
    한번 드셔보세요.

  • 7. 저도
    '17.9.24 12:56 PM (59.22.xxx.80)

    윗댓글 연이어

    참고로 저는 지금51세이고
    폐경이후에 나타난 증세입니다.

    폐경전에 질염으로 산부인과 가본적 없어요 ㅠ ㅠ

  • 8. 동주맘
    '17.9.24 1:02 PM (110.70.xxx.50)

    전 허리에 찜질 매트두르고
    좋아졌어요
    원적외선
    쫑기도하고요

  • 9. ...
    '17.9.24 1:08 PM (119.71.xxx.61)

    삶아 쓸 수 있는 애들 거즈수건 여러개사서 화장실에 두고 볼일보고 나면
    꼭 물로 씻고 거즈로 닦으세요

  • 10. 유후
    '17.9.24 1:18 PM (211.193.xxx.83)

    질세정기에 이엠넣고 헹구니까 낫더군요
    꼭 써보세요
    그리고 팬티는 면팬티 보다 인견팬티가 훨씬 통풍이
    잘됩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검색해보세요

  • 11. 면역력
    '17.9.24 1:26 PM (223.62.xxx.136)

    떨어져서 그래요.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거구요.유산균 꾸준히 먹으니 나아지더라구요

  • 12. ㅡㅡ
    '17.9.24 1:43 PM (39.115.xxx.148)

    유산균드시고 나아졌다는건 병원은 안가신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595 다세대주택 수도세 계산할때요 10 수도세 2018/01/01 7,713
763594 배고파요. 참을까요 떡볶이를 먹을까요 20 아아 2018/01/01 3,231
763593 최불암 시리즈.txi ㅇㅇ 2018/01/01 1,045
763592 급해요) 알바 쓰시는분들 급질문 9 급해요 2018/01/01 1,930
763591 어깨 통증으로 너무 힘들때.. 63 샤론 2018/01/01 9,702
763590 프로게을러 26 게을러 2018/01/01 5,494
763589 근데 다스는 진짜 누구꺼에요?? 9 ㅇㅇㅇㅇㅇ 2018/01/01 1,755
763588 요즘도 캐나다구스 많이 입나요? 11 패딩 2018/01/01 5,159
763587 병이나 컵닦을때 ... 6 병솔 2018/01/01 2,436
763586 수학전문학원 16 새롭게! 2018/01/01 2,349
763585 사케데울때 6 사케의 계절.. 2018/01/01 1,166
763584 애를낳음 키우는게얼마나 힘든지부터 알려주세요. 38 중요 2018/01/01 7,150
763583 파워 포인트 사용하는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 1 ^^ 2018/01/01 1,117
763582 곱슬 커트머리는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9 비빔국수 2018/01/01 2,754
763581 롯데월드 콜팝냄새 저만 힘드나요 4 2018/01/01 2,278
763580 삼성 vs LG 비교 6 ... 2018/01/01 1,644
763579 배우자와 달리 연말정산을 할경우 반달이랑 2018/01/01 569
763578 동탄2신도시 분양권은 9 ... 2018/01/01 2,805
763577 꼭 지킬 나와의 약속 한가지가 있다면 뭔가요? 21 새해부터 화.. 2018/01/01 3,861
763576 왁싱 하면 털이 어떻게 나나요? 1 왁싱 2018/01/01 2,697
763575 영화 루시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하는거 보신분 10 ㅇㅇ 2018/01/01 1,946
763574 제목만 본 사람과 뉴스 전부를 본 사람 4 샬랄라 2018/01/01 1,201
763573 새해 첫날...문대통령이 직접 전화 통화한 사람들 .jpg 1 존경합니다... 2018/01/01 1,332
763572 냉장고를 부탁해에 혜민스님 나와요 3 jtbc 2018/01/01 3,668
763571 비트코인 다 이해 하시나요? 9 여러분은 2018/01/01 4,592